
루트임팩트, 시스템 체인지 관점의 협력 제안
루트임팩트, 시스템 체인지 관점의 협력 제안 첫째, 루트임팩트는 진저티프로젝트, 임팩트리서치랩과 함께 임팩트 생태계 진단 연구 「판을 바꾸는 협력: 사회혁신 생태계에 던지는 새로운 제안」을 발표했다. 연구는 생태계의 현재 상태와 다음 단계의 협력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둘째, 설문에 참여한 생태계 구성원 103명 가운데 37.9%는 현재 생태계를 ‘고착’ 국면으로 인식했고, ‘성장’ 국면이라는 응답은 22.3%에 그쳤다. 연구진은 이를 침체가 아니라, 성장 과정에서 구조와 관행이 굳어지며 전환 가능성이 줄어든 상태로 해석했다. 셋째, 생태계 고착의 징후로는 ‘분절된 각개전투’, ‘숫자 강박’, ‘기계적 협업’, ‘과거 성공 방식에 대한 안주’가 제시됐다. 전문성은 높아졌지만, 서로의 언어와 관점은 더 멀어졌다는 진단이다. 넷째, 응답자의 83.5%는 오늘날 사회문제가 과거보다 더 복잡해졌다고 답했다. 이에 연구진은 더 많은 사업을 추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구조와 관계, 자원 흐름, 사고방식까지 함께 바꾸는 ‘시스템 체인지’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다섯째, 루트임팩트는 오는 8월부터 ‘돌봄’을 첫 파일럿 주제로 삼아 연구기관·공공·기업·솔루션 조직·당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실험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서는 진단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새로운 협력 방식을 검증하겠다는 계획으로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