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식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어린이 과일 간식 사업 현장점검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어린이 과일 간식 사업 현장점검 첫째, 이번 점검은 어린이 과일 간식 사업의 재개 이후 현장 작동 상황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농식품부는 이 사업이 2018~2022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다시 시작됐으며, 1~2학년 약 60만 명에게 국산 과일·과채 간식을 주 1회 이상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둘째, 핵심 점검 대상은 위생과 안전이었다. 송 장관은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선별·세척·절단·포장 공정을 살피고, HACCP 기준 준수와 콜드체인 유지 등 품질관리를 강조했다. 셋째, 사업의 목적은 간식 제공보다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더 가깝다. 장관은 과일 간식 사업이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넷째, 이 정책은 아동 건강과 국산 과일 소비 기반 확대를 함께 겨냥한다. 농식품부는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지원하는 동시에, 국산 과일 소비 기반도 넓히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다섯째, 앞으로는 교육과 안전 관리까지 묶는 방향으로 확대된다. 농식품부는 ‘찾아가는 과일 교실’을 통해 식생활 교육을 연계하고, 하절기에는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으로 공급 안전성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무역공사, 한국 인플루언서와 협력 강화
이탈리아 무역공사, 한국 인플루언서와 협력 강화 첫째,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 화장품 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B2B 상담회였다. 이탈리아 무역공사는 이탈리아 화장품 협회와 함께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 2026’을 열고, 국내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이탈리아 브랜드를 소개하며 유통·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둘째, 핵심 변화는 바이어 중심에서 소비자 접점 중심으로 전략이 넓어졌다는 점이다. ITA는 향후 한국 소비자와의 소통 확대를 위해 한국의 뷰티 크리에이터와 셀럽들과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고, 배우 이윤미,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 뷰티 크리에이터 유니 등을 초청해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셋째, 제품 체험과 콘텐츠 확산을 연결하는 방식이 중요하게 제시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교류했으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와 SNS 활동을 통해 한국 소비자에게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넷째, 이는 일회성 움직임이 아니라 기존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2024년 행사에서도 한국의 뷰티 에디터, 업계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바 있어, 올해 발표는 B2B 중심 구조 위에 소비자 접점 전략을 더 강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섯째, 이번 발표의 본질은 해외 브랜드의 한국 진출 방식이 유통 중심에서 소통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ITA는 기업 간 교류뿐 아니라, 한국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이 시장 확대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뷰티 산업에서 현지화가 곧 콘텐츠와 신뢰 설계의 문제로 넓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해양경찰청, ‘바다의 날’ 맞아 전국 해양 정화 활동 전개
해양경찰청, ‘바다의 날’ 맞아 전국 해양 정화 활동 전개 첫째, 이번 활동은 바다의 날을 계기로 6주간 전국에서 진행되는 민관 협업 정화 사업이다. 해양경찰청은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정화 및 홍보 활동을 시행한다. 둘째, 정화 범위는 해안가에 그치지 않고 수중과 도서 지역까지 확장된다. 해양수산부, 지방정부, 기업,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민간 봉사단체와 함께 생활쓰레기·폐어구 등을 수거하고, 민간해양구조대와 협업해 수중 쓰레기 정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셋째, 올해는 특히 섬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정화 활동이 강조된다.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도서 지역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넷째, 단순 수거가 아니라 교육과 홍보를 함께 묶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양경찰청은 미래 세대의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보전과 국민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별 교육·해변 정화·홍보 활동도 함께 시행한다. 다섯째, 이번 활동은 바다를 ‘청소 대상’이 아니라 ‘공동 책임의 공간’으로 다시 보게 한다. 지난해에도 전국 67회 정화 활동으로 104.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는데, 이는 성과인 동시에 해양 오염 문제가 얼마나 구조적인지 보여 주는 수치이기도 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월아산 이나무와 함께하는 ‘산림생물다양성 한마당’ 개최
국립산림과학원, 월아산 이나무와 함께하는 ‘산림생물다양성 한마당’ 개최 첫째,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생활형 프로그램이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과 협력하여 유아·초등학생·학부모·시민이 함께하는 지역주민 대상 행사를 열었다. 둘째, 생물다양성 보전을 개념이 아니라 체험으로 이해하게 했다는 점이 중요했다. 참가자들은 숲속 생물자원, 생태계 서비스, 산림바이오소재 연구 성과를 전시와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셋째, ‘월아산 이나무 종자 퍼뜨리기’와 ‘자생 잔디 심기’는 실생활과 연결된 보전 활동이었다. 사라져가는 꿀벌의 먹이원을 위한 종자 퍼뜨리기와 도심 녹지 확대를 위한 자생 잔디 심기 활동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행동으로 체감하게 했다. 넷째,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 교육이 설명보다 경험을 통해 더 깊게 전달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 체험은 지식 전달을 넘어, 생태 감수성과 돌봄의 태도를 가족의 기억으로 남기는 효과를 가졌다. 다섯째, 보전은 연구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문화라는 점이 드러났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지방정부와 협력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지속하여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 서대문구 아동·청소년 축제 ‘S WONDERLAND’ 성황리에 개최
2026 서대문구 아동·청소년 축제 ‘S WONDERLAND’ 성황리에 개최 첫째, 이번 축제는 아동·청소년이 하루의 주인공이 되는 지역형 공공 축제였다. 서대문구 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5월 5일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열렸으며, 아이들과 청소년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둘째, 여러 기관이 함께 만든 연합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진로, 상담, 돌봄, 청소년 활동 공간 등 서대문구 소속 8개 아동·청소년 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성장과 즐거움을 함께 책임지는 구조를 보여 주었다. 셋째, 축제는 무대·체험·퍼레이드·이벤트·휴식 공간이라는 5가지 테마로 촘촘하게 구성됐다. 이는 단순한 공연 관람형 행사가 아니라, 아이들이 표현하고 체험하고 쉬고 어울릴 수 있도록 설계된 복합형 축제였다는 뜻이다. 넷째,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참여를 공공의 장에서 존중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합창, 치어리딩, 청소년 공연, 체험부스, 공주·영웅 퍼레이드 등은 아동·청소년이 단순한 관객이 아니라 축제의 주체라는 것을 보여 주는 요소였다. 다섯째, 이번 축제의 핵심은 ‘행복한 하루’가 지역 공동체의 역할이라는 점을 드러낸 데 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일회성 환호가 아니라, 자신이 존중받고 환영받는 존재라는 기억이며, 이번 축제는 그 감각을 공공의 공간 안에서 구체적으로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풍요의 기준은 무엇인가

디지털리터러시협회·메타코리아, ‘2026 미래교육 심포지엄’ 개최
디지털리터러시협회·메타코리아, ‘2026 미래교육 심포지엄’ 개최 첫째, 이번 심포지엄은 AI 리터러시를 미래 교육의 새 기준으로 제시했다. 디지털리터러시협회와 메타코리아는 5월 7일 메타코리아에서 ‘미래교육의 새로운 표준, AI 리터러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AI 확산 속 교육의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둘째, 아시아 8개국 11개 기관 사례를 담은 ‘AI 리터러시 백서’가 공개됐다. 이 백서는 메타 싱가포르의 후원으로 디지털리터러시협회가 집필했으며, 향후 AI Alliance, UNESCO, APEC 등 국제기구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셋째, 핵심 메시지는 ‘소수를 위한 기술 교육’보다 ‘모두를 위한 생활 역량’에 있었다. 발표자들은 코딩 등 하드스킬 중심 접근을 넘어, 일상에서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소프트스킬형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넷째, 정부·교육청·학교·기업이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실천 가능성이 커졌다. 정책권, 교육 현장, 글로벌 기업이 함께 참여해 AI 리터러시를 교육정책, 학교 적용, 시민 역량의 문제라는 입체적 관점에서 다뤘다. 다섯째, 이번 행사는 AI 교육을 기술 도입이 아니라, 사회 인프라의 문제로 확장해 보게 했다. 모든 국민이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발언들이 이어지며, AI 리터러시는 미래 교육의 과제를 넘어 민주주의와 기본사회, 국가 경쟁력과도 연결된 의제로 제시됐다.

광릉숲에서 생명의 지도 완성, 어린이들의 산림생물 탐사
광릉숲에서 생명의 지도 완성, 어린이들의 산림생물 탐사 첫째, 이번 프로그램은 숲을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읽는 공간’으로 경험하게 했다. 국립수목원은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이 되어 생물종 탐사 지도를 자기 주도적으로 완성하는 ‘키즈 탐험대’를 5월 9일 포천·수원·부산 3개 수목원에서 운영했다. 둘째, 활동은 지식 전달보다 관찰과 감각 중심으로 구성됐다. 말발굽을 닮은 식물 열매 관찰, 눈 감고 숲 느끼기, 곤충 찾기, 딱따구리 흔적 찾기 등은 아이들이 생물을 몸으로 익히고 숲의 흔적을 스스로 발견하게 하는 방식이었다. 셋째, 이번 체험은 생물다양성을 ‘설명’이 아니라, ‘발견’의 언어로 접하게 했다. 보이는 것뿐 아니라 흔적과 소리, 감각을 통해 생명의 존재를 짐작하게 함으로써, 숲을 관계의 공간으로 이해하도록 도왔다. 넷째,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이어져 온 지속형 산림생물 교육이다. 국립수목원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및 산림청 등록 수목원들과 협업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산림생물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다섯째, 핵심은 ‘많이 아는 것’보다‘먼저 좋아하게 만드는 것’에 있다. 국립수목원은 아이들이 식물과 산림생물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숲을 오래 지키는 힘은 결국 이런 관심의 출발점에서 생긴다.

수목원과 정원, 전시를 넘어 지역 문화의 거점이 되다
수목원과 정원, 전시를 넘어 지역 문화의 거점이 되다 첫째, 수목원과 정원을 ‘전시 공간’에서 ‘생활형 문화공간’으로 넓혀 보려는 시도다. 산림청은 매주 수요일로 확대된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전국 수목원과 정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지는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수목원·정원을 지역 문화 거점이자 힐링 공간으로 활용하는 데 있다. 둘째, 프로그램은 자연·교육·문화가 결합된 체험형으로 구성됐다. 국립수목원의 ‘광릉숲 산새 탐험’, 국립세종수목원의 ‘식물 클리닉’,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마당극 호랑이 이야기’와 함께, 좌광천 지방정원과 영월 동서강정원 등에서는 정원 체험과 음악회가 진행된다. 셋째, ‘반값 여행’ 연계는 문화 접근성을 실제 이동과 소비로 연결하는 장치다. 산림청은 수목원과 정원을 반값 여행 대상 시설에 포함시켰고, 현재 평창·완도·해남·고흥·하동 등 여러 시설에서 혜택이 적용되고 있다. 이는 문화 향유와 지역 관광을 함께 살리려는 방향이다. 넷째, 스탬프투어는 방문을 일회성이 아닌 축적된 경험으로 바꾼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아름다운 동행)’에는 72개 시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모바일 방식도 도입됐다. 다섯째, 이번 정책의 핵심은 수목원과 정원이 국민의 일상을 치유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는 데 있다. 산림청은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수목원·정원의 지역 관광 자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자연 공간을 더 자주 찾고 더 오래 기억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정책이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