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MBA 및 대학원 진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QS MBA & 대학원 박람회’가 4월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해외 MBA와 석사·박사 과정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각 대학의 입학 정보와 지원 전략, 장학금 기회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 시간 동안 자유롭게 입장하고 퇴장할 수 있다.
행사에는 IMD, IE, ESSEC 등 주요 MBA 스쿨이 참여해 풀타임 MBA, 파트타임 MBA, EMBA, 온라인 MBA 과정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시드니대학교, 뉴욕대학교, 난양공과대학교 등 해외 대학들도 참여해 경영, 금융, 데이터, 공학, 테크놀로지, 디자인 등 다양한 석사 과정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대학 입학 담당자와 졸업생을 상대로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에서는 지원 요건, 전형 준비, 학위 선택, 졸업 후 진로 방향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QS 측은 최대 5만 달러 상당의 장학금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지원 준비를 돕는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하버드대 학사, 스탠퍼드대 MBA 출신 박지현 코치가 영문 이력서 리뷰와 어드미션 컨설팅을 진행하고, ETS GRE 세미나도 마련된다. 특히 ‘MBA 지원에 GRE가 유리한 5가지 이유’를 주제로 한 세미나는 시험 선택과 지원 전략을 고민하는 참가자들에게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EducationUSA Korea, Campus France Korea, 대학원생 커뮤니티 ‘가방끈’ 등 유학·진학 관련 기관이 별도 부스를 운영해 상담을 지원한다. ETS GRE 부스에서는 공식 가이드북 추첨 증정과 경품 행사가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한 기프티콘 추첨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는 해외 대학원 진학 준비가 단순한 학교 정보 탐색을 넘어, 전형 전략과 재정 계획, 시험 준비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보여 준다. 국내에서 여러 대학의 입학 담당자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정보 수집의 효율성을 높이고, 참가자가 자신의 진로와 학업 계획에 맞는 프로그램을 비교·검토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다.
최근 해외 대학원 진학은 경력 전환, 직무 전문성 강화, 글로벌 취업 준비와 맞물려 MBA뿐 아니라 데이터·공학·디자인 등 전문 석사 과정까지 관심이 넓어지는 흐름을 보인다. 이번 행사는 이런 수요를 반영해, 학위 과정별 특성과 지원 절차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현장형 진학 안내 행사로 기능할 전망이다.
주최사인 QS Quacquarelli Symonds는 사전 등록자에게 빠른 입장과 관심 분야 기반 학교 매칭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QS는 고등교육 리서치와 대학 평가, 국제 교육 박람회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매년 세계 대학 랭킹을 발표하고 40여 개국에서 80회 이상의 관련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