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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축소판 화성시 대표사원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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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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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화성시 대표 사원이라고 외치며 화성시 곳곳을 누비는 채인석 시장의 복장은 늘 청바지 차림이다. 시민들은 그의 청바지 차림을 보며 이렇게 격려한다. “늘 ‘청’렴하고 ‘바’른 마음으로 ‘지’지치 말고 지속하여 화성시를 위해 일해 달라”고 주문한다. 채 시장도 이에 호응하여 기쁜 마음으로 행복하게 화성시를 누비며 신나게 일하는 젊은 시장이다.  

 
채인석 화성시장.jpg▲ 채인석 화성시장
 
 
 

화성시는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살아가며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도시다.
 
화성시에는 한국의 경제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기업 삼성전자가 있다. 국내 최대 신도시 동탄을 품고 있다. 그 옛날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던 당성(唐城)의 역사성을 물려받은 곳도 화성이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에 있는 삼국시대 성곽 당성은 대한민국 사적 제217호이다. 중국 유학길에 올랐던 원효대사가 밤에 이곳에서 해골에 고였던 물을 마시고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세상의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를 깨달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더하여 송산면 고정리에는 천연기념물 414호 공룡알화석지도 있다.
 
그러니 세계적 첨단 기업, 신도시, 농촌, 바다,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도 포함한 도시가 화성시이다. 이런 만큼 시민들의 자부심도 남다르고 이런 분위기에 부응하는 시장의 일상과 업무 또한 매우 역동적이다.  
 
 
화성시는 시니어 관련 정책에서도 매우 주목받고 있다.
 
‘노노(老NO)카페’사업을 통해 가능성을 발견했고 다른 도시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노노(老NO)카페’는 소통, 나눔, 경제가 어우러지는 통합적 개념이다. 이곳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시민들 사이의 나눔, 시니어들의 경제적 발전이 선순환되는 허브가 되고 있다.
 
‘한백산메모리얼파크’가 완성되면 시니어들에게 소통, 나눔, 경제의 또 다른 세계가 열릴 것이다. 이곳은 단순한 화장장만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직업이 창출되는 곳이기도 하다. ‘한백산메모리얼파크’에는 장례식장, 평장, 수목장, 문화체육예술인들을 위한 묘역을 조성해 한국의 새로운 장례문화를 창출하려고 한다.

화성시장2.jpg
 
 
화성시는 경제적으로 밝고 매우 미래지향적이다.
 
화성시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2016년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회사 매킨지에서는 화성시를 세계 수천 개 도시 가운데 향후 부자 도시가 될 도시 가운데 4위로 지목했다. 채 시장은 이런 객관적 평가를 바탕으로 꾸준한 가치혁신을 이루어 내고 있다.
 
남들을 흉내 내지 않고 화성시만이 대표할 수 있는 것을 발굴하고 차별화해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려고 한다.
 
‘노노(老NO)카페’, ‘한백산메모리얼파크’, ‘농업인 월급제’, ‘전곡항 뱃놀이 축제’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전곡항 뱃놀이 축제’는 100억이나 사용되었던 ‘경기국제보트쇼’를 가치 혁신하며 15억만으로 수백억 경제유발 효과를 일으켰다.
 
농업인에게 월급을 주는 ‘농업인 월급제’는 화성시가 최초로 시행한 제도로 전국으로 확산하여 국회에서 관련 법안까지 만들어졌다.
 
채 시장은 “이런 맥락에서 볼 때 화성시가 저평가 우량주라고 본다”며 “앞으로 발전해 나가는 화성시를 주목해 달라”고 말한다.

화성시청1.jpg
 
 
 
채 시장은 창의·지성과 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4차산업 혁명으로 불리는 시대의 길목에서 창의·지성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대한 학교 교육과 평생교육을 통섭(consilience, 統攝)의 차원에서 발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아울러 성장을 분배로 승화해 새로운 발전모델을 만들려고 한다.
 
채 시장은 “화성시에서는 기회를 잃은 사람도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며 “어떤 사람도 차별받지 않고 공정하고 아름다운 삶이 펼쳐지는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김상태 취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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