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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도담삼봉’ 충청권 최고 인기관광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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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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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삼봉. 단양군청 홈페이지

 

[타임즈코리아] 관광1번지 단양군의 도담삼봉이 충청권에서 가장 인기를 모았던 최고 인기관광지로 재확인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운영 중인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의 전국 주요관광지점 입장객통계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해 단양의 도담삼봉을 방문한 인원은 465만9543명으로 전국 6위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용인 에버랜드가 660만5814명으로 1위를,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가 617만9697명, 잠실 롯데월드 578만6118명, 일산 킨텍스 570만5368명, 서울 경복궁 534만674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충청권에서 이름을 올린 관광지는 단양 도담삼봉이 유일했으며, 2017년에는 405만6357명으로 2018년에는 357만1998명으로 전국 순위 6위 자리를 유지했다.

 

단양팔경 중 1경인 도담삼봉은 단양읍과 매포읍 간 경계를 이루는 단양강 한 가운데 우뚝 솟은 3개의 기암으로 가운데 장군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딸봉, 오른쪽은 아들봉이라 불린다. 조선시대 장군봉에 정자를 짓고 이따금 찾아와 풍월을 읊던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정한 것도 도담삼봉에서 유래한 것이라 전해진다.

 

이런 신비롭고 경이로운 삼봉의 자태에 매료돼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으며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모터보트와 황포돛배를 타고 보다 가까이 삼봉을 관람할 수 있단 장점에 더욱 인기다.

 

한편, 올해 1월에는 전년 동월보다 3만 여명 증가한 19만3687명이 도담삼봉을 찾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코로나 19사태의 확산세가 무섭던 4월까지 타 관광지와 마찬가지로 입장객 수는 급감했다. 하지만 5월과 6월 각각 27만명과 25만명이 방문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이는 최근 단양강잔도, 단양강느림보길 등과 함께 도담삼봉이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각광받으며 관광객들에 비교적 안전한 관광지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10일에는 도담삼봉, 만천하 경관 등 12개의 지질명소가 포함된 단양군 전 지역이 충청권 최초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군은 올해 관광분야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8년 연속 수상’과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관광 100선’ 등 각종 관광지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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