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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6월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시행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요약) [타임즈코리아] 보건복지부는 5월 30일 오전 8시에 개최된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보고하고 6월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되면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진료는 종료되고,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제한적 범위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 건강 우선, 편의성 제고, 환자 선택권 존중의 세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국민 의료의 안전성과 의료 이용의 편의성, 접근성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재진 환자를 중심으로 시행되며, 섬·벽지 거주자,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 격리 중인 감염병 확진 환자 등은 예외적으로 대면진료 없이도 초진 비대면진료가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5월 30일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공고하고, 6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하며, 3개월 간 환자와 의료기관 등의 시범사업 적응을 위한 계도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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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앞으로 코로나19 기초접종은 BA.4/5 2가백신 한 번이면 됩니다
23년 상반기 코로나19 면역저하자 백신접종 안내문 [타임즈코리아] 질병관리청은 30일부터 12세 이상의 코로나19 기초접종 활용백신을 BA.4/5 기반 2가백신으로 전환하고, 기존 2회접종을 1회접종으로 단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계획은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등 국외동향과 2가백신의 유행변이에 대한 연구결과, 국내 항체양성률(98.6%) 등을 고려하여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립했다. 앞으로 기초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분들은 BA.4/5 2가백신으로, 1회 접종하면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 단, mRNA 백신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노바백스 백신 및 스카이코비원 백신 등 유전자재조합 백신(2회)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5-11세의 2가백신은 아직 도입되지 않은 상황으로, 6월 중 도입 즉시 실시기준에 반영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질병관리청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상반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의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이 5월 29일 시작됐다고 안내했다. 이번 상반기 접종은 5월 15일부터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가능했고, 현재까지 사전예약은 9,204명, 당일접종은 6,930명이 참여했다. 이번 상반기의 접종대상은 2가백신 접종자로서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접종을 권고받은 65세 이상이며, 하반기 접종과의 간격을 고려하여 되도록 상반기까지 접종에 참여할 것을 권고했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 가능하며, 접종백신은 BA.4/5 기반 2가백신(화이자, 모더나)이다.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해 효과가 높은 백신으로 접종백신을 단순화하고, 국민의 접종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접종횟수를 축소한 만큼, 기초접종을 맞지 않으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상반기 추가접종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시행하고 있으므로, 면역저하자는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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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장애 치료 ‘인지치료소프트웨어’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33호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품 [타임즈코리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뇌의 시각중추가 손상돼 시야 일부 또는 전체에 볼 수 없는 영역이 나타나는 시야장애를 겪는 사용자에게 가상현실 기반의 시지각학습 훈련을 제공해 시야장애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지치료소프트웨어’를 제33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VIVID Brain’은 뇌 손상으로 인한 시야장애를 개선하는 국내 첫 제품이다. 사용자 맞춤형의 시각 자극 위치와 난이도가 적용된 시지각학습 훈련을 가상현실 기기로 제공해 뇌가소성을 증진시켜 시야장애를 개선한다. 새로운 작용원리와 사용목적 등이 적용된 것으로 기술의 혁신성과 차별성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이 제품은 뇌 손상으로 인한 시야장애 치료에 사용하던 기존의 보완적인 보상, 대용 등 방법 대신 시지각학습 훈련으로 뇌가소성을 증진시키는 근본적 원인 해결 방법을 구현해 선행연구에서 임상적 효과를 확인했으며 현재는 확증임상시험 진행중으로 향후 뇌 손상으로 인한 시야장애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으며, 이러한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도 운영은 정부 국정 과제인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혁신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우선심사 등 허가특례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신속하게 제품화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새로운 치료 기술을 신속히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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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엠폭스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확대 실시
[타임즈코리아]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5월 3일 엠폭스 발생현황 발표 이후 6명(#55~60)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5월 1주간 엠폭스 확진환자는 16명이며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60명이라고 밝혔다. 5월 1주 확진환자 거주지역은 서울(11명), 경기(2명), 인천·부산·광주(1명)순으로 수도권에서의 발생이 많았고, 국적**은 내국인 14명, 외국인 2명이다. 인지경로를 살펴보면 의심증상 발생 후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11건, 의료기관 신고가 5건이었다. 주간 신규환자의 추정 감염경로는 모두 최초 증상 발현 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거나 관련성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며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었다. 동 환자들의 주요 임상증상은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국소 피부병변(궤양, 종창, 발진)으로 이외 발열, 오한, 근육통, 림프절비대 등이 확인됐다. 그간 누적 확진환자 60명 중 남성이 58명(96.6%)이었으며 20대가 10명(16.6%), 30대 42명(70.0%), 그 외는 40~50대이다. 또한,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익명의 모바일 앱 등을 통한 성접촉이 있었던 경우가 58명(96.6%)이었으며 이 중 51명은 모르는 사람과의 성접촉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환자는 대부분 경증으로 상태가 양호한 편으로 엠폭스 치료제 사용 환자는 32명이다. 현재 32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28명은 격리해제되어 퇴원했으며 후유증 보고 및 접촉자 중 추가 확진사례는 현재까지는 없다. 방역당국은 엠폭스 진단, 치료제 확보 및 공급, 백신 접종 확대, 전담병상 지정까지 의료대응 체계도 구축했으며, 적극적인 증상 홍보 및 신고 독려, 예방수칙 제작·배포, 고위험시설 지도 및 안내 등 위험소통을 강화하여 전파 차단 및 접촉자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부터 접촉자 뿐만 아니라 고위험군에 대한 노출 전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이번 접종계획은 수두·대상포진분야 전문가 자문회의(4.27.), 예방접종전문위원회(4.28)를 거쳐 수립했다.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이 접종대상이며, 2세대 백신 보다 효과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3세대 백신(진네오스)을 이용하여 피내접종을 1회 시행한다 예약방법과 접종기관 목록은 고위험군에게 별도로 안내하여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 7일까지 접종 예약자는 1,119명이다. 5월 8일부터 전국 19개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을 시작했으며 접종수요에 따라 접종기관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지영미 방역대책본부장은 “엠폭스는 일반적인 인구집단보다 고위험집단에서 발생과 전파 위험이 크고, 백신·치료제를 통하여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과도한 불안보다는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진료,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방역당국에서는 엠폭스 의심증상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으므로,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신속하게 신고 및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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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엠폭스 환자 3명 추가 확인
엠폭스 행동수칙 안내문 [타임즈코리아] 질병관리청은 금일 국내 3명(#14, #15, #16)의 엠폭스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14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등 의심증상 발생하여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신고했고, 잠복기 내 위험 노출력이 있어 의사환자로 분류됐으며, 검사 후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 15번째 환자는 경북에 거주 중인 외국인으로, 피부병변으로 의료기관에 내원 후 진료 의료진이 엠폭스 감염을 의심하여 관할 보건소로 신고했고,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 16번째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여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신고했으며,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 신규 확진 환자들은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3명의 환자는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에서의 위험노출력 등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엠폭스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는 의료진 및 대국민 대상 신고 독려를 통한 신속 진단에 따른 것으로 과도한 불안보다는 감염예방수칙 준수와 의심증상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등 국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방역당국에서는 감염원 파악을 위한 광범위한 조사와 함께 추가 전파 억제를 위해 발생 추이를 세밀하게 감시·분석하면서 환자와 접촉자의 건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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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이삭물수세미에서 피부염증 개선 효능 확인
이삭물수세미 [타임즈코리아]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담수식물인 이삭물수세미 추출물에서 만성 염증 및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하는 효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5년 설립 이후 국내 자생하는 담수생물 자원의 산업적 활용가치를 창출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삭물수세미는 개미탑과의 다년생 수초로 연못이나 논의 고랑에서 흔히 자라며,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국내 피부 면역질환(아토피) 발병률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천연물 기반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최근 동향을 반영하여 이삭물수세미 추출물의 염증 완화 및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능연구를 수행했다. 연구진은 사람의 각질형성세포(HaCaT Cell)에 종양괴사인자(TNF-α)와 인터페론 감마(IFN-γ)를 처리하여 염증을 유발한 뒤에 이삭물수세미 추출물을 처리하여 염증유발물질의 생성 변화를 확인했다. 확인 결과, 이삭물수세미 추출물은 염증이 유발된 각질형성세포에서 아토피 피부염 병변에서 대표적으로 발현되는 핵심 분자인 염증성 케모카인(TARC, MDC, 및 RANTES)과 염증성 사이토카인(TNF-α, IL-1β 및 IL-6)의 발현을 대조군 대비 최대 95.5%까지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극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인자로 알려진 카텝신 에스(Cathepsin S)의 발현도 최대 52.2% 억제하는 것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특허출원을 마쳤고, 앞으로 이삭물수세미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능을 나타내는 유효물질이 무엇인지 세부적으로 규명하고 이에 대한 작용기전을 연구할 예정이다. 류시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센터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국내 자생 담수생물 자원을 생명산업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했다”라며, “추가 연구를 통해 담수생물 자원이 기능성 소재로 활용되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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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6월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시행
-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요약) [타임즈코리아] 보건복지부는 5월 30일 오전 8시에 개최된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보고하고 6월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되면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진료는 종료되고,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제한적 범위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 건강 우선, 편의성 제고, 환자 선택권 존중의 세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국민 의료의 안전성과 의료 이용의 편의성, 접근성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재진 환자를 중심으로 시행되며, 섬·벽지 거주자,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 격리 중인 감염병 확진 환자 등은 예외적으로 대면진료 없이도 초진 비대면진료가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5월 30일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공고하고, 6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하며, 3개월 간 환자와 의료기관 등의 시범사업 적응을 위한 계도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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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6월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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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앞으로 코로나19 기초접종은 BA.4/5 2가백신 한 번이면 됩니다
- 23년 상반기 코로나19 면역저하자 백신접종 안내문 [타임즈코리아] 질병관리청은 30일부터 12세 이상의 코로나19 기초접종 활용백신을 BA.4/5 기반 2가백신으로 전환하고, 기존 2회접종을 1회접종으로 단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계획은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등 국외동향과 2가백신의 유행변이에 대한 연구결과, 국내 항체양성률(98.6%) 등을 고려하여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립했다. 앞으로 기초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분들은 BA.4/5 2가백신으로, 1회 접종하면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 단, mRNA 백신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노바백스 백신 및 스카이코비원 백신 등 유전자재조합 백신(2회)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5-11세의 2가백신은 아직 도입되지 않은 상황으로, 6월 중 도입 즉시 실시기준에 반영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질병관리청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상반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의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이 5월 29일 시작됐다고 안내했다. 이번 상반기 접종은 5월 15일부터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가능했고, 현재까지 사전예약은 9,204명, 당일접종은 6,930명이 참여했다. 이번 상반기의 접종대상은 2가백신 접종자로서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접종을 권고받은 65세 이상이며, 하반기 접종과의 간격을 고려하여 되도록 상반기까지 접종에 참여할 것을 권고했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 가능하며, 접종백신은 BA.4/5 기반 2가백신(화이자, 모더나)이다.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해 효과가 높은 백신으로 접종백신을 단순화하고, 국민의 접종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접종횟수를 축소한 만큼, 기초접종을 맞지 않으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상반기 추가접종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시행하고 있으므로, 면역저하자는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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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앞으로 코로나19 기초접종은 BA.4/5 2가백신 한 번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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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장애 치료 ‘인지치료소프트웨어’ 혁신의료기기 지정
- 제33호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품 [타임즈코리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뇌의 시각중추가 손상돼 시야 일부 또는 전체에 볼 수 없는 영역이 나타나는 시야장애를 겪는 사용자에게 가상현실 기반의 시지각학습 훈련을 제공해 시야장애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지치료소프트웨어’를 제33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VIVID Brain’은 뇌 손상으로 인한 시야장애를 개선하는 국내 첫 제품이다. 사용자 맞춤형의 시각 자극 위치와 난이도가 적용된 시지각학습 훈련을 가상현실 기기로 제공해 뇌가소성을 증진시켜 시야장애를 개선한다. 새로운 작용원리와 사용목적 등이 적용된 것으로 기술의 혁신성과 차별성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이 제품은 뇌 손상으로 인한 시야장애 치료에 사용하던 기존의 보완적인 보상, 대용 등 방법 대신 시지각학습 훈련으로 뇌가소성을 증진시키는 근본적 원인 해결 방법을 구현해 선행연구에서 임상적 효과를 확인했으며 현재는 확증임상시험 진행중으로 향후 뇌 손상으로 인한 시야장애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으며, 이러한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도 운영은 정부 국정 과제인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혁신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우선심사 등 허가특례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신속하게 제품화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새로운 치료 기술을 신속히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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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장애 치료 ‘인지치료소프트웨어’ 혁신의료기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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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엠폭스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확대 실시
- [타임즈코리아]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5월 3일 엠폭스 발생현황 발표 이후 6명(#55~60)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5월 1주간 엠폭스 확진환자는 16명이며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60명이라고 밝혔다. 5월 1주 확진환자 거주지역은 서울(11명), 경기(2명), 인천·부산·광주(1명)순으로 수도권에서의 발생이 많았고, 국적**은 내국인 14명, 외국인 2명이다. 인지경로를 살펴보면 의심증상 발생 후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11건, 의료기관 신고가 5건이었다. 주간 신규환자의 추정 감염경로는 모두 최초 증상 발현 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거나 관련성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며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었다. 동 환자들의 주요 임상증상은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국소 피부병변(궤양, 종창, 발진)으로 이외 발열, 오한, 근육통, 림프절비대 등이 확인됐다. 그간 누적 확진환자 60명 중 남성이 58명(96.6%)이었으며 20대가 10명(16.6%), 30대 42명(70.0%), 그 외는 40~50대이다. 또한,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익명의 모바일 앱 등을 통한 성접촉이 있었던 경우가 58명(96.6%)이었으며 이 중 51명은 모르는 사람과의 성접촉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환자는 대부분 경증으로 상태가 양호한 편으로 엠폭스 치료제 사용 환자는 32명이다. 현재 32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28명은 격리해제되어 퇴원했으며 후유증 보고 및 접촉자 중 추가 확진사례는 현재까지는 없다. 방역당국은 엠폭스 진단, 치료제 확보 및 공급, 백신 접종 확대, 전담병상 지정까지 의료대응 체계도 구축했으며, 적극적인 증상 홍보 및 신고 독려, 예방수칙 제작·배포, 고위험시설 지도 및 안내 등 위험소통을 강화하여 전파 차단 및 접촉자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부터 접촉자 뿐만 아니라 고위험군에 대한 노출 전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이번 접종계획은 수두·대상포진분야 전문가 자문회의(4.27.), 예방접종전문위원회(4.28)를 거쳐 수립했다.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이 접종대상이며, 2세대 백신 보다 효과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3세대 백신(진네오스)을 이용하여 피내접종을 1회 시행한다 예약방법과 접종기관 목록은 고위험군에게 별도로 안내하여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 7일까지 접종 예약자는 1,119명이다. 5월 8일부터 전국 19개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을 시작했으며 접종수요에 따라 접종기관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지영미 방역대책본부장은 “엠폭스는 일반적인 인구집단보다 고위험집단에서 발생과 전파 위험이 크고, 백신·치료제를 통하여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과도한 불안보다는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진료,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방역당국에서는 엠폭스 의심증상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으므로,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신속하게 신고 및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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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엠폭스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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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엠폭스 환자 3명 추가 확인
- 엠폭스 행동수칙 안내문 [타임즈코리아] 질병관리청은 금일 국내 3명(#14, #15, #16)의 엠폭스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14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등 의심증상 발생하여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신고했고, 잠복기 내 위험 노출력이 있어 의사환자로 분류됐으며, 검사 후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 15번째 환자는 경북에 거주 중인 외국인으로, 피부병변으로 의료기관에 내원 후 진료 의료진이 엠폭스 감염을 의심하여 관할 보건소로 신고했고,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 16번째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여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신고했으며,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 신규 확진 환자들은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3명의 환자는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에서의 위험노출력 등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엠폭스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는 의료진 및 대국민 대상 신고 독려를 통한 신속 진단에 따른 것으로 과도한 불안보다는 감염예방수칙 준수와 의심증상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등 국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방역당국에서는 감염원 파악을 위한 광범위한 조사와 함께 추가 전파 억제를 위해 발생 추이를 세밀하게 감시·분석하면서 환자와 접촉자의 건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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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엠폭스 환자 3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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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6월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시행
-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요약) [타임즈코리아] 보건복지부는 5월 30일 오전 8시에 개최된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보고하고 6월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되면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진료는 종료되고,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제한적 범위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 건강 우선, 편의성 제고, 환자 선택권 존중의 세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국민 의료의 안전성과 의료 이용의 편의성, 접근성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재진 환자를 중심으로 시행되며, 섬·벽지 거주자,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 격리 중인 감염병 확진 환자 등은 예외적으로 대면진료 없이도 초진 비대면진료가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5월 30일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공고하고, 6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하며, 3개월 간 환자와 의료기관 등의 시범사업 적응을 위한 계도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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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6월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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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앞으로 코로나19 기초접종은 BA.4/5 2가백신 한 번이면 됩니다
- 23년 상반기 코로나19 면역저하자 백신접종 안내문 [타임즈코리아] 질병관리청은 30일부터 12세 이상의 코로나19 기초접종 활용백신을 BA.4/5 기반 2가백신으로 전환하고, 기존 2회접종을 1회접종으로 단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계획은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등 국외동향과 2가백신의 유행변이에 대한 연구결과, 국내 항체양성률(98.6%) 등을 고려하여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립했다. 앞으로 기초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분들은 BA.4/5 2가백신으로, 1회 접종하면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 단, mRNA 백신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노바백스 백신 및 스카이코비원 백신 등 유전자재조합 백신(2회)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5-11세의 2가백신은 아직 도입되지 않은 상황으로, 6월 중 도입 즉시 실시기준에 반영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질병관리청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상반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의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이 5월 29일 시작됐다고 안내했다. 이번 상반기 접종은 5월 15일부터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가능했고, 현재까지 사전예약은 9,204명, 당일접종은 6,930명이 참여했다. 이번 상반기의 접종대상은 2가백신 접종자로서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접종을 권고받은 65세 이상이며, 하반기 접종과의 간격을 고려하여 되도록 상반기까지 접종에 참여할 것을 권고했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 가능하며, 접종백신은 BA.4/5 기반 2가백신(화이자, 모더나)이다.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해 효과가 높은 백신으로 접종백신을 단순화하고, 국민의 접종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접종횟수를 축소한 만큼, 기초접종을 맞지 않으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상반기 추가접종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시행하고 있으므로, 면역저하자는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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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앞으로 코로나19 기초접종은 BA.4/5 2가백신 한 번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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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장애 치료 ‘인지치료소프트웨어’ 혁신의료기기 지정
- 제33호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품 [타임즈코리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뇌의 시각중추가 손상돼 시야 일부 또는 전체에 볼 수 없는 영역이 나타나는 시야장애를 겪는 사용자에게 가상현실 기반의 시지각학습 훈련을 제공해 시야장애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지치료소프트웨어’를 제33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VIVID Brain’은 뇌 손상으로 인한 시야장애를 개선하는 국내 첫 제품이다. 사용자 맞춤형의 시각 자극 위치와 난이도가 적용된 시지각학습 훈련을 가상현실 기기로 제공해 뇌가소성을 증진시켜 시야장애를 개선한다. 새로운 작용원리와 사용목적 등이 적용된 것으로 기술의 혁신성과 차별성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이 제품은 뇌 손상으로 인한 시야장애 치료에 사용하던 기존의 보완적인 보상, 대용 등 방법 대신 시지각학습 훈련으로 뇌가소성을 증진시키는 근본적 원인 해결 방법을 구현해 선행연구에서 임상적 효과를 확인했으며 현재는 확증임상시험 진행중으로 향후 뇌 손상으로 인한 시야장애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으며, 이러한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도 운영은 정부 국정 과제인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혁신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우선심사 등 허가특례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신속하게 제품화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새로운 치료 기술을 신속히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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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장애 치료 ‘인지치료소프트웨어’ 혁신의료기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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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엠폭스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확대 실시
- [타임즈코리아]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5월 3일 엠폭스 발생현황 발표 이후 6명(#55~60)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5월 1주간 엠폭스 확진환자는 16명이며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60명이라고 밝혔다. 5월 1주 확진환자 거주지역은 서울(11명), 경기(2명), 인천·부산·광주(1명)순으로 수도권에서의 발생이 많았고, 국적**은 내국인 14명, 외국인 2명이다. 인지경로를 살펴보면 의심증상 발생 후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11건, 의료기관 신고가 5건이었다. 주간 신규환자의 추정 감염경로는 모두 최초 증상 발현 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거나 관련성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며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었다. 동 환자들의 주요 임상증상은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국소 피부병변(궤양, 종창, 발진)으로 이외 발열, 오한, 근육통, 림프절비대 등이 확인됐다. 그간 누적 확진환자 60명 중 남성이 58명(96.6%)이었으며 20대가 10명(16.6%), 30대 42명(70.0%), 그 외는 40~50대이다. 또한,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익명의 모바일 앱 등을 통한 성접촉이 있었던 경우가 58명(96.6%)이었으며 이 중 51명은 모르는 사람과의 성접촉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환자는 대부분 경증으로 상태가 양호한 편으로 엠폭스 치료제 사용 환자는 32명이다. 현재 32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28명은 격리해제되어 퇴원했으며 후유증 보고 및 접촉자 중 추가 확진사례는 현재까지는 없다. 방역당국은 엠폭스 진단, 치료제 확보 및 공급, 백신 접종 확대, 전담병상 지정까지 의료대응 체계도 구축했으며, 적극적인 증상 홍보 및 신고 독려, 예방수칙 제작·배포, 고위험시설 지도 및 안내 등 위험소통을 강화하여 전파 차단 및 접촉자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부터 접촉자 뿐만 아니라 고위험군에 대한 노출 전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이번 접종계획은 수두·대상포진분야 전문가 자문회의(4.27.), 예방접종전문위원회(4.28)를 거쳐 수립했다.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이 접종대상이며, 2세대 백신 보다 효과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3세대 백신(진네오스)을 이용하여 피내접종을 1회 시행한다 예약방법과 접종기관 목록은 고위험군에게 별도로 안내하여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 7일까지 접종 예약자는 1,119명이다. 5월 8일부터 전국 19개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을 시작했으며 접종수요에 따라 접종기관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지영미 방역대책본부장은 “엠폭스는 일반적인 인구집단보다 고위험집단에서 발생과 전파 위험이 크고, 백신·치료제를 통하여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과도한 불안보다는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진료,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방역당국에서는 엠폭스 의심증상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으므로,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신속하게 신고 및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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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엠폭스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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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엠폭스 환자 3명 추가 확인
- 엠폭스 행동수칙 안내문 [타임즈코리아] 질병관리청은 금일 국내 3명(#14, #15, #16)의 엠폭스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14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등 의심증상 발생하여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신고했고, 잠복기 내 위험 노출력이 있어 의사환자로 분류됐으며, 검사 후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 15번째 환자는 경북에 거주 중인 외국인으로, 피부병변으로 의료기관에 내원 후 진료 의료진이 엠폭스 감염을 의심하여 관할 보건소로 신고했고,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 16번째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여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신고했으며,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 신규 확진 환자들은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3명의 환자는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에서의 위험노출력 등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엠폭스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는 의료진 및 대국민 대상 신고 독려를 통한 신속 진단에 따른 것으로 과도한 불안보다는 감염예방수칙 준수와 의심증상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등 국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방역당국에서는 감염원 파악을 위한 광범위한 조사와 함께 추가 전파 억제를 위해 발생 추이를 세밀하게 감시·분석하면서 환자와 접촉자의 건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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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엠폭스 환자 3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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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이삭물수세미에서 피부염증 개선 효능 확인
- 이삭물수세미 [타임즈코리아]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담수식물인 이삭물수세미 추출물에서 만성 염증 및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하는 효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5년 설립 이후 국내 자생하는 담수생물 자원의 산업적 활용가치를 창출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삭물수세미는 개미탑과의 다년생 수초로 연못이나 논의 고랑에서 흔히 자라며,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국내 피부 면역질환(아토피) 발병률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천연물 기반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최근 동향을 반영하여 이삭물수세미 추출물의 염증 완화 및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능연구를 수행했다. 연구진은 사람의 각질형성세포(HaCaT Cell)에 종양괴사인자(TNF-α)와 인터페론 감마(IFN-γ)를 처리하여 염증을 유발한 뒤에 이삭물수세미 추출물을 처리하여 염증유발물질의 생성 변화를 확인했다. 확인 결과, 이삭물수세미 추출물은 염증이 유발된 각질형성세포에서 아토피 피부염 병변에서 대표적으로 발현되는 핵심 분자인 염증성 케모카인(TARC, MDC, 및 RANTES)과 염증성 사이토카인(TNF-α, IL-1β 및 IL-6)의 발현을 대조군 대비 최대 95.5%까지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극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인자로 알려진 카텝신 에스(Cathepsin S)의 발현도 최대 52.2% 억제하는 것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특허출원을 마쳤고, 앞으로 이삭물수세미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능을 나타내는 유효물질이 무엇인지 세부적으로 규명하고 이에 대한 작용기전을 연구할 예정이다. 류시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센터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국내 자생 담수생물 자원을 생명산업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했다”라며, “추가 연구를 통해 담수생물 자원이 기능성 소재로 활용되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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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이삭물수세미에서 피부염증 개선 효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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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엠폭스 국내 6번째 환자 확인
- 엠폭스 행동수칙 안내문 [타임즈코리아] 질병관리청은 국내 6번째 엠폭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동 환자는 4월 3일 의심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한 내국인으로, 진료 의료기관에서는 타 감염병 검사를 우선 시행하고 음성 확인 후 추가적으로 엠폭스 감염을 의심하여 4월 6일 관할 보건소로 신고했다. 질병관리청은 신고에 따라 즉시 진단 검사를 실시했으며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 환자는 현재 엠폭스 치료 병원에 입원 중이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입원·치료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확진자 동선 확인과 접촉자 조사를 시행 중이며, 확인된 접촉자는 노출 수준에 따라 관리할 예정이다. 지영미 청장은 “엠폭스 지역사회 확산 억제를 위해 국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엠폭스 발생국가 방문력이나 의심환자 밀접접촉 등의 위험요인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고, 의료진에 대해서는 엠폭스 의심환자 진료 시 안전한 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 감시와 신고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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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엠폭스 국내 6번째 환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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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 2022년 작은빨간집모기 채집 비율 [타임즈코리아] 질병관리청은 제주 및 부산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확인(3월 21일 ~ 22일) 함에 따라, 3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을 통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확인 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은 작년(2022년 4월 11일)에 비해 19일 가량 빨라졌는데, 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제주와 부산의 최근 평균기온이 10℃로 작년에 비해 1.9℃ 높았으며, 최고기온 평균이 14.9℃로 작년대비 2.5℃ 증가하여 모기의 활동이 빨라진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일반적으로 6월에 남부지역(제주, 부산, 경남 등)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지고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감염된 250명 중 1명은 바이러스가 뇌로 퍼지면서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의 경우 회복되어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의 경우 표준 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 지영미 청장은 “일본뇌염은 매개모기에 물리면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으로 무엇보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 모기가 활동하는 기간에 지속적으로 모기물림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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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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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1년에 한 번 접종으로 전환
- 코로나19 백신접종 일정 [타임즈코리아]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목표로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2023년 코로나19 백신접종 기본방향'을 수립 후 발표했다.코로나19 백신접종은 ’21년 2월 26일 첫 접종을 시작으로, ’21년 10월과 ’22년 2월에 각각 3차와 4차접종을, ’22년 10월에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그간 총 10종의 백신을 활용했고, 3월 13일 기준으로 총 1억 3,800만 회분의 접종을 시행했다. 역학적 분석 결과, 백신접종을 통해서 지난 2년 간(’21.2.~’23.1.) 약 14만 3천 명의 사망을 예방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아직까지 기초접종(1차·2차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60세 이상이 79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연령별로는 80대 이상 20만명, 70대 20만명, 60대 39만명이다. ‘미접종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기초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3.7배, 치명률은 4.1배 높으며, 기초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화 진행 위험이 72.7%, 사망 진행 위험이 75.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단은 아직까지 기초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60세 이상은 조속히 접종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방역상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23년 3월 코로나19 환자와 사망자 수는 ’22년 7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감소하는 추세이다. 3월 2주,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0,058명으로 35주 만에 1만 명 미만으로 감소했으며, 12월 3주 이후 지속해 감소하는 추세이다.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1월 1주 정점 이후 감소세이며, 사망자는 최근 5주간 연속 감소하는 추세이다. 한편, 전 국민 항체가 조사결과(’22.12. 기준, N=7,528명), 우리나라 국민의 약 70%가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연면역을 의미하는 N항체 보유율은 67.7%, 인구표준화 시 70.1%로 우리 국민의 약 2/3 이상이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접종과 감염으로 획득한 복합면역(hybrid immunity)은 중증·사망 예방효과를 장기간 제공하며 높은 수준의 항체를 10개월 이상 유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재감염 소요기간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23.2.기준, 2회감염 추정사례의 평균 소요기간은 약 10개월(309일)로, 지난해 7월 약 5개월(161일)에 비해 5개월가량 증가했다. 해외연구에서도 면역원성 유지에 관해 유사한 결과가 확인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참여한 분석에서 복합면역이 장기간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회 접종 또는 최종감염 후 12개월 경과 시 입원·중증화 예방효과는 97.4%, 재감염예방효과는 41.8%로 나타났다.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은 65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효과가 장기간 유지된다고 밝혔다. 3차 이상 접종 후 입원예방효과는 6개월~1년 이상 (51.1~53.6%), 사망예방효과는 10개월 경과 후에도 어느정도(56.9%)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의 상황분석에 근거하여 수립한 '2023년 코로나19 백신접종 기본방향'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코로나19의 중증·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다만, 예상치 못한 신규변이 출현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나 중증·사망자가 많이 늘어날 경우, 유행억제를 위한 접종이 시행될 수 있다.전 국민이 접종할 수 있으며, 고위험군은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고위험군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연령 상향),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입소·종사자), 항암치료자, 면역억제제 복용환자 등 면역저하자, 당뇨병, 천식 등 기저질환자이다.고위험군을 포함하여 연 1회 접종을 시행하며 접종시기는 10~11월 중이다. 다만, 면역 형성이 어렵고 지속기간이 짧은 면역저하자는 연 2회 접종한다.접종 대상 전체에 대해 무료로 접종을 시행한다. 추진단은 예상하지 못한 대유행 등 방역상황, 신규변이 출현 등 국내 유행변이 등에 따라 접종계획이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적기에 접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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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1년에 한 번 접종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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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수단 및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도 3.20.(월)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 [타임즈코리아] 방역당국은 대중교통수단 및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마트·역사 등) 내 개방형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질병관리청장 지영미)로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방안’을 보고받아 3.15일 이를 논의했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방안은 지난 1.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 이후의 방역 상황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중대본 논의 등을 거쳐 마련됐다. 1단계 의무 조정 이후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위기 단계 또는 감염병 등급 조정 시 전환될 예정이었으나, 방역 상황 안정화가 지속됨에 따라 의무시설 일부가 조기 조정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결정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방역 상황과 방역 상황에 변동을 줄 수 있는 요인, 다수의 인식조사 결과 등이 고려됐다. 1단계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방역상황은 일 평균 확진자 수, 신규 위중증 환자 수 등이 대폭 감소하며 안정적인 상태를 지속했다. 방역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기간 내 유행 급증이 가능한 신규변이도 확인되지 않았고, 주요국 또한 발생 감소 추세가 지속되면서 변동 요인 또한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판단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사는 다수의 인식조사 결과, 1단계 의무 조정 이후에도 높은 착용 의향을 보였다.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정부는 추가 조정이 가능한 상황으로 평가했다. 대중교통수단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하고, 출·퇴근 등 혼잡 시간대에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 이러한 조정은 1단계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발생 감소세가 유지 중이고, 의무 없이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향이 높게 나타나는 점을 고려하여, 대중교통 이용자의 자율적인 판단 영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며,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다른 의무 유지 시설과는 그 위험도의 차이가 있고, 독일·싱가포르 등 대중교통에서 의무를 해제하는 국가가 증가하는 상황도 감안했다. 약국의 경우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은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이러한 조정은 대형시설 내 약국이 처방·조제보다 일반의약품 판매 중심인 점, 벽이나 칸막이가 없어 실내 공기 흐름이 유지되고, 다른 공간과 명확히 구분되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했다. 다만,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 근무하는 약국 종사자의 경우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고, 대형시설 내 약국 이외의 일반 약국의 경우는 의심 증상자, 고위험군의 이용 개연성을 고려하여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이러한 추가 조정은 3.20일부터 시행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를 비롯한 많은 호흡기 전파 감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이후에도 출·퇴근 시간대 등의 혼잡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 종사하는 경우 등에는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안정적인 일상 회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율적인 방역 수칙 실천과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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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수단 및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도 3.20.(월)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