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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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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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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주제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대부분은 “강자를 위한 것이다”, “약자를 위한 것이다”, “모두를 위한 것이다”라는 세 가지로 구분해 말한다. 하지만 강자와 약자를 구분 짓는 것부터 이미 정의롭지 못할 수 있다.

강자와 약자의 차이는 누가 조금 더 가지고 있는가, 그렇지 못한가의 차이일 뿐이다. 단지 누가 더 소유하고 있는가에 따라서 정의를 논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기준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것을 정의롭다고 할 수 있겠는가? 말 그대로 정의는 정의로운 사람이라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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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과연 정의롭지 못하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정의롭지 못한 사람은 두 부류에서 공통으로 나온다. 강자가 되기 위해 잘못된 행동을 하는 약자, 강자로 남기 위해 노력보다는 편법을 행하는 강자, 약자를 밟고 위로 올라가 있는 강자, 강자를 끌어내리고 자기가 올라가는 약자, 이런 사람들이 바로 정의롭지 못한 사람이다.

자신을 강자 혹은 약자로 규정한 사람들은 스스로 정의롭지 못함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의 정체성을 단지 소유에 따라 나누는 사람들이라면 이는 정의롭지 않을뿐더러 절대 발전할 수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의 사회를 정의롭게 만들기 위해서는 강자와 약자로 구분하지 말고, 정의로운 자와 정의롭지 못한 자로 나누어야 한다. 이런 구분에 앞서 항상 자신부터 자신이 정의로운 자인가를 의심을 하며 더욱더 정의를 추구하고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 이렇게 될 때 정의는 모두를 위한 것이 되고, 모두의 행복을 창출하는 바탕이 되어줄 것이다.
 
학생기자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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