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7(금)

양녕로‧성대로 일대 여성안심거울길 조성

오는 12월까지 양녕로‧성대로 일대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한 여성안심거울길 2개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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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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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코리아] 동작구가 오는 12월까지 여성, 어린이 등 범죄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안심거울길 2개소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지난 2014년 상도4동을 시작으로 상도1‧3동, 사당1‧3‧4동, 대방동 등 총 11개소에 여성안심거울길 조성을 완료했다.

먼저, 구는 지난 7월까지 동주민센터, 젠더거버넌스, 동작경찰서 등과 협의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추천받아 2차례의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달 중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 대상지는 상도4동 일대 양녕로(양녕로25길 42~양녕로25바길 48)과 성대로(성대로31길 70~성대로31길 2) 일대 약 770m 구간으로, 지난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여성1인 가구 SS존 사업과 연계해 안전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구는 다음달 말까지 공동주택 현관 유리출입문 및 주차장 등 25곳에 미러시트를 부착한다.

현관 유리출입문 등에 부착되는 은색 반사필름 형태의 미러시트는 보행자가 출입시 시선 뒤에 있는 범죄자의 얼굴을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다세대주택 주차장에도 가시성이 높은 미러시트지를 부착해 주차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로부터 여성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심거울길 초‧후입부에 ‘동작구 안심거울길’ 노면표기를 실시한다. 반사력이 뛰어난 도료를 이용해 시인성을 높여 범죄 불안요소를 줄이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안심거울길 조성지역에 대해 마을안전봉사단, 자율방범대,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동작경찰서 등과 방범순찰을 강화하고, 주민만족도 조사를 통해 성과를 분석, 향후 사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옥 보육여성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을 포함한 범죄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안심사업을 추진해 여성친화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서울시 주관 ‘2020 여성안심마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디지털 비디오창벨, 현관문 보조키, 문열림센서, 창문잠금장치, 방범창 등 안심세트 5종을,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는 비상벨을 설치해 안전망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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