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2(화)

노래방, PC방 등 고위험시설 해당 소상공인 금융지원 한다

고위험시설 등 코로나19 피해 집중 소상공인에 지역신보를 통해 최대 1,000만원까지, 2.0% 금리로 총 9,000억원 지원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9.2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타임즈코리아] 중소벤처기업부는 PC방, 노래연습장 등 코로나19 피해 집중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9월 29일(화)부터 신청을 받아 최대 1,000만원까지 금융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1차에 16조4,000억원, 2차에 10조원 총 26조4,000억원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9월 17일 기준 14조9,000원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 중 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지역신보)의 잔여자금 9,000억원을 활용하는 것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운영이 중단된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었는데, 고위험시설 등 집합금지 조치로 피해가 집중된 업종에 금융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약 9만명의 소상공인의 긴급한 자금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노래방, PC방 등 고위험시설 해당 소상공인 금융지원 한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