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8(월)

금강 세종·공주보, 완전 개방으로 생태계 개선 효과 뚜렷

모래톱 등 수변공간 증가, 퇴적물 내 유기물 감소 등 서식환경 개선 및 다양한 멸종위기종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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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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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코리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완전 개방 중인 금강 세종·공주보를 3년간 관측·분석한 결과, 다양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출현하는 등 생태계 전반의 서식환경이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금강 공주보는 2017년 6월부터, 세종보는 같은 해 11월부터 수문을 개방 중에 있으며, 올해 6월 기준으로 공주보는 778일, 세종보는 888일 동안 완전 개방했다.

보의 개방으로 모래톱과 수변공간이 늘어나고 생물 서식처가 다양하게 형성되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흰수마자를 비롯한 멸종위기종이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등 금강의 자연성 회복 가능성이 확인됐다.

아울러, 물흐름이 빨라지면서 퇴적물의 모래 비율이 증가했고, 유기물질 함량이 줄어드는 등 개방 효과가 관측됐다.

김영훈 환경부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장은 "금강 세종보와 공주보를 장기간 개방하여 관측한 결과, 보 개방으로 물흐름이 개선되면서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보 개방을 확대해 가면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평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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