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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경운 모내기 재배, 온실가스 감축 효과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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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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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코리아]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최소 경운 모내기 기술’로 벼를 재배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노동력과 생산비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소 경운 모내기 기술은 모내기 전 경운·로터리·써레질의 3단계 농작업을 생략하고, 모가 심어질 부분만 전용 이앙기로 경운(흙갈이)하는 동시에 모내기하는 기술이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 대응 정책의 확대로 농업에서도 온실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재배 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벼 재배가 경쟁력을 갖추려면 노동력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최소 경운 모내기 기술을 적용하면 농기계 사용 감소에 따른 연료 소모 감소분(0.2톤)과 벼 재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소분(2.1톤), 토양 탄소저장 효과(1.8톤)를 합해 헥타르당 총 4.1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동시간은 17% 줄고, 생산비는 최소 5.2% 절약할 수 있었다. 

 

쌀 생산량은 1∼3% 정도 소폭 감소하지만 완전미 수율의 변화는 없었다. 이에 따른 소득 감소는 향후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와 정책 지원 등을 통해 보완할 수 있으며, 농가 소득향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 작물재배생리과 오명규 과장은 “최소 경운 모내기 기술은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는 생력화(省力化) 재배법이다. 앞으로 관련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영농현장에서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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