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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 운영
고교학점제 협의체 위원 명단 [타임즈코리아]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 마련을 위해 시도교육청, 대학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2월 1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1월 18일 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와 관련하여 시도교육청‧대학 등과 긴밀히 논의하여 보완 방안을 확정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대학 입학 관계자, 학계 전문가, 교원 등 총 17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교육부는 그동안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모색하여 왔으며, 협의체에서는 이를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교원의 성취평가 역량 강화 방안과 성취평가제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점검‧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성취평가제 적용 범위 및 방법, 과목 이수제 도입에 따른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대학·고교에서 바라보는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라는 주제로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 운영 현황, 현장의 요청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집중 논의할 쟁점사항들을 정리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협의체의 집중 논의 결과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중에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을 확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오승걸 책임교육정책실장은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큰 만큼, 시도교육청‧대학 등과 충분한 소통과 논의를 거치되 조속히 보완 방안이 확정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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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1년 대학(원) 졸업생 취업률 67.7%,
[타임즈코리아]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12월 27일'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고등교육기관의 2021년 2월과 2020년 8월 졸업자 54만 9,295명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31일 기준 취업 및 진학 현황과 취업 준비기간, 급여 수준 등 7개 항목의 취업 상세정보를 조사했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병무청,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4개 기관의 공공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하여 조사했다. 또한, 통계청(청장 한훈)과 협업하여 졸업자의 취업 후 1~3년간 일자리 이동 현황 및 경로를 다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일자리 이동통계’도 발표한다. 교육부는 미래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유연하고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인재양성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와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DB) 등의 직무정보(사무, 연구, 행정, 홍보 등)를 연계하여 특정 기업에 취업한 대학생이 어떤 직무에 종사하고 있는지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한국표준산업분류(농업, 광업, 제조업 등)로는 구분하기 어려운 첨단산업(인공지능, 바이오헬스, 항공드론 등)의 분류표준(안)을 만들어 고등교육기관 졸업생의 첨단산업 진출현황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간 축척된 졸업자 취업통계 정보(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내에 개인별 진로·취업정보 제공 서비스가 가능한'청년진로정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23년에는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일수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우리 대학이 N잡러, 긱 이코노미(Gig economy) 등 스킬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고용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려면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와 같은 산업 인력수급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학의 강점을 살린 인재양성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하며, “교육부는 인재양성 주관부처로서 국가 인재양성 정책의 데이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통계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대학과 기업 등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극 발굴하고 개방하여 정보가 자유롭게 유통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명호 통계청 통계데이터허브국장은 “ ‘졸업자 일자리 이동통계’는 졸업자 정보와 일자리 행정자료를 연계하여 대학 졸업 후 3년간까지 일자리 이동 경로를 작성한 패널 분석형 통계이다.”라고 하면서, “3년 내까지 세부적으로 분석된 이동통계가 청년층 고용 및 미래일자리 지원정책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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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한경대-한국복지대 통합, ‘한경국립대’로 새 출발한다
한경국립대 비전 및 특성화 발전방향 [타임즈코리아] 한경대와 한국복지대가 통합하여 2023년 3월부터 ‘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발한다. 11월 1일 국무회의에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두 대학 행정조직의 설치 범위가 조정되고, 학생과 교직원의 소속 변경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한경대와 한국복지대학의 통합은 지난 2007년부터 논의되어 왔으며, 학령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두 대학은 2019년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대학별 의견수렴, 설명회, 간담회, 공청회를 거쳐 2021년 1월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교육부는 국립대학 통폐합심사위원회에서 통합의 타당성과 통합 이후 특성화 계획 등에 대해 9차례 심의(2021.3.~2022.4.)한 결과를 바탕으로 두 대학의 통합을 승인하고,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추진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안성시와 평택시를 아우르는 경기남부지역의 거점대학, 나아가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위상을 달성한다는 미래상(비전)을 가지고 캠퍼스별 특성화 전략을 마련했다. 안성캠퍼스는 정보통신(IT), 반도체, 농업에너지 등 다양한 학문분야를 보다 활성화하고, 평택캠퍼스는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에게 양질의 통합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한경국립대학교 출범은 수도권 소재 국립대학 간 자율적 통합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교육부는 통합 이후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원희 한경대 총장과 성기창 한국복지대 총장은 대학 통합을 위해 애쓴 교직원, 특히 지역사회의 동의와 협력에 감사를 표하고, “특성화를 통해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의 위상에 걸맞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한경국립대학교는 고등교육 분야에서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간 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고등교육 거점대학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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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한 대학입학전형 관계자와의 토론회 개최
[타임즈코리아]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한 대학입학전형 관계자와의 토론회’를 주제로'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연수회'를 8월 26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현재의 교육과정 및 향후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체제에서의 대학입학전형 운영 방향에 대해 고등학교 및 시도교육청, 대학 간에 의견을 나누고,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연수회를 통해 대학의 선발전형 운영 내용과 고등학교의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현황 등을 서로 공유하고, 고교학점제 취지를 구현하기 위한 대학입학전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대학입학전형 관계자와의 토론회와 미래 학교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전국 86개교의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교사 및 시도교육청 담당자 등이 함께 한다. 토론회에서 대학입학전형 관계자로 발제에 나선 손창완 연세대 입학처장과 김경숙 건국대 입학사정관은 현행 대입전형 운영 내용을 안내하고, 대학이 바라는 고교학점제의 방향과 학생부 종합전형 내실화 방안 등을 제안한다. 이어 정용진 광주시교육청 장학사와 한상아 오송고등학교 교사는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의 선택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학교 현장의 변화 등을 소개하고, 학교가 기대하는 대입전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힌다. 발제 이후의 종합 토론에서는 발제자와 참석자들 간에 발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과 함께 고교학점제 제도 취지에 따른 대입전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지는 특강 시간에는 신종호 서울대 교수가 “미래 핵심 역량 함양과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학교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연수회 참석자들과 함께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의 변화 필요성과 고교학점제를 통한 우리교육의 혁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홍재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고등학교 현장과 대학이 고교학점제와 대입전형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함께 고민을 시작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고 말하며,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학점제가 본래 취지에 따라 내실 있게 도입·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학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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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공부한 세계 인재들, 세계와 한국을 잇다
8월 졸업자 현황 [타임즈코리아]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국내 학위를 취득한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의 졸업(학부 29명, 석사 381명, 박사 61명, 연구과정 3명)을 축하하기 위해 8월 18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귀국 환송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졸업하는 474명의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들은 총 110개국에서 선발되어 우리나라 64개 대학에서 수학하였으며, 권역별로 아시아(249명, 52%), 유럽(79명, 17%), 아프리카(82명, 17%), 아메리카(64명, 14%) 순으로, 전공별로는 인문사회계열(269명, 57%), 자연공학계열(187명, 39%), 예체능계열(18명, 4%) 순으로 많았다. 마리아(STECIUK MARIA KATARZYNA, 폴란드, 서울대 석사)씨는 졸업생 고별사에서 힘들었던 한국 적응을 잘 해내도록 도와준 교수, 친구 등 주위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이번 유학생활을 계기로 한국과 조국을 잇는 세계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교육부는 올해 한국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동문회를 직속 비영리법인으로 전환하였으며, 향후 동문 간 교류활동 등 동문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동문회장 자히드(ZAHID HUSSAIN)씨는 이날 환송회에서 졸업생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독려하고 동문회 활성을 위한 1:1 상담(멘토링), 봉사활동 등 다양한 동문회 활동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은 1967년 시작한 사업으로, 전 세계의 고등교육 우수 인재를 초청하여 국내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간 배출된 7,400여 명의 졸업생들은 교수, 기업인, 공무원 등 전 세계의 정계, 재계, 학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지도자(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박지영 국제협력관은 축사에서 “낯선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학업을 마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국에서 공부한 성과와 인연들이 중요한 자산이 되어 조국과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세계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라고 졸업생들의 귀국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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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만5세 입학' 정책 논의 시작 단계···각계각층 의견 청취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타임즈코리아] 교육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취학연령을 만 6세에서 만 5세로 앞당기는 방안을 보고했다. 정부의 취학연령 하향 조정을 우려하는 의견이 제기된 가운데 박순애 사회부총리가 기자들을 만나 입장을 밝혔다. 박 부총리는 관련 논란에 대해 "모든 정책은 이를 말씀드릴 때 완결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 연구 등을 통해 시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부총리는 "오늘 아침에도 전문가 단체와 간담회를 했으며 오늘을 기점으로 여러 단체와 만나고 최종적으로 국가교육위원회 공론화 과정을 통해 올 연말에 시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부총리는 유아 발달 단계상 만 5세 취학은 너무 이르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그러면서 "만약 1학년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만 5세일 경우 1학년 교과과정도 기존과는 다른 형식으로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 전 의견수렴 과정이 없었다는 지적에 대해선 앞으로 최소 2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맞벌이 부부의 돌봄 부담에 대해선 "1학년과 2학년은 전일제 돌봄으로 저녁 8시까지 초등 돌봄 교실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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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 운영
- 고교학점제 협의체 위원 명단 [타임즈코리아]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 마련을 위해 시도교육청, 대학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2월 1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1월 18일 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와 관련하여 시도교육청‧대학 등과 긴밀히 논의하여 보완 방안을 확정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대학 입학 관계자, 학계 전문가, 교원 등 총 17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교육부는 그동안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모색하여 왔으며, 협의체에서는 이를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교원의 성취평가 역량 강화 방안과 성취평가제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점검‧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성취평가제 적용 범위 및 방법, 과목 이수제 도입에 따른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대학·고교에서 바라보는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라는 주제로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 운영 현황, 현장의 요청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집중 논의할 쟁점사항들을 정리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협의체의 집중 논의 결과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중에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을 확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오승걸 책임교육정책실장은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큰 만큼, 시도교육청‧대학 등과 충분한 소통과 논의를 거치되 조속히 보완 방안이 확정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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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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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1년 대학(원) 졸업생 취업률 67.7%,
- [타임즈코리아]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12월 27일'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고등교육기관의 2021년 2월과 2020년 8월 졸업자 54만 9,295명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31일 기준 취업 및 진학 현황과 취업 준비기간, 급여 수준 등 7개 항목의 취업 상세정보를 조사했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병무청,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4개 기관의 공공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하여 조사했다. 또한, 통계청(청장 한훈)과 협업하여 졸업자의 취업 후 1~3년간 일자리 이동 현황 및 경로를 다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일자리 이동통계’도 발표한다. 교육부는 미래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유연하고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인재양성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와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DB) 등의 직무정보(사무, 연구, 행정, 홍보 등)를 연계하여 특정 기업에 취업한 대학생이 어떤 직무에 종사하고 있는지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한국표준산업분류(농업, 광업, 제조업 등)로는 구분하기 어려운 첨단산업(인공지능, 바이오헬스, 항공드론 등)의 분류표준(안)을 만들어 고등교육기관 졸업생의 첨단산업 진출현황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간 축척된 졸업자 취업통계 정보(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내에 개인별 진로·취업정보 제공 서비스가 가능한'청년진로정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23년에는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일수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우리 대학이 N잡러, 긱 이코노미(Gig economy) 등 스킬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고용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려면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와 같은 산업 인력수급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학의 강점을 살린 인재양성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하며, “교육부는 인재양성 주관부처로서 국가 인재양성 정책의 데이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통계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대학과 기업 등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극 발굴하고 개방하여 정보가 자유롭게 유통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명호 통계청 통계데이터허브국장은 “ ‘졸업자 일자리 이동통계’는 졸업자 정보와 일자리 행정자료를 연계하여 대학 졸업 후 3년간까지 일자리 이동 경로를 작성한 패널 분석형 통계이다.”라고 하면서, “3년 내까지 세부적으로 분석된 이동통계가 청년층 고용 및 미래일자리 지원정책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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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1년 대학(원) 졸업생 취업률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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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17일 수능 듣기평가 시간 항공기 소음 통제
- [타임즈코리아] 국토교통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듣기평가가 실시되는 11월 17일 13시 5분부터 13시 40분까지 35분간 국내 전 지역에서 모든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통제한다. 국토교통부는 영어듣기평가 시간대에 항공기 소음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상항공기와 긴급항공기 등을 제외한 국내 모든 공항에서의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며, 비행 중인 항공기는 관제기관의 통제하에 지상으로부터 3km 이상의 상공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해당 시간에 운항 예정이던 국제선 18편과 국내선 59편 등 총 77편의 운항 시간이 영어 듣기평가 시간 앞뒤로 조정되며, 항공사들은예약 승객에게 항공편 스케줄 변경내용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이용객에 대해서는 이용 당일 항공기 운항 시간을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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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17일 수능 듣기평가 시간 항공기 소음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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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한경대-한국복지대 통합, ‘한경국립대’로 새 출발한다
- 한경국립대 비전 및 특성화 발전방향 [타임즈코리아] 한경대와 한국복지대가 통합하여 2023년 3월부터 ‘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발한다. 11월 1일 국무회의에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두 대학 행정조직의 설치 범위가 조정되고, 학생과 교직원의 소속 변경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한경대와 한국복지대학의 통합은 지난 2007년부터 논의되어 왔으며, 학령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두 대학은 2019년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대학별 의견수렴, 설명회, 간담회, 공청회를 거쳐 2021년 1월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교육부는 국립대학 통폐합심사위원회에서 통합의 타당성과 통합 이후 특성화 계획 등에 대해 9차례 심의(2021.3.~2022.4.)한 결과를 바탕으로 두 대학의 통합을 승인하고,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추진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안성시와 평택시를 아우르는 경기남부지역의 거점대학, 나아가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위상을 달성한다는 미래상(비전)을 가지고 캠퍼스별 특성화 전략을 마련했다. 안성캠퍼스는 정보통신(IT), 반도체, 농업에너지 등 다양한 학문분야를 보다 활성화하고, 평택캠퍼스는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에게 양질의 통합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한경국립대학교 출범은 수도권 소재 국립대학 간 자율적 통합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교육부는 통합 이후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원희 한경대 총장과 성기창 한국복지대 총장은 대학 통합을 위해 애쓴 교직원, 특히 지역사회의 동의와 협력에 감사를 표하고, “특성화를 통해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의 위상에 걸맞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한경국립대학교는 고등교육 분야에서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간 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고등교육 거점대학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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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한경대-한국복지대 통합, ‘한경국립대’로 새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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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한 대학입학전형 관계자와의 토론회 개최
- [타임즈코리아]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한 대학입학전형 관계자와의 토론회’를 주제로'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연수회'를 8월 26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현재의 교육과정 및 향후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체제에서의 대학입학전형 운영 방향에 대해 고등학교 및 시도교육청, 대학 간에 의견을 나누고,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연수회를 통해 대학의 선발전형 운영 내용과 고등학교의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현황 등을 서로 공유하고, 고교학점제 취지를 구현하기 위한 대학입학전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대학입학전형 관계자와의 토론회와 미래 학교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전국 86개교의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교사 및 시도교육청 담당자 등이 함께 한다. 토론회에서 대학입학전형 관계자로 발제에 나선 손창완 연세대 입학처장과 김경숙 건국대 입학사정관은 현행 대입전형 운영 내용을 안내하고, 대학이 바라는 고교학점제의 방향과 학생부 종합전형 내실화 방안 등을 제안한다. 이어 정용진 광주시교육청 장학사와 한상아 오송고등학교 교사는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의 선택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학교 현장의 변화 등을 소개하고, 학교가 기대하는 대입전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힌다. 발제 이후의 종합 토론에서는 발제자와 참석자들 간에 발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과 함께 고교학점제 제도 취지에 따른 대입전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지는 특강 시간에는 신종호 서울대 교수가 “미래 핵심 역량 함양과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학교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연수회 참석자들과 함께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의 변화 필요성과 고교학점제를 통한 우리교육의 혁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홍재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고등학교 현장과 대학이 고교학점제와 대입전형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함께 고민을 시작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고 말하며,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학점제가 본래 취지에 따라 내실 있게 도입·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학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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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한 대학입학전형 관계자와의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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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 운영
- 고교학점제 협의체 위원 명단 [타임즈코리아]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 마련을 위해 시도교육청, 대학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2월 1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1월 18일 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와 관련하여 시도교육청‧대학 등과 긴밀히 논의하여 보완 방안을 확정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대학 입학 관계자, 학계 전문가, 교원 등 총 17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교육부는 그동안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모색하여 왔으며, 협의체에서는 이를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교원의 성취평가 역량 강화 방안과 성취평가제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점검‧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성취평가제 적용 범위 및 방법, 과목 이수제 도입에 따른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대학·고교에서 바라보는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라는 주제로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 운영 현황, 현장의 요청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집중 논의할 쟁점사항들을 정리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협의체의 집중 논의 결과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중에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을 확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오승걸 책임교육정책실장은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큰 만큼, 시도교육청‧대학 등과 충분한 소통과 논의를 거치되 조속히 보완 방안이 확정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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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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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1년 대학(원) 졸업생 취업률 67.7%,
- [타임즈코리아]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12월 27일'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고등교육기관의 2021년 2월과 2020년 8월 졸업자 54만 9,295명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31일 기준 취업 및 진학 현황과 취업 준비기간, 급여 수준 등 7개 항목의 취업 상세정보를 조사했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병무청,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4개 기관의 공공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하여 조사했다. 또한, 통계청(청장 한훈)과 협업하여 졸업자의 취업 후 1~3년간 일자리 이동 현황 및 경로를 다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일자리 이동통계’도 발표한다. 교육부는 미래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유연하고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인재양성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와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DB) 등의 직무정보(사무, 연구, 행정, 홍보 등)를 연계하여 특정 기업에 취업한 대학생이 어떤 직무에 종사하고 있는지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한국표준산업분류(농업, 광업, 제조업 등)로는 구분하기 어려운 첨단산업(인공지능, 바이오헬스, 항공드론 등)의 분류표준(안)을 만들어 고등교육기관 졸업생의 첨단산업 진출현황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간 축척된 졸업자 취업통계 정보(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내에 개인별 진로·취업정보 제공 서비스가 가능한'청년진로정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23년에는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일수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우리 대학이 N잡러, 긱 이코노미(Gig economy) 등 스킬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고용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려면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와 같은 산업 인력수급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학의 강점을 살린 인재양성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하며, “교육부는 인재양성 주관부처로서 국가 인재양성 정책의 데이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통계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대학과 기업 등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극 발굴하고 개방하여 정보가 자유롭게 유통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명호 통계청 통계데이터허브국장은 “ ‘졸업자 일자리 이동통계’는 졸업자 정보와 일자리 행정자료를 연계하여 대학 졸업 후 3년간까지 일자리 이동 경로를 작성한 패널 분석형 통계이다.”라고 하면서, “3년 내까지 세부적으로 분석된 이동통계가 청년층 고용 및 미래일자리 지원정책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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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17일 수능 듣기평가 시간 항공기 소음 통제
- [타임즈코리아] 국토교통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듣기평가가 실시되는 11월 17일 13시 5분부터 13시 40분까지 35분간 국내 전 지역에서 모든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통제한다. 국토교통부는 영어듣기평가 시간대에 항공기 소음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상항공기와 긴급항공기 등을 제외한 국내 모든 공항에서의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며, 비행 중인 항공기는 관제기관의 통제하에 지상으로부터 3km 이상의 상공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해당 시간에 운항 예정이던 국제선 18편과 국내선 59편 등 총 77편의 운항 시간이 영어 듣기평가 시간 앞뒤로 조정되며, 항공사들은예약 승객에게 항공편 스케줄 변경내용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이용객에 대해서는 이용 당일 항공기 운항 시간을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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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17일 수능 듣기평가 시간 항공기 소음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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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한경대-한국복지대 통합, ‘한경국립대’로 새 출발한다
- 한경국립대 비전 및 특성화 발전방향 [타임즈코리아] 한경대와 한국복지대가 통합하여 2023년 3월부터 ‘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발한다. 11월 1일 국무회의에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두 대학 행정조직의 설치 범위가 조정되고, 학생과 교직원의 소속 변경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한경대와 한국복지대학의 통합은 지난 2007년부터 논의되어 왔으며, 학령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두 대학은 2019년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대학별 의견수렴, 설명회, 간담회, 공청회를 거쳐 2021년 1월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교육부는 국립대학 통폐합심사위원회에서 통합의 타당성과 통합 이후 특성화 계획 등에 대해 9차례 심의(2021.3.~2022.4.)한 결과를 바탕으로 두 대학의 통합을 승인하고,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추진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안성시와 평택시를 아우르는 경기남부지역의 거점대학, 나아가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위상을 달성한다는 미래상(비전)을 가지고 캠퍼스별 특성화 전략을 마련했다. 안성캠퍼스는 정보통신(IT), 반도체, 농업에너지 등 다양한 학문분야를 보다 활성화하고, 평택캠퍼스는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에게 양질의 통합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한경국립대학교 출범은 수도권 소재 국립대학 간 자율적 통합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교육부는 통합 이후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원희 한경대 총장과 성기창 한국복지대 총장은 대학 통합을 위해 애쓴 교직원, 특히 지역사회의 동의와 협력에 감사를 표하고, “특성화를 통해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의 위상에 걸맞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한경국립대학교는 고등교육 분야에서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간 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고등교육 거점대학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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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한경대-한국복지대 통합, ‘한경국립대’로 새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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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한 대학입학전형 관계자와의 토론회 개최
- [타임즈코리아]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한 대학입학전형 관계자와의 토론회’를 주제로'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연수회'를 8월 26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현재의 교육과정 및 향후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체제에서의 대학입학전형 운영 방향에 대해 고등학교 및 시도교육청, 대학 간에 의견을 나누고,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연수회를 통해 대학의 선발전형 운영 내용과 고등학교의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현황 등을 서로 공유하고, 고교학점제 취지를 구현하기 위한 대학입학전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대학입학전형 관계자와의 토론회와 미래 학교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전국 86개교의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교사 및 시도교육청 담당자 등이 함께 한다. 토론회에서 대학입학전형 관계자로 발제에 나선 손창완 연세대 입학처장과 김경숙 건국대 입학사정관은 현행 대입전형 운영 내용을 안내하고, 대학이 바라는 고교학점제의 방향과 학생부 종합전형 내실화 방안 등을 제안한다. 이어 정용진 광주시교육청 장학사와 한상아 오송고등학교 교사는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의 선택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학교 현장의 변화 등을 소개하고, 학교가 기대하는 대입전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힌다. 발제 이후의 종합 토론에서는 발제자와 참석자들 간에 발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과 함께 고교학점제 제도 취지에 따른 대입전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지는 특강 시간에는 신종호 서울대 교수가 “미래 핵심 역량 함양과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학교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연수회 참석자들과 함께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의 변화 필요성과 고교학점제를 통한 우리교육의 혁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홍재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고등학교 현장과 대학이 고교학점제와 대입전형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함께 고민을 시작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고 말하며,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학점제가 본래 취지에 따라 내실 있게 도입·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학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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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한 대학입학전형 관계자와의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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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공부한 세계 인재들, 세계와 한국을 잇다
- 8월 졸업자 현황 [타임즈코리아]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국내 학위를 취득한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의 졸업(학부 29명, 석사 381명, 박사 61명, 연구과정 3명)을 축하하기 위해 8월 18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귀국 환송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졸업하는 474명의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들은 총 110개국에서 선발되어 우리나라 64개 대학에서 수학하였으며, 권역별로 아시아(249명, 52%), 유럽(79명, 17%), 아프리카(82명, 17%), 아메리카(64명, 14%) 순으로, 전공별로는 인문사회계열(269명, 57%), 자연공학계열(187명, 39%), 예체능계열(18명, 4%) 순으로 많았다. 마리아(STECIUK MARIA KATARZYNA, 폴란드, 서울대 석사)씨는 졸업생 고별사에서 힘들었던 한국 적응을 잘 해내도록 도와준 교수, 친구 등 주위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이번 유학생활을 계기로 한국과 조국을 잇는 세계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교육부는 올해 한국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동문회를 직속 비영리법인으로 전환하였으며, 향후 동문 간 교류활동 등 동문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동문회장 자히드(ZAHID HUSSAIN)씨는 이날 환송회에서 졸업생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독려하고 동문회 활성을 위한 1:1 상담(멘토링), 봉사활동 등 다양한 동문회 활동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은 1967년 시작한 사업으로, 전 세계의 고등교육 우수 인재를 초청하여 국내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간 배출된 7,400여 명의 졸업생들은 교수, 기업인, 공무원 등 전 세계의 정계, 재계, 학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지도자(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박지영 국제협력관은 축사에서 “낯선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학업을 마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국에서 공부한 성과와 인연들이 중요한 자산이 되어 조국과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세계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라고 졸업생들의 귀국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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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공부한 세계 인재들, 세계와 한국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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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만5세 입학' 정책 논의 시작 단계···각계각층 의견 청취
-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타임즈코리아] 교육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취학연령을 만 6세에서 만 5세로 앞당기는 방안을 보고했다. 정부의 취학연령 하향 조정을 우려하는 의견이 제기된 가운데 박순애 사회부총리가 기자들을 만나 입장을 밝혔다. 박 부총리는 관련 논란에 대해 "모든 정책은 이를 말씀드릴 때 완결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 연구 등을 통해 시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부총리는 "오늘 아침에도 전문가 단체와 간담회를 했으며 오늘을 기점으로 여러 단체와 만나고 최종적으로 국가교육위원회 공론화 과정을 통해 올 연말에 시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부총리는 유아 발달 단계상 만 5세 취학은 너무 이르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그러면서 "만약 1학년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만 5세일 경우 1학년 교과과정도 기존과는 다른 형식으로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 전 의견수렴 과정이 없었다는 지적에 대해선 앞으로 최소 2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맞벌이 부부의 돌봄 부담에 대해선 "1학년과 2학년은 전일제 돌봄으로 저녁 8시까지 초등 돌봄 교실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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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만5세 입학' 정책 논의 시작 단계···각계각층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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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 공고
- [타임즈코리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2. 11.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4일 공고하였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므로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구체적인 방식은 과목에 따라 다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추어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필수화 취지에 따라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의 경우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 전체가 제공되지 않는다. 아울러,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공통과목+선택과목’구조가 적용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지며,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하여 별도 제공한다.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 또는 녹음테이프를 제공하고, 이에 더하여 2교시 수학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 18일부터 9. 2일까지 12일간이며, 응시원서 접수기간 동안 접수내역 변경이 가능하다. 성적통지표는 2022. 12. 9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원서를 접수한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성적증명서는 온라인으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성적증명서 발급 사이트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2022. 12. 9일부터, 재학생은 2022. 12. 12일부터 수험생 본인의 공동인증서 등을 통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등의 사유로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소정의 신청절차에 따라 응시수수료의 일부를 환불한다. 환불신청기간은 2022. 11. 21일부터 11. 25일까지 5일간이며,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원서를 접수한 곳에 신청하면 된다. 감염병으로부터 수험생과 지역사회의 감염 위험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험 관리기관 및 방역당국과 함께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방역 지침에 따라 수험생이 원활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고, 수험생은 시험 당일 시험장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험생들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수험생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포함)인 경우 응시수수료를 면제한다. 재학 중인 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하는 재학생은 별도 신청절차 없이 원서접수 시 일반수험생과 동일하게 응시수수료를 납부한 다음, 관련 확인 절차를 거쳐 개별 계좌 등을 통해 전액 환불받게 되며, 졸업생과 검정고시합격자 등은 원서접수 시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응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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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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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중심대학,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개교
- [타임즈코리아] 세계 최초의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중심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22.3.2. 제1회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하고, 미래 에너지 연구와 글로벌 에너지 리더를 양성을 위해 “2050년까지 에너지 분야 세계 TOP 10 공과대학 달성”의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전남 나주 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회 입학식에는 신입생 학부 108명, 대학원생 49명, 학부형, 총장 및 교직원, 문승욱 산업부 장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승일 이사장(한국전력 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나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 지자체, 한국전력은 탄소중립 등 세계적인 에너지산업 대전환기를 맞아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대학교육 혁신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17년부터 에너지특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설립을 추진했다.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반영(‘17.7월), 대학입지 선정(’19.1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 의결(‘19.7월) 및 국무회의 보고(’19.8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국회 통과(‘21.3월) 등의 절차를 거쳐 금년 3월에 개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축사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제1회 신입생들 입학을 축하하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혁신, 지역균형 발전에서의 한국에너지공대의 의의를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탄소중립에 대비하여 한국에너지공대는 대한민국이 미래 에너지 강국으로 새롭게 도약할 발판이 될 것이라고 하였고, 전남․광주 지역의 혁신과 균형발전 상징으로서 한국에너지공대가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허브 실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도 대학이‘2050년 에너지 분야의 세계 TOP 10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의준 총장은 에너지 연구를 선도하는 글로벌 산학연 클러스터 대학으로서 “2050년 에너지 분야 세계 TOP 10 달성” 비전을 발표했다. 아울러 한국에너지공대의 인재상으로 “탁월한 연구역량, 기업가 정신, 글로벌 시민의식”을 강조하고, 한국에너지공대 역사의 시작이 될 신입생들에게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학부 400명(학년당 100명), 대학원생 600명 규모로 설립된 에너지 분야 특화된 소수 정예의 강소형 대학이다. 학생들은 학과 간 칸막이가 없는 단일학부에서 학습과정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혁신적인 공학교육을 받고, 해외석학과 세계적 수준의 명망있는 교수진과 토론하면서 국제 감각과 통찰력을 키우게 된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에너지AI, 에너지 신소재, 수소 에너지, 차세대 그리드, 환경기후 기술 5대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다른 대학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오늘 입학식에서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에 기여한 공로자 14명이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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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중심대학,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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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초등생은 운동선수, 중·고생은 교사 선호
- [타임즈코리아]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2021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07년부터 본 조사를 통해 매년 학교급별 진로교육의 전반적인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1년 학생 희망직업 조사 결과, 1~3위의 희망직업은 운동선수, 의사, 교사 등으로 전년도와 전반적으로 유사하다. 온라인기반 산업의 발달로 코딩 프로그래머, 가상(증강)현실전문가 등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개발자 희망직업의 순위가 전년 대비 상승하였다. 희망 직업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중학생 63.2%, 고등학생 76.3%로 나타났고, 희망 직업이 없는 학생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내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몰라서’ 직업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학생들은 희망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좋아하는 일이라서(초 53.9%, 중 48.5%, 고 43.0%)’를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희망하는 진로활동은 초․중․고 학생 모두 진로체험을 1순위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에 도움이 되고 향후에도 계속하고 싶은 진로체험유형으로 중학생과 고등학생 모두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현장직업체험형을 첫 번째로 꼽았다. 흥미와 적성, 희망직업 등 진로에 관한 대화를 부모와 가장 많이 하는 학생은 중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의 흥미와 적성, 희망 직업’에 대한 부모와의 대화는 초등학생은 월 1~2회(23.2%), 중·고등학생은 주 1회(중: 26.1%, 고 : 26.9%)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가 가장 필요로 하는 진로정보로 초등학교 학부모는 ‘자녀의 흥미·적성 파악 정보(4.43점)’, 중·고등학생 학부모는 ‘진학·입시 정보(중 4.43점, 고 4.43점)’를 꼽았다. 중·고등학생 모두 ‘커리어넷’으로 진로정보를 획득하는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진로정보 획득경로 중, ‘커리어넷(중 44.6%, 고 54.0%)’, ‘워크넷(중 19.6%, 고 30.2%)’, ‘인터넷 동영상(중 25.4%, 고 26.3%)’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중·고등학교 관리자는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전문적인 인력 확보 및 역량 제고(초 39.1%, 중 43.3%, 고 51.5%)’,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교육과정 및 수업 개선(초 41.9%, 중 38.4%, 고 38.1%)’, ‘진로교육 관련 예산 및 환경 지원(초 40.1%, 중 33.0%, 고 28.1%)’ 등을 꼽았다. 초·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도 ‘전문적인 인력 확보 및 역량 제고(초 51.8%, 중 43.3%, 고 47.6%)’, ‘진로교육 관련 예산 및 환경 지원(초 43.3%, 중 43.4%, 고 31.1%)’, ‘진로교육 자료 및 정보 확충(초 38.1%, 중 29.7%, 고 32.4%)’ 등을 꼽았다.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결과는 국가통계포털과 진로정보망 ‘커리어넷’ 누리집에 탑재·공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진로교육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정하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 진로교육을 혁신한다. 교과 연계 진로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교과 이수 경로와 연계하여 학습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의 진로탐색 및 설계 활동을 지원하며, 진로연계학기 운영을 바탕으로 상급학교와 연계한 진로활동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등 신기술의 급속한 발달과 4차 산업혁명 본격화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부처 간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연계를 강화한다. 직업세계에 대한 심화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진로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 지역사회에 특화된 산업과 연계한 마을 진로교육 모형을 개발․확산하고, 현재 전국 시․군․구에서 운영 중인 진로체험지원센터(222개소)의 역량을 강화한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미래사회는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을 특징으로 하므로, 우리 학생들은 현존하는 직업을 선택하기 보다는 스스로 진로를 설정하고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나가야 한다.”라고 말하며, “우리 학생들이 진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2022 교육과정 개정과 발 맞추어 학교 진로교육을 내실화하는 한편, 학교 밖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지역사회 연계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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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초등생은 운동선수, 중·고생은 교사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