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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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진흥청, '간척지 농작업에 적합한 겸용 트랙터' 개발
    간척지 겸용 트랙터   [타임즈코리아] 농촌진흥청은 간척지에서의 밭작물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간척지나 습지 등 연약지반에 적합한 ‘간척지 겸용 트랙터’를 충남대학교, 산업체와 함께 개발했다. 간척지는 논, 밭과 달리 지반이 연약하고 물 빠짐이 나빠 비가 내린 뒤 기존 트랙터를 이용할 경우 견인력이 떨어진다. 또한, 기존 트랙터는 높이(노면-트랙터 바닥 사이의 거리)가 낮아 차체가 가라앉거나 잠기는 문제 등을 일으켜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간척지 겸용 트랙터는 노면과 트랙터 바닥 사이 거리를 500mm 이상으로 높였다. 또한, 뒤쪽에 탈부착할 수 있는 추가 바퀴를 달아 접지력을 높이고, 추가 바퀴를 뗐을 경우에는 논이나 밭 등 일반 포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여러 용도로 쓸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미끄러졌을 때 엔진 회전력을 높이고 작업기를 자동으로 승‧하강시키는 견인 제어 시스템을 개발해 기존 트랙터보다 미끄러짐은 7% 줄였고, 견인 효율은 7%, 견인 동력은 약 6kW 높였다. 이번에 개발한 트랙터는 90마력 엔진을 사용하나 견인 제어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100마력급의 엔진 성능을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견인 제어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견인 성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밭농업기계화연구팀 최 용 팀장은 “이번 간척지 겸용 트랙터 개발로 간척지와 같은 특수한 환경에서 트랙터의 작업성능을 향상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라며, “앞으로 밭작물의 간척지 재배가 확대되도록 국내 간척지 등에 적합한 농업기계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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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친환경 고효율 연료전지 국산화에 가속화
    [타임즈코리아]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10.20일(화) 구미에서 열린 ‘블룸SK퓨얼셀 연료전지 제조공장 개관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구자근·이원욱(영상) 국회의원, 구미시, SK건설, 블룸에너지, 협력업체 등 정부, 지자체,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외국계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국내 연료전지 제조공장 개관을 축하하였다. 정부는 제2회 수소경제위원회(위원장 정세균 국무총리, 10.15.)에서 수소경제의 주요축인 발전용 연료전지의 체계적인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수소 발전 의무화 제도(HPS)” 도입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수소경제위원회 직후 금번 연료전지 제조공장 개관을 통해 관련 산업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 첨단 신재생에너지기업인 블룸에너지와 SK건설의 합작법인(블룸SK퓨얼셀)의 생산공장이 국내에 준공되어, 기존 업체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술개발, 연료전지 단가절감 등 산업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신규 제조업 공장을 유치하여, ‘27년까지 고용인원을 400명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130여개 국내 소재·부품업체와 협력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은 ‘22년 HPS 제도 도입 추진을 통해 정부가 친환경 분산 전원인 연료전지 산업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히고, 연료전지 업계도 그린뉴딜 실현을 위해 친환경 수소의 활용을 확대하고, 연료전지 기술을 응용하여 수소경제 인프라를 확산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금번 개관식에서 블룸SK퓨얼셀은 그간 완제품으로 수입하던 블룸에너지 연료전지의 국산화율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구미공장을 제3국 수출 전진기지로 삼을 비전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블룸SK퓨얼셀은 연료전지 분야 국내 소재·부품 중소기업의 블룸에너지 본사 납품을 포함하여,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도 함께 밝혔다. 한편, 금번 개관식에 참석한 SK건설, SK어드밴스드, 블룸에너지 3사는 울산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를 활용한 SOFC 발전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추출수소가 아닌 부생수소를 SOFC의 연료로 성공적으로 활용하게 되면, 연료전지의 친환경성을 더욱 개선하고, 향후 그린수소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수요기반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블룸에너지와 SK건설은 연료전지 기술을 활용하여 수소충전소 등 수소 인프라에 활용될 수 있는 수전해 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하는 의지를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SK건설은 美Equinix社의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사업을 수주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친환경 분산전원으로서 미국 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연료전지 발전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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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국내 육성 주요 감자에서 우수한 항산화 효과 확인
    [타임즈코리아] 농촌진흥청은 충북대학교 생물교육학과 이재권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세포 산화 억제 실험에서 국내 육성 주요 감자 품종의 조사포닌류 성분이 항산화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항산화 효과는 인간의 호흡으로 만들어지는 잔류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나 암, 염증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농촌진흥청은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육성한 감자 4품종(홍영, 자영, 서홍, 하령)과 국외 도입 1품종(수미)에서 분리한 조사포닌류에서 우수한 세포 산화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항산화 능력 검정(DPPH) 결과에서는 ‘홍영’에서 분리한 조사포닌류가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냈다. 산화스트레스 검정(LPA)에서는 ‘자영’과 ‘서홍’에서 분리한 조사포닌류가 과산화지질을 낮게 생성해 세포 내 산화에 따른 스트레스 억제 효과가 우수할 것으로 나타났다. ‘하령’과 ‘홍영’에서 분리한 조사포닌류는 가장 적은 양의 활성산소종(ROS)을 생성해 세포 손상 억제 효과가 있음을 보였다. 또한 ‘수미’와 ‘자영’에서 분리한 조사포닌류는 강력한 SOD 활성을 보여 항산화 작용이 탁월할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주요 감자 품종이 식품산업화에 부합하도록 조사포닌 분리법을 체계화하고 항염증 및 항암 활성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김경호 소장은 “이번 연구 결과로 국내 육성 감자의 실용화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이용해 감자 재배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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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과기정통부, 6기가헤르츠(㎓) 대역을 광대역 비면허 주파수로 공급
    [타임즈코리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기가헤르츠(㎓) 대역(5,925∼7,125㎒, 1.2㎓ 폭)을 차세대 와이파이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광대역 비면허 통신용 주파수로 공급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6월, 관련 기술기준에 대한 행정예고를 했으며 의견수렴(’20.6.26.(금)~8.24.(월))과 주파수심의위원회 의결(’20.10.12.(월))을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 이번 결정을 통해 6㎓ 대역을 이용한 5배 빠른 차세대 와이파이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6㎓ 대역은 기존 와이파이보다 더 넓은 도로폭(채널폭)과 많은 차선(채널 수)을 통해 5세대(5G) 이동통신 수준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와이파이 주파수 공급은 16년 만의 일이자 6㎓ 대역을 이용한 와이파이 공급은 미국에 이어 전 세계 2번째로 이용조건은 다음과 같다. 실내에서는 6㎓ 대역 전체를 250㎽ 이하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통신의 도로에 해당하는 대역폭을 확장함에 따라 대형카페·학교·역사 등 공공장소나 실내 인구밀집 구역에서 “와이파이 먹통”으로 불리는 통신성능 열화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더링과 같은 기기간 연결은 6㎓ 대역 하위 520㎒(5,925∼6,445㎒)에 한정하여 실내외 구분 없이 이용가능하다. 기기간 연결 허용은 세계 최초로서 차세대 와이파이를 이용한 ‘5세대(5G) 이동통신 단말 – 증강‧가상현실(AR/VR) 단말’ 연결 등 5세대(5G) 이동통신 확장을 통해 혁신적 서비스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주파수 공급 뿐 아니라 6㎓ 대역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21년, 차세대 와이파이 실증사업과 중소기업 상용화 지원을 추진한다. 5세대(5G) 이동통신 급 통신 성능, 인구밀집 지역에서 성능열화 해소 등 차세대 와이파이의 강점을 부각할 수 있는 대표 실증사례를 확보하면서 실증 참여 중소기업의 기술 확보와 초기시장 창출을 지원한다. 또한 와이파이 관련 장비제조 중소기업에 전파인증 비용을 보조하여 기업들의 조기 상용화와 시장진입을 도모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전파정책국장은 “6㎓ 대역을 이용한 차세대 와이파이는 5세대(5G) 이동통신 통신과 결합·보조하여 혁신적 서비스를 촉진하고 5세대(5G) 이동통신 설비 투자비용을 절감하여 국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통신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면서 “20’21년부터 추진되는 실증사업의 결과 등과 연계 하여 추가 규제 완화 검토 등 주파수 활용 여건의 지속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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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인삼 육종 앞당기는 고속·대량 분자표지 개발
    KASP 마커 분석 절차   [타임즈코리아] 농촌진흥청은 인삼 유전자형을 빠르고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고효율 분자표지를 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삼 육종에 필요한 핵심 집단을 선발하기 위해서는 유전자원의 다양성을 명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분자표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인삼은 유전정보가 복잡하게 구성돼 있어(이질사배체) 유전체를 연구하고 분자표지를 개발하는 일이 쉽지 않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분자표지는 염기서열 변이 탐색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기존 분자표지보다 유전자형 분석에 드는 시간을 10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 연구진은 핵 유전자정보(게놈)가 갖는 복잡성을 피하게 위해 재조합이 일어나지 않는 미토콘드리아 유전체를 완전 해독하고 비교 유전체 분석을 통해 200여 개의 변이(SNP)를 확보했다. 이어 확보한 변이를 기반으로 대량의 인삼 유전자원을 신속·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15세트의 케이에이에스피(KASP) 분자표지를 개발했다. 이 분자표지를 활용하면 분석용 장비로 하루 15만 점을 분석할 수 있어 기존 분자표지를 이용했을 때보다 분석 기간을 10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새 분자표지를 특허출원한 뒤 산업체에 기술 이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과에서 보유한 인삼 유전자원 1,300계통의 유전적 다양성을 평가해 인삼 육종에 필요한 핵심 집단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동윤 인삼과장은 “인삼 신품종 개발을 위해서는 자원 중복을 최소화하고 다양성을 극대화한 핵심집단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이다.”라며, “이번에 개발한 분자표지를 바탕으로 핵심집단을 선발해 우수 품종 개발에 속도를 내는 한편, 유전정보를 통한 인삼 분자육종 시스템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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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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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진흥청, '간척지 농작업에 적합한 겸용 트랙터' 개발
    간척지 겸용 트랙터   [타임즈코리아] 농촌진흥청은 간척지에서의 밭작물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간척지나 습지 등 연약지반에 적합한 ‘간척지 겸용 트랙터’를 충남대학교, 산업체와 함께 개발했다. 간척지는 논, 밭과 달리 지반이 연약하고 물 빠짐이 나빠 비가 내린 뒤 기존 트랙터를 이용할 경우 견인력이 떨어진다. 또한, 기존 트랙터는 높이(노면-트랙터 바닥 사이의 거리)가 낮아 차체가 가라앉거나 잠기는 문제 등을 일으켜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간척지 겸용 트랙터는 노면과 트랙터 바닥 사이 거리를 500mm 이상으로 높였다. 또한, 뒤쪽에 탈부착할 수 있는 추가 바퀴를 달아 접지력을 높이고, 추가 바퀴를 뗐을 경우에는 논이나 밭 등 일반 포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여러 용도로 쓸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미끄러졌을 때 엔진 회전력을 높이고 작업기를 자동으로 승‧하강시키는 견인 제어 시스템을 개발해 기존 트랙터보다 미끄러짐은 7% 줄였고, 견인 효율은 7%, 견인 동력은 약 6kW 높였다. 이번에 개발한 트랙터는 90마력 엔진을 사용하나 견인 제어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100마력급의 엔진 성능을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견인 제어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견인 성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밭농업기계화연구팀 최 용 팀장은 “이번 간척지 겸용 트랙터 개발로 간척지와 같은 특수한 환경에서 트랙터의 작업성능을 향상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라며, “앞으로 밭작물의 간척지 재배가 확대되도록 국내 간척지 등에 적합한 농업기계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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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친환경 고효율 연료전지 국산화에 가속화
    [타임즈코리아]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10.20일(화) 구미에서 열린 ‘블룸SK퓨얼셀 연료전지 제조공장 개관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구자근·이원욱(영상) 국회의원, 구미시, SK건설, 블룸에너지, 협력업체 등 정부, 지자체,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외국계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국내 연료전지 제조공장 개관을 축하하였다. 정부는 제2회 수소경제위원회(위원장 정세균 국무총리, 10.15.)에서 수소경제의 주요축인 발전용 연료전지의 체계적인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수소 발전 의무화 제도(HPS)” 도입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수소경제위원회 직후 금번 연료전지 제조공장 개관을 통해 관련 산업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 첨단 신재생에너지기업인 블룸에너지와 SK건설의 합작법인(블룸SK퓨얼셀)의 생산공장이 국내에 준공되어, 기존 업체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술개발, 연료전지 단가절감 등 산업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신규 제조업 공장을 유치하여, ‘27년까지 고용인원을 400명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130여개 국내 소재·부품업체와 협력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은 ‘22년 HPS 제도 도입 추진을 통해 정부가 친환경 분산 전원인 연료전지 산업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히고, 연료전지 업계도 그린뉴딜 실현을 위해 친환경 수소의 활용을 확대하고, 연료전지 기술을 응용하여 수소경제 인프라를 확산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금번 개관식에서 블룸SK퓨얼셀은 그간 완제품으로 수입하던 블룸에너지 연료전지의 국산화율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구미공장을 제3국 수출 전진기지로 삼을 비전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블룸SK퓨얼셀은 연료전지 분야 국내 소재·부품 중소기업의 블룸에너지 본사 납품을 포함하여,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도 함께 밝혔다. 한편, 금번 개관식에 참석한 SK건설, SK어드밴스드, 블룸에너지 3사는 울산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를 활용한 SOFC 발전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추출수소가 아닌 부생수소를 SOFC의 연료로 성공적으로 활용하게 되면, 연료전지의 친환경성을 더욱 개선하고, 향후 그린수소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수요기반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블룸에너지와 SK건설은 연료전지 기술을 활용하여 수소충전소 등 수소 인프라에 활용될 수 있는 수전해 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하는 의지를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SK건설은 美Equinix社의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사업을 수주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친환경 분산전원으로서 미국 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연료전지 발전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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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국내 육성 주요 감자에서 우수한 항산화 효과 확인
    [타임즈코리아] 농촌진흥청은 충북대학교 생물교육학과 이재권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세포 산화 억제 실험에서 국내 육성 주요 감자 품종의 조사포닌류 성분이 항산화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항산화 효과는 인간의 호흡으로 만들어지는 잔류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나 암, 염증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농촌진흥청은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육성한 감자 4품종(홍영, 자영, 서홍, 하령)과 국외 도입 1품종(수미)에서 분리한 조사포닌류에서 우수한 세포 산화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항산화 능력 검정(DPPH) 결과에서는 ‘홍영’에서 분리한 조사포닌류가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냈다. 산화스트레스 검정(LPA)에서는 ‘자영’과 ‘서홍’에서 분리한 조사포닌류가 과산화지질을 낮게 생성해 세포 내 산화에 따른 스트레스 억제 효과가 우수할 것으로 나타났다. ‘하령’과 ‘홍영’에서 분리한 조사포닌류는 가장 적은 양의 활성산소종(ROS)을 생성해 세포 손상 억제 효과가 있음을 보였다. 또한 ‘수미’와 ‘자영’에서 분리한 조사포닌류는 강력한 SOD 활성을 보여 항산화 작용이 탁월할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주요 감자 품종이 식품산업화에 부합하도록 조사포닌 분리법을 체계화하고 항염증 및 항암 활성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김경호 소장은 “이번 연구 결과로 국내 육성 감자의 실용화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이용해 감자 재배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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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과기정통부, 6기가헤르츠(㎓) 대역을 광대역 비면허 주파수로 공급
    [타임즈코리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기가헤르츠(㎓) 대역(5,925∼7,125㎒, 1.2㎓ 폭)을 차세대 와이파이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광대역 비면허 통신용 주파수로 공급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6월, 관련 기술기준에 대한 행정예고를 했으며 의견수렴(’20.6.26.(금)~8.24.(월))과 주파수심의위원회 의결(’20.10.12.(월))을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 이번 결정을 통해 6㎓ 대역을 이용한 5배 빠른 차세대 와이파이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6㎓ 대역은 기존 와이파이보다 더 넓은 도로폭(채널폭)과 많은 차선(채널 수)을 통해 5세대(5G) 이동통신 수준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와이파이 주파수 공급은 16년 만의 일이자 6㎓ 대역을 이용한 와이파이 공급은 미국에 이어 전 세계 2번째로 이용조건은 다음과 같다. 실내에서는 6㎓ 대역 전체를 250㎽ 이하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통신의 도로에 해당하는 대역폭을 확장함에 따라 대형카페·학교·역사 등 공공장소나 실내 인구밀집 구역에서 “와이파이 먹통”으로 불리는 통신성능 열화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더링과 같은 기기간 연결은 6㎓ 대역 하위 520㎒(5,925∼6,445㎒)에 한정하여 실내외 구분 없이 이용가능하다. 기기간 연결 허용은 세계 최초로서 차세대 와이파이를 이용한 ‘5세대(5G) 이동통신 단말 – 증강‧가상현실(AR/VR) 단말’ 연결 등 5세대(5G) 이동통신 확장을 통해 혁신적 서비스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주파수 공급 뿐 아니라 6㎓ 대역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21년, 차세대 와이파이 실증사업과 중소기업 상용화 지원을 추진한다. 5세대(5G) 이동통신 급 통신 성능, 인구밀집 지역에서 성능열화 해소 등 차세대 와이파이의 강점을 부각할 수 있는 대표 실증사례를 확보하면서 실증 참여 중소기업의 기술 확보와 초기시장 창출을 지원한다. 또한 와이파이 관련 장비제조 중소기업에 전파인증 비용을 보조하여 기업들의 조기 상용화와 시장진입을 도모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전파정책국장은 “6㎓ 대역을 이용한 차세대 와이파이는 5세대(5G) 이동통신 통신과 결합·보조하여 혁신적 서비스를 촉진하고 5세대(5G) 이동통신 설비 투자비용을 절감하여 국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통신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면서 “20’21년부터 추진되는 실증사업의 결과 등과 연계 하여 추가 규제 완화 검토 등 주파수 활용 여건의 지속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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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인삼 육종 앞당기는 고속·대량 분자표지 개발
    KASP 마커 분석 절차   [타임즈코리아] 농촌진흥청은 인삼 유전자형을 빠르고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고효율 분자표지를 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삼 육종에 필요한 핵심 집단을 선발하기 위해서는 유전자원의 다양성을 명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분자표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인삼은 유전정보가 복잡하게 구성돼 있어(이질사배체) 유전체를 연구하고 분자표지를 개발하는 일이 쉽지 않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분자표지는 염기서열 변이 탐색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기존 분자표지보다 유전자형 분석에 드는 시간을 10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 연구진은 핵 유전자정보(게놈)가 갖는 복잡성을 피하게 위해 재조합이 일어나지 않는 미토콘드리아 유전체를 완전 해독하고 비교 유전체 분석을 통해 200여 개의 변이(SNP)를 확보했다. 이어 확보한 변이를 기반으로 대량의 인삼 유전자원을 신속·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15세트의 케이에이에스피(KASP) 분자표지를 개발했다. 이 분자표지를 활용하면 분석용 장비로 하루 15만 점을 분석할 수 있어 기존 분자표지를 이용했을 때보다 분석 기간을 10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새 분자표지를 특허출원한 뒤 산업체에 기술 이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과에서 보유한 인삼 유전자원 1,300계통의 유전적 다양성을 평가해 인삼 육종에 필요한 핵심 집단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동윤 인삼과장은 “인삼 신품종 개발을 위해서는 자원 중복을 최소화하고 다양성을 극대화한 핵심집단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이다.”라며, “이번에 개발한 분자표지를 바탕으로 핵심집단을 선발해 우수 품종 개발에 속도를 내는 한편, 유전정보를 통한 인삼 분자육종 시스템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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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쫄깃쫄깃 어묵 만드는 비결은 쌀 전분과 단백질
    [타임즈코리아] 농촌진흥청은 쌀에서 전분과 단백질을 추출하고, 이를 원료로 쫄깃한 식감의 어묵을 만들 수 있는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쌀 전분과 단백질을 활용한 어묵 제조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소화율이 높고, 알레르기를 일으킬 염려가 적은 소재로 알려진 쌀 단백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발한 어묵 제조기술은 어묵의 원료 중 냉동 연육, 밀가루, 옥수수 전분 등을 쌀 전분과 단백질로 대체한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진은 우선 재고 쌀에서 전분과 단백질을 동시 추출하는 방법을 구축했다. 이렇게 추출한 쌀 전분과 단백질을 냉동 연육(명태와 새우살)에 첨가한 뒤 달걀흰자, 각종 채소 등을 섞어 반죽해 찌거나 튀겨내면 된다. 실험 결과, 쌀 전분 19.99%, 쌀 단백질 2.91% 첨가했을 때 어묵의 색이나 향, 맛의 기호도 등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쌀 전분과 단백질을 첨가해 만든 어묵은 기존 쌀가루를 섞어 제조한 어묵에 비해 찌거나 튀겨냈을 때 표면의 색 변화(짙은 갈색)가 심하지 않고, 식감도 더 탄력적이었다. 한편, 쌀 전분과 단백질을 추출할 때 재고 쌀이나 미강(쌀겨)을 활용하면 일반 쌀에 비해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고,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고품질 제품 개발로 쌀 소비시장 확대도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특허출원 완료했으며, 농산업체에 기술 이전해 제품화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발효가공식품과 최준열 과장은 “이번 연구를 시작으로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시대적 변화에 맞춰 건강식품, 편의식품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쌀 활용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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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순창군, 제1호 황국곰팡이 균주 산업화 성공
        [타임즈코리아]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순창을 대표할 수 있는 제1호 황국곰팡이 균주를 산업화하는데 성공했다. 산업화에 성공한 곰팡이는 전통메주에서 분리한 황국균(Aspergillus oryzae SRCM 102021)으로,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당화력과 단백질 분해력이 시중판매되는 일본 곰팡이에 비해 우수하다. 또 항당뇨, 항고지혈 기능성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플라톡신을 생성하지 않는 안전한 균주로 확인됐다. 진흥원은 순창 대표 1호 황국균을 올 하반기부터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에서 장류 및 발효식초용 종국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종국은 쌀, 밀 등 곡물에 곰팡이 종균을 배양하여 포자를 생성시킨 종균첨가제로서 곡물을 이용한 발효주, 장류, 발효식초 등 발효식품을 제조하는데 이용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일본에서 개발한 곰팡이를 전통발효식품 생산에 이용하고 있어, 이번 진흥원측의 곰팡이 산업화 성공에 따라 현재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일본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흥원은 순창대표 1호 황국균의 산업화를 시작으로 2호, 3호의 곰팡이를 산업화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순창 대표 1호 황국균은 발효식품제조기업에서 품질문제 등의 우려없이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 모니터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숙주 이사장은 “10월 준공 예정인 최첨단 우수생산지원(GMP)수준의 미생물생산시설인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에서 곰팡이뿐만 아니라, 효모, 유산균, 바실러스, 초산균 등 종균화 및 산업화를 지원해 한국 발효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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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도끼조개, 우리나라 하천에만 사는 신속·신종으로 확인
      [타임즈코리아]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소형 담수 패류인 도끼조개가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 신속·신종으로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충북 충주시 달천 유역의 싯계보호구역에서 채집된 담수 조개를 분류학적으로 재검토한 결과, 도끼조개가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 신속(屬), 신종(種)임을 밝혔다. 연구진은 도끼조개의 학명을 우리나라 고유종임과 발견된 지역명을 인용하여 학명을 코레오솔레나이아 싯계엔시스(Koreosolenaia sitgyensis)로 이름지었다. 도끼조개는 형태가 도끼의 날 모양과 유사하여 이름이 붙여졌으며, 주로 여울이 잘 형성되어 있는 하천 바닥의 바위틈에서 주로 서식하는 희귀종이다. 기존에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에 분포하는 비슷하게 생긴 종과 동일한 종으로 취급되었으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이 국제 담수 패류 연구자들과 협업하여 극동아시아의 근연종들과 비교한 결과 형태적, 유전적 차이를 발견하여 신속·신종으로 최종 확인했다. 도끼조개는 석패목(Unionoida) 석패과(Unionidae)에 속하며 한강, 금강, 섬진강, 낙동강 등의 하천 유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서식지와 개체수가 줄어들어 발견하기가 어려워 졌다. 또한, 도끼조개의 개체수 감소 원인을 판단할 수 있는 서식 환경과 생활사 등의 생태적 특징은 알려지지 않았다. 정남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동식물연구실장은 "담수 패류는 하천생태계를 유지하는 핵심 분류군이지만 연구가 미진한 분류군"이라며, "앞으로 이번 도끼조개 신종 확인과 발굴과 더불어 개체군에 대한 생태와 생활사 등 관련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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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바이오플라스틱 분해를 더욱 촉진하는 곰팡이 균주 발견
    F. acetilerea 균주의 형태 및 폴리머 분해 모습   [타임즈코리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경북대 정희영 교수진과 공동연구로 의료용 등에 쓰이는 바이오플라스틱의 분해를 더욱 촉진하는 곰팡이 균주를 최근 찾았다고 밝혔다. 바이오플라스틱은 자연계에서 분해되지 않는 일반 플라스틱과 달리 토양 중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된다. 그러나 일부 바이오플라스틱은 자연계에서 완전분해가 어려우며 분해되는데 수년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이번 연구에 사용한 분해되기 힘든 바이오플라스틱은 '폴리카프로락톤 디올(PCL)'과 '폴리유산(PLA)'이며, 현재 의료용 튜브, 봉합사 등 의료용 소재를 비롯해 포장제, 코팅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연구진은 토양에 서식하는 곰팡이가 가진 물질의 분해 능력에 주목하고 국내 10여 곳의 토양에서 분리한 200여 개 곰팡이 균주를 대상으로 바이오플라스틱의 분해 능력을 확인했다. 그 결과 7개 균주가 분해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균주에 따라 분해할 수 있는 물질과 시간이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중, 곰팡이 '푸시콜라 아세틸레리아(Fusicolla acetilerea)'가 폴리카프로락톤 디올(PCL)과 폴리유산(PLA)을 모두 분해했다. '탈라로마이세스 피노필루스(Talaromyces pinophilus)'는 폴리유산(PLA)을, 효모인 '아피오트리쿰 포로섬(Apiotrichum porosum)'은 폴리카프로락톤 디올(PCL)을 분해했다. 폴리카프로락톤 디올(PCL) 분해는 균주에 따라 7~14일 정도 걸리며, 폴리유산(PLA)의 완전분해에는 45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국내 토양에 자생하는 곰팡이를 활용하여 바이오플라스틱 폐기물을 분해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분해효소 유전자 파악 등 분해 원리 연구를 추진하고 바이오플라스틱 생분해 공정에 활용하기 위해 이 균주들에 대한 특허를 최근 출원했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미생물은 분해자로 생태계 물질 순환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미생물이 가진 분해능력을 오염정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생물을 찾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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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용기 하나에서 화학합성 제어하는 새 화학 구조 개발
    서로 다른 용매가 채워진 회전하는 원통   [타임즈코리아] 기초과학연구원(IBS) 첨단연성물질 연구단 바르토슈 그쥐보프스키 그룹리더(UNIST 특훈교수) 연구팀은 하나의 반응 용기에서 여러 화학 공정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화학 합성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서로 섞이지 않는 용액들이 밀도 순서대로 쌓이는 것에 착안해, 용매 층별로 화학 합성을 조절하는 회전하는 원통 시스템을 고안했다. 이를 이용하면 용매들을 시험관처럼 사용하여 반응물을 이동·분리시키고, 화학반응을 순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이는 기존 화학합성 과정을 크게 단순화할 수 있어, 화학산업에서 희귀금속 추출과 다양한 화합물을 합성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은 이번 성과가 10월 1일 0시(한국시간)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Nature, IF 42.778)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화합물 합성 과정은 석유화학공장처럼 특정 물질에 맞춰진 대형 공정이 아닌 이상, 손으로 한 단계씩 진행해야 하므로 생산 시간과 생산량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화학 합성을 일괄 처리하는 방법으로 크게 두 가지 시스템이 이용되어 왔다. 복수의 플라스크와 밸브들을 기계적으로 연동하는 방법과 연속된 액체 흐름을 제어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자동화 장치를 제작하고, 반응물의 흐름을 조절하는 데 고도의 공학 기술이 필요하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연구진은 회전하는 용매로 손쉽게 합성을 제어하는 화학 시스템을 새롭게 고안하여, 반응물의 혼합·분리·추출을 하나의 반응 용기에서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음을 규명하였다. 개발한 시스템에서는 반응물이 확산을 통해 인접한 용매로 이동한다. 연구진은 원통 회전속도를 주기적으로 변화시켜 확산 속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용매 층의 성질에 따라 인접한 용매를 분리할 수도 있었다. 연구진은 이를 이용해 실제 의약 화합물(페나세틴, 딜록사니드)들을 단계적으로 합성하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혼합물에서 특정 유기물(p-니트로벤조에이트 나트륨, 페닐알라닌)을 추출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계면활성제로 대상 분자를 감싸서 분리하는 기존 추출방법과 달리 모든 과정이 용기 하나에서 이뤄져 합성 전 과정에 드는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연구진은 나아가, 분자보다 큰 박테리아나 나노입자도 회전하는 용매에서 제어할 수 있음을 밝혀내었다. 이번 연구는 중소규모 화학 합성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제 응용성을 보여주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공동 제1저자인 올게르 시불스키 연구위원은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합성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들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고, 용매 층 사이 작용을 조절해 기존에 추출이 어려웠던 화합물까지 추출할 수 있어 활용성이 무궁무진하다.”라고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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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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