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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서울콘서트 호평...실황중계 폭팔적 반응!
    [자료제공-(주)쇼플레이]   [타임즈코리아] 불타는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열기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의 서울, 광주 공연이 성료하며 관객들의 호평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공연 직후부터 관람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현장판매 및 모든 지역 예매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앞서 지난 4월 29, 30일 양일간 KSPO DOME에서 서울 첫 콘서트를 진행했다. 양일간 총 2만명의 관객들 동원하며 성료했으며, 이어 지난 5월 6일 광주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국투어 콘서트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트롯맨들의 매력이 느껴지는 다채로운 선곡과 방송에서 보여줬던 하이라이트 무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지역별 VCR시리즈, 풍성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150분을 가득 채우며 ‘어른들의 싸이콘서트’임을 입증했다. 공연에 대한 호평일색의 후기들로 인해 다음 지역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는 가운데, “불타는 트롯맨들을 볼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기대평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오후 10시부터 MBN에서 방송된 ‘특집 불타는 트롯맨 서울 콘서트’는 4월 29, 30일 서울 KSPO DOME에서 진행된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의 무대들을 담았다. 해당 방송은 서울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을 전하며 전국투어의 뜨거운 인기에 더욱 불을 붙였다. 한편,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순항중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청주, 전주, 대전, 고양, 대구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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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조용필, 26일 신곡 발매 확정…티저 영상 공개
    [사진 제공: YPC, 유니버설뮤직]   [타임즈코리아] 가수 조용필이 정규 20집을 향한 두 번째 여정에 오른다. 소속사 YPC는 오늘(24일) 오전 9시 조용필의 신곡 티저 영상을 YPC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유통사인 유니버설뮤직 코리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각종 음원 플랫폼(DSP)에 공개하며 조용필의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통통 튀는 원색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으로, ‘Road to 20 – Prelude 2’, ‘Feeling Of You’라는 정보가 자막으로 등장한다. 이어 ‘2023.04.26 06:00 PM’이 나오며 신곡 발매 일자를 예고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색감과 더불어 여타 기존 애니메이션 영상과 차별화되는 배경과 캐릭터로 한 편의 동화 같은 감각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조용필의 대표곡인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못찾겠다 꾀꼬리’에 영향을 받아 한국 전통 민화 작호도에 나오는 호랑이와 까치의 디자인을 활용했다. 그리고 조용필의 시그니처(기타, 안경)에 영향을 받아 아티스트와 비슷한 생김새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림같은 영상 위에 캐치한 멜로디와 세련되면서 풋풋한 목소리의 합을 보여주는 조용필의 음악이 더해져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조용필은 지난해 11월 정규 20집의 포문을 여는 ‘Road to 20-Prelude 1(로드 투 트웬티-프렐류드 원)’을 발표한 바 있다. ‘Road to 20-Prelude 1’에는 신곡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이 수록, 지난 2013년 전 세대를 어필한 정규 19집 ‘Hello(헬로)’ 이후 약 9년 만의 신곡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조용필은 오는 26일 신보 ‘Road to 20-Prelude 2’를 발매하며, 5월 13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과 5월 27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3 조용필&위대한 탄생’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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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불타는 트롯맨' TOP7, 말레이시아 마지막 버스킹 성료…7인 7색 흥 부스터 달았다
    [사진 = MBN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 방송 캡처본]     [타임즈코리아] '제1대 불타는 트롯맨'이 화요일 밤을 붉게 물들였다. '불타는 트롯맨'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에 출연해 숨겨둔 7색 매력을 대방출했다. 이날 방송에는 버스킹을 앞두고 로컬 맛집 나들이에 나선 TOP7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충청도 삼형제' 신성과 민수현, 박민수가 충청도식 유머와 사투리로 오디오를 빈틈없이 채우며 구수한 매력을 전했다. 17학번 영문학 전공에 빛나는 박민수는 거침없는 영어 회화로 의젓하게 형들을 맛집으로 이끌었다. 김중연, 공훈, 에녹 또한 폭풍 먹방에 돌입, 감칠맛 나는 맛 표현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특히 에녹의 맛을 향한 진심과 숨길 수 없는 표정, 야무진 맛 표현이 보는 재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TOP7은 마지막 버스킹을 향한 열혈 홍보의 현장으로 출격했다. 박민수는 특유의 당찬 에너지와 여유 넘치는 넉살로 시작부터 관객들을 끌어 모았고, 신성 또한 흥 넘치는 추임새로 거리를 누볐다. '키링 보이즈' 민수현, 김중연 또한 스윗한 면모로 글로벌 팬들을 한 명 한 명 집중 공략하며, 길거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손태진은 언어의 장벽에 부딪힌 TOP7을 위해 인력거를 활용한 버스킹 홍보를 제안하는가 하면, 주스 가게 벽면에 홍보 전단을 붙이는 등 '태 지니어스'다운 존재감으로 활약했다. 특히 중국의 '월량대표아적심'을 직접 가창하며 현지 팬들을 틈새 공략, 출구 없는 매력을 한껏 펼쳤다. 라마단 기간에도 불구하고, 꽉 채운 관객석을 마주한 TOP7은 '강원도 아리랑'으로 버스킹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손태진과 에녹은 로맨틱한 감성으로 말레이시아를 달달하게 물들였고, 공훈은 간드러지는 음색과 다정한 제스처로 트로트의 감칠맛을 선사했다. 김중연은 특유의 넉살과 K-행사의 정석 멘트로 버스킹에 흥 부스터를 달았고, 아이돌 못지않은 꽃미모와 수준급 댄스 실력으로 소녀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정조준했다. 박민수와 신성, 민수현 또한 폭발적인 성량과 넘치는 끼, 완성도 높은 무대 매너로 마지막까지 관객과 깊게 호흡했다. 장미꽃 인기 투표에 임한 팬들은 박민수의 귀여운 외모와 에너제틱함, 손태진의 섹시한 카리스마, 에녹의 차분한 성격과 반전되는 파워를 각각의 매력으로 꼽기도 했다. 이후 TOP7은 방송과 나이를 잊은 '불타는 승부욕'으로 수중전을 펼쳤고, 이 가운데 신성과 에녹은 망가짐을 불사한 예능감으로 많은 이들을 폭소케 했다. 디너쇼 미방분에 이어 TOP7은 '불타는 조회수' 코너로 3부를 진행하고, 대표단을 위한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손태진은 '베사메무쵸'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울림을 전했고, 에녹은 '밤안개'로 농염한 바이브와 섹시한 춤선을, 박민수는 '남자의 인생'을 통해 성숙한 감성과 함께 묵직한 내공을 선보이며 꽉 찬 즐거움을 전했다. 이처럼 TOP7은 이날 방송에서 숨겨둔 친근함과 무대 위 얼큰한 매력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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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서진이네' 사장 이서진, 내 후계자는 부장 박서준으로 정했다!
    [사진 출처: tvN '서진이네']   [타임즈코리아] 이서진이 박서준을 자신의 후계자로 점찍는다. 오늘(2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연출 나영석, 장은정)’에서는 사장 이서진의 냉정하기 짝이 없는 직원평가가 공개될 예정으로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부장 박서준이 이서진의 총애를 받으며 이서진의 마음속 차기 사장 1순위에 낙점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시장으로 장을 보러 간 인턴 최우식과 방탄소년단 뷔가 옷 쇼핑을 한다는 속보를 접하고 크게 노한다. 예상치 못한 ‘인턴즈’의 옷 쇼핑 사태는 직원평가라는 후폭풍을 일으키며 이서진은 사장의 시선에서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과 뷔의 장단점을 신랄하게 이야기한다. 정유미의 세심함과 창의적인 마인드를 장점으로 평가한 이서진은 박서준 평가에서는 “‘서진이네’ 다음엔 ‘서준이네’지”라며 두터운 신임을 드러낸다. 이서진은 박서준에 대한 칭찬을 쏟아내더니 자신의 뒤를 이을 유일한 인물로 박서준을 선택한다. 또한 이서진은 요주의 인물 최우식에게도 생각보다 후한 평가를 한다. 그러나 최우식의 약점에 대해서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많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이어 뷔의 장점으로는 성실함을 꼽는다. 한편, 매출이 낮아 근심 가득했던 네 번째 영업을 마친 ‘서진이네’는 다섯 번째 영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이번에도 텅 빈 거리와 텅 빈 홀은 분식집 운영에 진심인 이서진을 초조하게 만들고 직원들은 그의 눈치를 살핀다. 분위기를 풀어보려는 농담에도 이서진이 반응하지 않자 최우식은 “오늘 사장님 또 들어가서 또 화나겠네”라며 걱정을 한다고. 과연 이들이 저조한 매출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는 오늘(24일) 저녁 8시 50분 tvN ‘서진이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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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미씽2', 최고 시청률 8.9%! 자체 최고 경신! '유종의 미'
    사진 제공 = tvN ‘미씽’ 방송화면 캡처     [타임즈코리아]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가 마지막까지 실종자들과 남겨진 이들을 돌아보게 만드는 웜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가득 채우며 지난달 31일(화) 종영했다.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가 지난 1월 31일(화) 14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5%, 최고 8.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9%, 최고 7.7%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또한 수도권 평균 2.7%, 최고 3.5%, 전국 평균 2.8%, 최고 3.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미씽2’ 14회에서는 영혼 마을 3공단의 터줏대감 강선장(이정은 분)의 죽음 속 진실이 모두 드러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강선장이 가족처럼 믿은 노부부의 남편이 보험금을 타기 위해 그를 살해한 후 냉동창고에 숨겼고, 이를 모른 노부부의 아내가 그물에 걸려있던 강선장의 신체 일부를 바다에 빠트렸던 것. 이로 인해 온전한 육신을 찾지 못한 강선장의 영혼은 승화되지 못했고, 배신감과 억울함에 울분을 토해내는 그의 모습이 시청자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반면 3공단의 교장 정영진(정은표 분)은 장판석(허준호 분)의 도움으로 육신을 찾고 영혼 승화돼 먹먹함을 선사했다. 한편 김욱(고수 분), 장판석, 이종아(안소희 분)는 마약 조직의 배후이자 김욱의 모친 김현미(강말금 분) 살해범인 노윤구(김태우 분) 체포에 돌입했다. 노윤구가 오일용(김동휘 분)이 감춘 마약을 찾기 위해 그를 납치하자, 삼총사는 미리 붙여둔 위치추적기를 활용해 무사히 구해냈다. 이어 신준호(하준 분)는 노윤구가 출국하기 직전 체포에 성공해 짜릿함을 선사했다. 이후 오일용은 마약 조직에 가담했던 모든 죄를 자수하고 수감됐지만, 노윤구는 호송 도중 도주해 분노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방송 말미에는 남겨진 이들의 면면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판석은 17년만에 꿈속에 나타난 딸 현지(이효비 분)와 3공단 아이들을 모두 찾아주겠다고 약속하며 포옹해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이어 엔딩에서는 실종아동캠페인을 시작하며 실종 영혼의 물건을 보고 만지게 된 이종아, 길거리에서 마주친 실종 영혼을 쫓아가는 장판석, 또 다른 영혼 마을로 들어가는 듯한 김욱의 면면과 함께 김욱의 꿈속에 나온 회전목마 앞에서 환영인사를 전하는 호스트(임시완 분)의 모습이 담겨 어딘가에 있을 새로운 영혼 마을 주민들을 위해 활약할 이들의 앞날을 예상케 했다. 동시에 “생사도 모른 채 세상의 관심 밖으로 사라진 수많은 사람들. 그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 누군가 자신을 찾아주기를 끝내 잊지 않기를”이라는 김욱, 장판석, 이종아, 신준호의 내레이션이 마지막까지 가슴 속 깊이 뭉클한 여운을 전파했다. 이처럼 ‘미씽2’는 올 겨울, 가슴 뭉클한 휴먼 스토리부터 심장 쫄깃해지는 반전까지 모두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다. 이에 웰메이드 웜톤 드라마 ‘미씽2’가 남긴 것을 정리해본다. #1.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으로 이어진 주제 의식 ‘미씽2’는 서로를 그리워하는 사라진 사람들과 남겨진 사람들의 간절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만큼 시작부터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병행해왔다. 이에 매회 방송 말미에는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멘트가 온에어됐고, 온라인 예고 뒤는 실종아동정보가 담겼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는 실종아동정보와 함께 실종아동찾기에 가장 결정적 역할을 하는 유전자 검사 제도까지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더욱이 ‘미씽2’의 배우들과 실종아동가족이 함께한 캠페인 영상은 남겨진 가족들이 느끼는 아픔의 크기를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게 만들었다. 이 같은 제작진의 노력은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실제 실종아동을 향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만들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2. ‘영혼 보는 콤비’ 고수-허준호의 믿보 브로맨스 진가 ‘미씽2’에서 ‘영혼 보는 콤비’ 고수, 허준호의 믿고 보는 브로맨스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고수는 정의로운 생계형 사기꾼 ‘김욱’으로 분해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매력을 풍겨낸 동시에 실종 영혼들의 죽음에 얽힌 진실과 마주하게 된 복잡다단한 감정을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과 표정 등으로 디테일하게 담아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허준호는 여전히 딸을 그리워하는 ‘장판석’ 역을 맡아 따스하고 인자한 매력을 뿜어내며 그야말로 명품 열연을 펼쳤다. 특히 딸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터트린 허준호의 부성애 품은 오열 연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미게 만들었을 정도. 무엇보다 함께했을 때 더욱 폭발적인 시너지를 뿜어내는 고수, 허준호의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기 충분했다. 두 사람은 두 번째 만남인 만큼 서로의 눈빛만 봐도 손발 척척 맞는 호흡과 진정성 넘치는 열연으로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때로는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며 찰진 브로맨스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3. 안소희-하준→이정은-김동휘, 모두가 빛난 인생 연기 열전 고수, 허준호와 함께 이정은, 안소희, 김동휘, 하준을 비롯한 모든 출연진들이 인생 연기를 펼쳤다. 이정은은 영혼 마을 3공단의 터줏대감 ‘강은실’ 역을 맡아 귀여운 요정 비주얼로 눈길을 끈 한편, 3공단 사람들을 진심으로 챙기는 정 많은 이웃집 이모 같은 매력으로 따스함을 선사했다. 안소희는 김욱, 장판석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브레인 ‘이종아’로 분해 똑부러지는 매력을 발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런가 하면 3공단 미스터리의 중심 ‘오일용’으로 분한 김동휘는 드라마 첫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뿐만 아니라 하준은 실종전담반 꼴통 형사 ‘신준호’ 역을 맡아 몸 사리지 않는 열혈 본능과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더해 정은표(정영진 역), 권아름(양은희 역), 윤지원(안혜주 역), 김서헌(최하윤 역), 이천무(이영림 역), 김하언(이로하 역), 김태연(앨리스 역) 등 영혼 마을 3공단 주민들을 비롯해 지대한(실종전담반 팀장 백일두 역), 김건호(마약반 팀장 이만식 역), 송건희(토마스 역), 최명빈(문보라 역), 임선우(문세영 역) 등 모든 배우들의 열연이 극을 풍성하게 채우며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4. 자극 없이도 빠져드는 휴머니즘의 힘 ‘미씽2’는 실종된 망자들의 사연과 그들을 그리워하는 남은 이들의 휴먼 스토리를 담아내며 자극 없이도 빠져드는 휴머니즘의 힘을 느끼게 했다. 특히 20년만에 실종된 딸의 죽음에 얽힌 진심을 알게 된 엄마, 생사가 갈린 후에야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된 남매, 정신병원으로 강제 이송된 모친을 태운 앰뷸런스를 쫓아가기 위해 달리기 1등을 꿈꾼 어린이 등 주위에서 일어날 법한 실종 영혼들의 사연은 공감과 눈물을 자아내며 주변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나아가 사라진 사람들과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한을 풀어주기 위해 진심을 다하는 김욱, 장판석, 강선장, 이종아, 오일용, 신준호의 활약이 안방 가득 힐링을 선사하며 가슴을 따스하게 덥혔다. 이처럼 ‘미씽2’는 고수, 허준호, 이정은, 안소희, 김동휘, 하준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의 열연과 진정성 담은 주제 의식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뜨거운 울림을 남기며 화제 속에 막을 내렸다. 한편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지난 1월 31일(화) 14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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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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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준호감독 타임지 100인 선정…틸다 스윈튼 "새로운 태양"
      [타임즈코리아] 봉준호 감독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봉준호 감독은 22일(현지시간) '타임'이 발표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아티스트(Artist)' 분야에 포함됐다. 그를 소개하는 글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 '옥자'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이 맡았다. 틸다 스윈튼은 "한국어로 나이든 남자를 가리키는 '아저씨'라는 단어가 있는데, 특정 시대의 가족 사진을 보면 한국인 아버지(아저씨)가 한쪽 발을 연석에 올리고 엉덩이에 손을 얹고 무심하게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이들의 모습은 강직하면서 동시에 영웅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봉준호 감독과 저는 '아저씨 포즈'를 항상 재미있게 발견했는데, 수줍음에서 비롯된 이런 모습이 빈티지한 뜨개질 패턴의 모델처럼 보이게 한다"면서 "지난 1월 봉준호 감독의 아저씨 포즈 사진이 베니티페어 표지를 장식했다"고 떠올렸다. 틸다 스윈튼은 "그는 올해 영화의 행성에 새로운 태양처럼 떠오른 감독"이라며 "매우 똑똑하고 고도로 숙련됐고 최고로 영화적이며 활기차고 자기결정적이며 낭만적이고, 매우 원칙적이고 정밀하며 동정심이 많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그의 영화들은 언제나 이 모든 것이었다"며 "세상이 그를 따라잡을 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그는 냉소를 숨기지 않으면서 궁극적인 영화 팬"이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에 적합하다"고 했다. 틸다 스윈튼은 인간 봉준호에 대해서도 "다정하며 충성스럽고 장난스럽고 즐겁고 성실하다"며 "특히 술을 마실 때 더 유쾌하고 굉장히 가족적이다. 다이아몬드다"라고 표현했다. 한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서 '리더스(Leaders)' 분야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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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생애 첫 언택트 공연
      [타임즈코리아] KBS2TV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언택트 공연 방청 신청이 오픈과 동시에 전 세계에서 신청이 쇄도하며 빅히트를 예고 하고 있다. KBS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대한민국 트롯 황제’ 나훈아가 15년 만에 펼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최초의 언택트 공연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나훈아 측은 “코로나로 인해 온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지쳐있는 상황에서 ‘내가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겠다. 뭔가 해야겠다’는 절박함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KBS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측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KBS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온라인 방청 신청에 한국은 물론 LA, 호주, 파리,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각지의 신청이 물 밀듯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KBS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제작진은 “신청자가 몰릴 것을 예상했지만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 일시적으로 서버가 다운 됐을 정도다”고 운을 떼며 “홈페이지가 오픈 되자마자 실시간 현황 확인이 어려울 정도로 공연 방청 신청이 쏟아지는 등 반응이 폭발적이다”고 전했다. 덧붙여 “본 공연은 선착순 신청이 아니며 9월 10일까지 KBS 홈페이지에서 방청 신청을 완료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연에 따라 당첨된다”며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어떻게 하면 당첨될 수 있느냐, 어떠한 절차를 거치느냐 등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5년만의 공연인 만큼 국내 팬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까지도 큰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KBS2TV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언택트 공연은 신청자 중 선발된 1000명의 온라인 관객과 함께 오는 9월 23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되며, 본 공연은 KBS2TV를 통해 한가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나훈아는 지난달 20일 한 곡 한 곡에 따뜻한 이야기와 삶의 해학을 담아 많은 이의 마음이 따뜻해져 다시 한번 힘내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은 신곡 ‘나훈아 아홉이야기’를 발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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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블랙핑크 '아이스크림', 빌보드 '핫100' 13위… K팝 걸그룹 최고
      [타임즈코리아]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팝스타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피처링한 신곡 '아이스크림'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13위로 데뷔했다. 해당 차트 자체 최고 순위이자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다. 8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공개된 '아이스크림'은 오는 12일자 '핫100'에서 13위로 진입했다. '아이스크림'은 발매 첫 주 미국에서 스트리밍 1830만회, 다운로드는 2만3000건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위에 올랐다. 특히 라디오 방송 횟수로 산정하는 '팝 송스' 차트에서 32위를 기록, 보수적으로 통하는 미국 라디오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아이스크림'은 라디오 청취자 510만명에게 노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아이스크림'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걸크러시 매력의 대표 주자 블랙핑크가 고메즈와 함께 특별히 선보인 귀엽고 상큼한 콘셉트의 곡이다.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작사에 참여했다. 블랙핑크는 레이디 가가의 '사워 캔디' 피처링에 이어 이번 '아이스크림'을 통해 고메즈와 긍정적 시너지를 발휘, 다양한 글로벌 팬덤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10일 만인 8일 유튜브에서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섰다. K팝 걸그룹 최단 기간인 일주일 만에 2억뷰를 달성했던 '하우 유 라이크 댓' 다음으로 빠른 속도다. '아이스크림'는 최근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를 기록한 뒤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와 미국 톱50차트서 각각 4위와 3위까지 이름을 올려 ‘핫100’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블랙핑크는 '핫100'에서 계단식 성장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 '뚜두뚜두'로 55위, 작년 '킬 디스 러브'로 41위, 올해 6월 '하우 유 라이크 댓' 33위 등 점점 상승세를 타고 있다. 블랙핑크가 해외 팝스타들과 협업곡까지 포함하면 '핫100' 진입곡 수는 더 늘어난다. 2018년 영국 싱어송라이터 두아 리파와 함께 한 '키스 앤 메이크 업' 93위, 올해 초 레이디 가가의 노래에 피처링한 사워 캔디'가 33위를 기록했다. '핫 100' 40위권에 3곡을 연속으로 진입시킨 여성그룹은 미국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 이후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피프스 하모니'는 지난 2015∼2016년 '핫100'에 4곡을 연속으로 올렸다. 빌보드는 1990년대 중후반 절정의 인기를 끈 영국 출신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Spice Girls)'의 톱40 진입 7연속 기록을 언급, 블랙핑크에 대한 기대감을 간접적으로 내비치기도 했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데뷔 4년 만인 오는 10월2일 발표되는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더 앨범(THE ALBUM)'에 대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8일 예약 판매가 시작된 이 앨범은 6일 만에 선주문량 80만 장을 넘어섰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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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영화 '검객', '장혁'표 강렬한 검술 액션!
      [타임즈코리아] 9월 극장가, 비교 불가 액션 쾌감을 예고하는 영화 '검객'이 조선 최고의 검객으로 돌아온 장혁의 새롭고 강렬한 액션을 엿볼 수 있는 ‘극강 액션’ 스틸을 전격 공개한다.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 '검객'이 대체 불가 배우 장혁의 강렬한 액션과 폭발적 에너지를 담은 ‘극강 액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로 분한 배우 장혁의 압도적 카리스마와 한순간 적을 제압하는 액션 본능으로 시선을 모은다. 혼돈에 빠진 조선 시대,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와 그의 수하들에 의해 딸 ‘태옥’(김현수)이 공녀로 잡혀가자 세상을 등진 채 조용히 살고자 했던 ‘태율’은 딸을 구하기 위해 거침없는 추격을 펼치게 된다. 복수를 위해 그가 펼치는 액션은 마치 사냥감을 쫓는 듯한 동물적인 움직임과 상대보다 한발 빠른 검으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특히, 참아왔던 분노가 폭발하며 터지는 ‘태율’의 액션 본능은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상대의 공격을 끌어내 반격을 펼치던 모습에서 점차 적극적이고 스펙터클한 검술로 변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검객'의 연출은 맡은 최재훈 감독은 “기존의 사극 검술에서 탈피하고자 실전 무술을 베이스로 한 새로운 검술 그리고 ‘태율’만의 몸놀림으로 동작을 구상했다”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장혁표 검술 액션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렇듯, 장르 불문 최고의 액션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장혁은 '검객' 속에서 고난도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 통쾌하고 리얼한 검술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배우 장혁표 새로운 스타일의 검술 액션이 담긴 ‘극강 액션’ 스틸을 공개한 영화 '검객'은 2020년 9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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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1호가 될 순 없어’ 팽락 커플 부부동반 CF 성사!
    [타임즈코리아] 팽현숙-최양락 커플의 부부동반 CF 촬영 현장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당당히 광고 주연 자리를 꿰찬 팽현숙은 “내가 (광고주 측에) 사정사정해서 최양락과 같이 찍게 된 거다”라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반면 왕년 CF 스타였던 최양락은 조연으로 전락, “나는 대사 몇 줄 없다. 대본이 죄다 ‘팽팽팽팽’이다”라며 울분을 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최양락은 평소에 팬이었다는 CF 감독의 말에 이내 기세등등해졌다. 자신감을 회복한 최양락은 감독에 빙의해 팽현숙의 연기를 지적하는가 하면, “나 같으면 한 방에 끝낸다”고 약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막상 본인의 촬영이 시작되자 어색한 발연기에 NG를 연발했고, 팬이라고 언급했던 감독마저 “생각보다 안 웃기다”고 일침을 가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팽현숙에게 머리채를 잡히는 신 촬영이 다가왔다. 최양락은 “이 장면 안 찍으면 안 되냐”고 두려움에 떨었다. 반면 팽현숙은 지난 30년간의 설움을 가득 담은 듯 최양락의 머리채를 살벌하게 쥐어뜯으며 명연기(?)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한 번에 오케이 컷이 나오지 않자 최양락은 수차례 머리끄덩이를 잡히고 ‘등짝 스매싱’까지 당하는 등 온갖 수모를 겪었다는 후문. 팽락 부부의 달콤 살벌한 CF 촬영 현장은 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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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손연재, "돈 때문에 리듬체조 그만둘 각오 했었다"
      [타임즈코리아]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비용 때문에 리듬체조를 그만둘 뻔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최여진, 손연재, 이혜성, 유상무와 함께 하는 '다시 여기 화제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손연재에게 "선수시절 돈 때문에 리듬체조를 그만둘 뻔했다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손연재는 "맞다. 리듬체조는 대회를 한 번 나가면 선수 본인, 코치, 심판, 트레이너, 무용 선생님 등 팀원의 모든 비용을 다 부담해야 한다"라며 "국가대표여도 그렇다.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경우는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정도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등학교 1학년 때 아시안 게임을 나갔을 때 전지훈련 비용을 모두 부담하게 됐다. 수천 만원이 들었으니 큰돈이 아닌가. 그래서 그때는 메달을 못 따면 그만둘 각오로 했다"라며 "지금 봐도 그 어떤 대회보다 눈빛이 살아있다. 메달을 못 따면 더이상 (리듬체조를) 못 하니까. 다행히 메달을 따서 광고 촬영을 했고, 그 돈으로 이후 대회를 나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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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윤아 측 "영화 '공조2'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
      [타임즈코리아] 배우 겸 가수 윤아가 영화 '공조2'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윤아가 '공조2'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윤아는 지난 2017년 1월 개봉한 '공조'에서 조연인 '박민영' 역을 맡아 스크린에 본격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조정석과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엑시트'에서 942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 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 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개봉 당시 78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공조2'는 '공조'에 출연했던 현빈과 유해진이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다니엘 헤니도 이번 '공조2'에 새롭게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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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방탄소년단, 2주 연속 케이팝 레이더 주간 차트 1위
    [타임즈코리아] 케이팝 레이더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인 방탄소년단(BTS)이 또 다시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2020년 35주 차(8월 23일~8월 29일) 차트에서 1억 2천만 뷰를 추가하며 2주 연속 케이팝 레이더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방탄소년단은 컴백 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최단기간 1억 뷰를 돌파한 데 이어 발매 4일 만에 2억 뷰를 넘어서며 다시 한번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에 대해 케이팝 레이더 측은 “지금의 추이라면 일주일 내로 3억 뷰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최단기간 1억, 2억 뷰에 이어 최단기간 3억 뷰 달성 역시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종전 3억뷰 달성 최고 기록은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이 수립한 ‘21일’로, 방탄소년단이 어떤 신기록을 세우며 이 기록을 넘어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케이팝 레이더가 분석한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방탄소년단에게 집계된 약 3억 8,200만 뷰 중 약 11%에 해당하는 4,160만 뷰가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했다. 필리핀, 인도, 미국, 한국이 6~7%의 비중으로 미국과 동남아에서 고른 인기를 자랑했다. 이와 관련, 케이팝 레이더 측은 “방탄소년단은 타 아티스트에게서 보기 드문 러시아, 프랑스, 영국, 독일 등이 상위 25개국 안에 이름을 올렸다”라며 “전 세계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조회수가 이번 신기록의 원동력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35주 차 케이팝 레이더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에서는 블랙핑크의 ‘아이스크림(Ice Cream)’이 9,176만 뷰라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에이티즈의 ‘땡스(THANXX)’는 3,070만 뷰, 크래비티의 ‘플레임(Flame)’은 1,278만 뷰를 기록해 각각 3위와 7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이 외에도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2,365만 뷰),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1,419만 뷰),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1,349만 뷰), ‘뚜두뚜두(DDU-DU DDU-DU)’(1,071만 뷰), 싸이의 ‘강남스타일’(985만 뷰), 있지(ITZY)의 ‘낫 샤이(NOT SHY)’(868만 뷰) 등이 주간 케이팝 레이더 TOP10을 차지했다. 한편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설립한 케이팝 레이더는 지난 일주일 동안 전 세계에서 시청한 유튜브 조회수를 토대로 매주 주간 차트를 공개하고 있으며, 집계 데이터를 통해 ‘2019 K-POP 세계지도’를 공개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 외에도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팬카페 등의 팔로워 차트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앱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blip)’을 출시해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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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악뮤 수현, 디즈니 뮤즈 발탁…영화'뮬란' 엔딩송 부른다
      [타임즈코리아] 혼성듀오 악동뮤지션의 멤버 수현이 디즈니의 뮤즈가 됐다. 영화 '뮬란' 측은 19일 '뮬란'의 주제곡인 '숨겨진 내 모습(Reflection)'의 국내 공식 커버송을 부른 아티스트는 수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엔드크레딧 송 3곡 중 하나인 'Reflection'은 1998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에서 가장 사랑받은 노래 중 하나로, 22년만에 실사화 된 영화 '뮬란'에서도 웅장한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삽입, 영화 팬들의 향수를 자아낼 예정이다. 수현은 가슴벅찬 소감을 전했다. 수현은 "제가 드디어 디즈니 러브콜을 받았다"며 "디즈니의 팬으로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은 곡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중국 남북조시대 여성 영웅 이야기를 다룬 동명 애니메이션(1998)을 실사로 옮긴 작품으로 중화권 스타 류이페이(유역비)를 주연으로 내세워 총 제작비만 2억 달러(약 2381억원)가 들었다. 국내에서는 다음 달 10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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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비밀의 숲2' "시작부터 전율·몰입감"…첫방 시청률 10%
      [타임즈코리아] 전작의 인기만큼 후속편 제작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았던 tvN 드라마 '비밀의 숲2'가 방영 첫 회만에 최고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전작 마지막회 최고 시청률도 넘어섰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첫 전파를 탄 '비밀의 숲2'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1%, 최고 10.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6%, 최고 8.9%를 나타냈다. '비밀의 숲' 지난 시즌 최고 시청률은 6.6%(닐슨코리아 제공)였다. 마지막 회에 달성한 기록이다. 이에 비해 시즌2는 첫 회부터 지난 시즌 최고 시청률을 넘어섰다. 주연인 조승우와 배두나의 여전한 정의로움에 대한 기대감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광고계 주요 지표로 참고된다는 2049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5.3%, 최고 6.2%, 전국 평균 4.6%, 최고 5.5%(케이블, IPTV, 위성 통합 유료플랫폼 기준)였다. 동시간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다. '진리를 좇아 매진하는 것, 도리를 향해 나아가는 것, 이는 모두 끝이 없는 과정이다. 멈추는 순간 실패가 된다. 변화를 향해 나아간다는 건 나의 발이 바늘이 되어 보이지 않는 실을 달고 쉼 없이 걷는 것과 같다. 한 줌의 희망이 수백의 절망보다 낫다는 믿음 아래 멈추지 않는 마음으로 다시.' 첫 방송은 지난 시즌에서 한조 그룹의 모든 비리가 담긴 내용은 황시목에게 건네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이창준 서부지검 차장검사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반가움에 이어 등장하는 황시목(조승우) 검사와 한여진(배두나) 형사. 둘은 '통영사고'에 대한 진실을 추적한다. 단순 사고가 아닌 안전불감증 커플의 철없는 행동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추적 끝에 여진과 장건(최재웅) 형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속 남자 이용호(강신효)와 그의 용의점을 찾아 추궁했지만 그가 선임한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때문에 추가 조사를 하지 못한다. '전관예우'라는 불편한 진실은 사건을 하루 만에 덮는다. 전작에서도 관람 포인트로 꼽혔던 검찰과 경찰의 대립은 시즌 2에서도 이어졌다. 특히 수사구조혁신단의 단장 최빛(전혜진)은 "양측이 직접 대면해서 수사권을 조정할 것을 청장에게 직접 건의해 달라"고 제의해 더욱 첨예해질 갈등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시작부터 전율, 몰입감이 넘친다" "1시간 내내 빠져들었다" "다 복선일 것 같아 나노 단위로 시청하고 있다" "연출이 영화 같다" "특유의 건조함과 긴장감이 다 그대로다" 등 뜨거운 반응일 보였다.'비밀의 숲2' 제2회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tvN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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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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