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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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테말라 중학생, 학교에서 '심청전'과 '춘향전' 배운다
    [타임즈코리아] 외교부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력 하에 외국 교과서에 수록된 한국 관련 내용을 개선하고 더 풍부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주과테말라 대사관(대사 홍석화)은 지난 9월 온라인용으로 배포된 과테말라 중등학교 국정교과서에 우리나라 대표적 고전소설인 심청전과 춘향전을 수록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이 교과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인쇄되어 전국 50만 중학생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과테말라 초‧중등학교 교과서에는 그간 한국 관련 내용이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한국전쟁 후의 빈곤한 사회상 등 낡은 내용 뿐 이었으나, 최근 새로 제작된 교과서에는 한국의 발전상과 대표적인 전래동화, 고전문학이 대폭 수록됨으로써 과테말라의 미래세대 대상 한국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친근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테말라 교육부 관계자들은 한국 전래동화와 고전 문학을 소개함으로써 과테말라 청소년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사상을 심어주고, 진정한 사랑과 우정의 가치를 인식시켜 청소년기에 필요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주조지아 트빌리시 분관은 금년 10월부터 사용되는 조지아 역사 교과서 3종에 한국 관련 내용을 대폭 개선하였고, 주온두라스 대사관은 지난 6월 초등학교 온라인 교육플랫폼에 우리역사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웹툰을 게재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세계 각국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를 넓혀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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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인공지능으로 코로나 환자의 중증 위험도 예측에 도전한다
    [타임즈코리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위드 코로나’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코로나 예후예측 해결책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결책(솔루션) 시제품은 코로나 확진 입원환자의 초기 의료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 중증 이상으로 진행될 확률을 제시하여 의료진의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과 루닛, 아크릴 등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협력하여 개발되었다. 그동안 주요 의료기관 등에서 진행된 내외부 성능평가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고, 10월 19일부터 세종생활치료센터에서 성능검증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의료진의 임상경험에 따라 환자의 경과를 예측하였으나, 예후예측 해결책 도입을 통해 인공지능·데이터에 기반하여 경과과정을 보다 빠르고 과학적으로 예측함으로써, 중증 환자를 경증으로 판단할 위험 부담을 줄이고 환자가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한편, 병상 등 의료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국민안전 및 의료부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해결책은 ‘디지털 뉴딜’ 사업인 인공지능 융합 사업(AI+X)의 일환으로 코로나 위기로 촉발된 신규 호흡기계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20년 7월에 개발 착수되었다. 삼성서울병원, 충남대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과 루닛, 아크릴 등 인공지능 전문기업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난 8월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 일산병원 등에서 사용자 편의성, 전향적 외부 성능 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22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목표로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적극행정으로 과기정통부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나용길, 이하 ‘세종충남병원’)은 세종생활치료센터에서 올해 11월까지 코로나 예후예측 해결책의 성능 검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 확진환자의 병상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증상·경증 환자를 위한 격리 치료 시설로써, 현재 세종충남병원이 세종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300여명의 경증 환자들이 입소하여 격리 치료를 받았다. 이번 검증을 통해 해결책 고도화에 필요한 생활치료센터 경증 환자의 의료데이터 확보·학습을 통해 해당 해결책의 정확도와 현장 적용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경희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과기정통부는 코로나 위기 대응과 경제·사회 전분야의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데이터 등의 디지털 뉴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개발된 코로나 예후예측 해결책 시제품을 생활치료센터 현장에서의 성능검증 등을 거쳐 더욱 고도화함으로써 ‘코로나 일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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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제42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부마를 넘어, 시월을 넘어’ 주제로 열려
    제42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포스터     [타임즈코리아] 행정안전부는 1979년 10월 부산지역과 경남지역(마산)의 학생과 시민들이 유신독재에 항거한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기리는「제42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을 10월 16일 10시 경남 창원시 3.15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마민주항쟁은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함께 대한민국 현대사의 4대 민주항쟁의 중 하나다. 행사는 당초 창원 민주운동사의 중요한 역사적 공간인 오동동문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행사 당일 우천 관계로 창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3.15 아트센터로 변경되었다. 2019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주관의 기념식으로 세 번째 개최되는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은 ‘부마를 넘어, 시월을 넘어’라는 주제로, 경남지역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 각계 대표, 부마민주항쟁 관련자 및 가족 등 50명 내외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 주최한 ‘부마민주항쟁 창작곡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곡*을 연주하여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상기시킬 예정이다. 이후, 국민의례를 진행하며 부마민주항쟁 관련자와 함께 온라인으로 경남대학교, 부산대학교 학생 50여 명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다음은, 부마민주항쟁 관련 영상상영과 함께 올해 10월 17일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최갑순 이사가 부마민주항쟁 경과보고를 할 예정이다. 이어서, 고(故) 김택용 기자 취재 원고를 소재로 배우와 성우가 출연하여 스토리텔링 형태로 당시 항쟁의 모습을 재현하고, 부마민주항쟁 관련자와 가족의 인터뷰 영상상영과 함께 부마세대와 신세대를 대표하는 가수인 신형원과 홍석민이 ‘걱정말아요 그대’(전인권 작곡·작사), ‘터’(한돌 작곡·작사) 등을 부르며 기념식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부마민주항쟁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4대 민주항쟁 중 하나이나 국민들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부마민주항쟁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림과 동시에, 국가 차원에서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높이고 항쟁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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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 시 사망률 2.9배
    [타임즈코리아] 질병관리청은 10월 14일 「2019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를 발간하여 응급실 기반의 손상조사감시사업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손상은 각종 사고,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적 위험요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신체적·정신적 건강상의 문제로, 10~40대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장애, 사망이나 장·단기적 경제활동 능력 손실을 유발할 수 있어 사회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대부분의 손상은 예방할 수 있으므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실천 가능한 예방관리지침을 개발·보급해야 하며, 발생 현황 및 원인에 대한 조사감시사업 결과를 기반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005년부터 병원 기반의 손상조사감시사업을 수행해왔으며,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는 23개 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를 대상으로 손상 내용, 원인 등을 심층조사하는 사업이다. 응급실은 손상의 부위, 내용, 중증도 면에서 다양한 손상 환자를 관찰할 수 있으며, 진료기록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손상 발생 시 상황을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 2019년 한 해 동안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를 통해 277,372건의 자료를 수집했다.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는 남자(58.2%)가 여자(41.8%)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10세 미만의 어린이 환자가 21.8%로 가장 많았다.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 중 13.0%가 입원하고, 0.9%는 응급실에서, 혹은 입원 후 치료 중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손상은 의도치 않은 사고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91.6%였고, 자해·자살, 폭력·타살과 같은 의도적 손상 환자가 8.1%였다. 손상기전으로는 추락 및 낙상이 33.2%로 가장 많고, 둔상(부딪힘), 운수사고가 다음으로 많았다. 중독으로도 내원하는 환자는 전체 환자 중 3.3%로, 여자 환자가 많고(57.2%), 20대 환자가 많으며, 의도적 손상이 67.6%로 전체 손상환자 특성과 반대되는 경향이다. 자해·자살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10,226명이었으며 폭력‧타살 손상환자는 12,314명으로, 20~29세 환자가 가장 많았다(자해·자살 24.6%, 폭력·타살 24.4%). 자해·자살 시도 이유는 정신과적 문제(36.5%), 가족이나 친구와의 갈등(23.9%), 건강문제(6.9%), 경제적 문제(5.0%), 직장·학교 문제(4.2%) 등이었다. 자해·자살 손상은 음주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36.9%로(비음주 53.2%, 미상 9.9%), 전체 손상환자(10.0%)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입원율이나 사망률은 비음주 상태에서 시도한 경우에 더 높았다(음주 상태 입원율 및 사망률 31.0%, 2.0%; 비음주 상태 입원율 및 사망률 37.3%, 7.8%). 폭력‧타살 손상은 본인 혹은 가해자가 음주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50.9%로 비음주(41.1%)보다 높았다. 운수사고로 내원한 환자 대상으로 안전벨트 등 보호 장비 착용 여부와 치료 결과를 함께 분석한 결과 대체로 보호 장비를 착용한 경우 입원율과 사망률이 낮았다. 손상환자 중 안전벨트 착용자는 73.0%,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자는 68.2%로 70% 내외였으나, 자전거 안전모 착용률은 18.6%로 매우 낮았고 안전의자 착용률도 50% 미만이었다. 안전벨트를 착용한 환자의 입원율과 사망률은 각각 15.1%, 0.6%였으나 미착용자는 18.4%, 1.5%로 더 높았다.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자의 입원율 및 사망률은 각각 28.5%, 1.6%였으며, 미착용자의 입원율 및 사망률은 39.3%, 4.6%로(착용자의 1.4배, 2.9배) 조사되었다. 낙상은 계단에서 구르거나 동일면상에서 미끄러져 발생하는 손상을 의미하며, 추락은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뛰어내리거나 떠밀림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상이다. 낙상은 70세 이상(24.9%), 0~9세(22.0%)에서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며, 추락도 마찬가지지만(70세 이상 13.2%, 0~9세 46.9%) 0~9세 분율이 절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6세 미만의 취학 전 어린이 손상환자 중 42.2%는 추락 및 낙상으로 다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낙상은 계단, 거실, 화장실 등에서 많이 발생하고, 추락은 방·침실, 옥외공간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손상의 발생에 따른 피해의 심각성과 위험요인을 밝혀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부각하기 위한 조사감시사업을 내실 있게 수행하는 한편, 이를 활용한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가고자 한다.”고 하며, 손상 분야에 대한 일반 국민과 연구자들의 관심을 촉구하였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 상황에서도 1년 365일 24시간 응급실을 지키며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의료진 모두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다. 「2019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는 질병관리청 누리집 및 국가손상정보포털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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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 과기정통부, 방사선 이용해 폐플라스틱 줄인다
    [타임즈코리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3일 용홍택 제1차관 주재로 폐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방사선 기술 개발과 관련하여 전문가 간담회를 온라인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의 목적은 그간 국내에 확보한 방사선 기술 역량을 폐플라스틱 처리에 활용키 위한 방안을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과 모색하는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22년부터 방사선 기술을 융합하여 폐플라스틱 저감 순환 구조에서 현재 병목을 일으키고 있는 한계 기술들을 극복하는 연구개발사업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방사선을 이용해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식물의 국산화, 플라스틱 고속 분해 미생물 개발, 미세 오염원 추적 및 처리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국내·외 산업 현황, 필요성, 애로사항, 산업적 적용성 및 실용화 가능성, 기술지원 방안 등에 대한 사항을 토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방사선이 가지고 있는 생물변이 유도, 물질변환·분해 특성을 활용한 융합기술 개발은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관련 기술 확보 및 보급 등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산·학·연간 역할분담과 상호협력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들이 기술개발 초기단계부터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용홍택 제1차관은 “세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환경규제 등을 고려할 때, 다각적인 기술혁신이 요구된다“며 ”과기정통부는 폐플라스틱처럼 사회현안해결을 위한 융합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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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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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테말라 중학생, 학교에서 '심청전'과 '춘향전' 배운다
    [타임즈코리아] 외교부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력 하에 외국 교과서에 수록된 한국 관련 내용을 개선하고 더 풍부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주과테말라 대사관(대사 홍석화)은 지난 9월 온라인용으로 배포된 과테말라 중등학교 국정교과서에 우리나라 대표적 고전소설인 심청전과 춘향전을 수록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이 교과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인쇄되어 전국 50만 중학생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과테말라 초‧중등학교 교과서에는 그간 한국 관련 내용이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한국전쟁 후의 빈곤한 사회상 등 낡은 내용 뿐 이었으나, 최근 새로 제작된 교과서에는 한국의 발전상과 대표적인 전래동화, 고전문학이 대폭 수록됨으로써 과테말라의 미래세대 대상 한국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친근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테말라 교육부 관계자들은 한국 전래동화와 고전 문학을 소개함으로써 과테말라 청소년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사상을 심어주고, 진정한 사랑과 우정의 가치를 인식시켜 청소년기에 필요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주조지아 트빌리시 분관은 금년 10월부터 사용되는 조지아 역사 교과서 3종에 한국 관련 내용을 대폭 개선하였고, 주온두라스 대사관은 지난 6월 초등학교 온라인 교육플랫폼에 우리역사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웹툰을 게재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세계 각국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를 넓혀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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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인공지능으로 코로나 환자의 중증 위험도 예측에 도전한다
    [타임즈코리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위드 코로나’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코로나 예후예측 해결책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결책(솔루션) 시제품은 코로나 확진 입원환자의 초기 의료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 중증 이상으로 진행될 확률을 제시하여 의료진의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과 루닛, 아크릴 등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협력하여 개발되었다. 그동안 주요 의료기관 등에서 진행된 내외부 성능평가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고, 10월 19일부터 세종생활치료센터에서 성능검증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의료진의 임상경험에 따라 환자의 경과를 예측하였으나, 예후예측 해결책 도입을 통해 인공지능·데이터에 기반하여 경과과정을 보다 빠르고 과학적으로 예측함으로써, 중증 환자를 경증으로 판단할 위험 부담을 줄이고 환자가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한편, 병상 등 의료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국민안전 및 의료부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해결책은 ‘디지털 뉴딜’ 사업인 인공지능 융합 사업(AI+X)의 일환으로 코로나 위기로 촉발된 신규 호흡기계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20년 7월에 개발 착수되었다. 삼성서울병원, 충남대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과 루닛, 아크릴 등 인공지능 전문기업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난 8월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 일산병원 등에서 사용자 편의성, 전향적 외부 성능 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22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목표로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적극행정으로 과기정통부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나용길, 이하 ‘세종충남병원’)은 세종생활치료센터에서 올해 11월까지 코로나 예후예측 해결책의 성능 검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 확진환자의 병상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증상·경증 환자를 위한 격리 치료 시설로써, 현재 세종충남병원이 세종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300여명의 경증 환자들이 입소하여 격리 치료를 받았다. 이번 검증을 통해 해결책 고도화에 필요한 생활치료센터 경증 환자의 의료데이터 확보·학습을 통해 해당 해결책의 정확도와 현장 적용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경희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과기정통부는 코로나 위기 대응과 경제·사회 전분야의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데이터 등의 디지털 뉴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개발된 코로나 예후예측 해결책 시제품을 생활치료센터 현장에서의 성능검증 등을 거쳐 더욱 고도화함으로써 ‘코로나 일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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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손흥민 선수, 한국관광 7가지 매력 전 세계에 알린다
    손흥민 선수 모델 해외광고[타임즈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가 출연한 한국관광 해외 광고 영상을 10월 18일부터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라 국제관광이 재개되면 치열해질 각국의 관광객 유치경쟁에 대비하고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 손흥민 선수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내가 생각하는 한국, 7가지 매력을 손흥민 선수 특징과 연계해 표현] 이번 광고는 “내가 생각하는 한국은 이렇다. 당신이 생각하는 한국은 어떠한가?(This is my KOREA, What’s yours?)”라는 주제로 열정적이고(Passionate), 빠르고(Fast), 독창적이고(Creative), 스마트하며(Smart), 재미있고(Fun), 사랑스럽고(Lovable), 환상적인(Spectacular) 한국의 7가지 매력을 축구선수로서의 손흥민의 특징과 연계해 표현했다. 주요 광고영상(1분 20초) 외에도 손흥민 선수를 직접 인터뷰한 형식의 ‘인터뷰 광고’(3분 30초)와 ‘광고 뒷이야기(메이킹 필름)’ 등 추가 2편은 일주일 후에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 콘텐츠들은 한국관광공사 유튜브(Imagine your Korea)*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 매체를 비롯해 손흥민 선수 개인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구독자 510만 명, 페이스북 구독자 517만 명)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한다. 특히 이번 광고 개시를 기념해 손흥민 선수의 활동 무대인 영국에서는 손흥민 선수 대형 광고로 꾸민 2층 버스가 달린다. 한국관광공사 누리집(VisitKorea)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추천하는 관광지(‘Sonny’s Pick’)도 소개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세계적 수준의 인지도와 인기를 보유한 손흥민 선수가 출연한 이번 광고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한국관광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이번 광고 영상에서 손흥민 선수가 직접 유창한 영어로 한국관광을 홍보하고 인터뷰한 만큼 전 세계 축구팬들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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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8
  • 제42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부마를 넘어, 시월을 넘어’ 주제로 열려
    제42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포스터     [타임즈코리아] 행정안전부는 1979년 10월 부산지역과 경남지역(마산)의 학생과 시민들이 유신독재에 항거한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기리는「제42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을 10월 16일 10시 경남 창원시 3.15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마민주항쟁은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함께 대한민국 현대사의 4대 민주항쟁의 중 하나다. 행사는 당초 창원 민주운동사의 중요한 역사적 공간인 오동동문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행사 당일 우천 관계로 창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3.15 아트센터로 변경되었다. 2019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주관의 기념식으로 세 번째 개최되는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은 ‘부마를 넘어, 시월을 넘어’라는 주제로, 경남지역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 각계 대표, 부마민주항쟁 관련자 및 가족 등 50명 내외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 주최한 ‘부마민주항쟁 창작곡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곡*을 연주하여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상기시킬 예정이다. 이후, 국민의례를 진행하며 부마민주항쟁 관련자와 함께 온라인으로 경남대학교, 부산대학교 학생 50여 명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다음은, 부마민주항쟁 관련 영상상영과 함께 올해 10월 17일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최갑순 이사가 부마민주항쟁 경과보고를 할 예정이다. 이어서, 고(故) 김택용 기자 취재 원고를 소재로 배우와 성우가 출연하여 스토리텔링 형태로 당시 항쟁의 모습을 재현하고, 부마민주항쟁 관련자와 가족의 인터뷰 영상상영과 함께 부마세대와 신세대를 대표하는 가수인 신형원과 홍석민이 ‘걱정말아요 그대’(전인권 작곡·작사), ‘터’(한돌 작곡·작사) 등을 부르며 기념식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부마민주항쟁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4대 민주항쟁 중 하나이나 국민들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부마민주항쟁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림과 동시에, 국가 차원에서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높이고 항쟁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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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 시 사망률 2.9배
    [타임즈코리아] 질병관리청은 10월 14일 「2019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를 발간하여 응급실 기반의 손상조사감시사업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손상은 각종 사고,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적 위험요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신체적·정신적 건강상의 문제로, 10~40대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장애, 사망이나 장·단기적 경제활동 능력 손실을 유발할 수 있어 사회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대부분의 손상은 예방할 수 있으므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실천 가능한 예방관리지침을 개발·보급해야 하며, 발생 현황 및 원인에 대한 조사감시사업 결과를 기반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005년부터 병원 기반의 손상조사감시사업을 수행해왔으며,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는 23개 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를 대상으로 손상 내용, 원인 등을 심층조사하는 사업이다. 응급실은 손상의 부위, 내용, 중증도 면에서 다양한 손상 환자를 관찰할 수 있으며, 진료기록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손상 발생 시 상황을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 2019년 한 해 동안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를 통해 277,372건의 자료를 수집했다.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는 남자(58.2%)가 여자(41.8%)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10세 미만의 어린이 환자가 21.8%로 가장 많았다.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 중 13.0%가 입원하고, 0.9%는 응급실에서, 혹은 입원 후 치료 중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손상은 의도치 않은 사고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91.6%였고, 자해·자살, 폭력·타살과 같은 의도적 손상 환자가 8.1%였다. 손상기전으로는 추락 및 낙상이 33.2%로 가장 많고, 둔상(부딪힘), 운수사고가 다음으로 많았다. 중독으로도 내원하는 환자는 전체 환자 중 3.3%로, 여자 환자가 많고(57.2%), 20대 환자가 많으며, 의도적 손상이 67.6%로 전체 손상환자 특성과 반대되는 경향이다. 자해·자살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10,226명이었으며 폭력‧타살 손상환자는 12,314명으로, 20~29세 환자가 가장 많았다(자해·자살 24.6%, 폭력·타살 24.4%). 자해·자살 시도 이유는 정신과적 문제(36.5%), 가족이나 친구와의 갈등(23.9%), 건강문제(6.9%), 경제적 문제(5.0%), 직장·학교 문제(4.2%) 등이었다. 자해·자살 손상은 음주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36.9%로(비음주 53.2%, 미상 9.9%), 전체 손상환자(10.0%)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입원율이나 사망률은 비음주 상태에서 시도한 경우에 더 높았다(음주 상태 입원율 및 사망률 31.0%, 2.0%; 비음주 상태 입원율 및 사망률 37.3%, 7.8%). 폭력‧타살 손상은 본인 혹은 가해자가 음주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50.9%로 비음주(41.1%)보다 높았다. 운수사고로 내원한 환자 대상으로 안전벨트 등 보호 장비 착용 여부와 치료 결과를 함께 분석한 결과 대체로 보호 장비를 착용한 경우 입원율과 사망률이 낮았다. 손상환자 중 안전벨트 착용자는 73.0%,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자는 68.2%로 70% 내외였으나, 자전거 안전모 착용률은 18.6%로 매우 낮았고 안전의자 착용률도 50% 미만이었다. 안전벨트를 착용한 환자의 입원율과 사망률은 각각 15.1%, 0.6%였으나 미착용자는 18.4%, 1.5%로 더 높았다.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자의 입원율 및 사망률은 각각 28.5%, 1.6%였으며, 미착용자의 입원율 및 사망률은 39.3%, 4.6%로(착용자의 1.4배, 2.9배) 조사되었다. 낙상은 계단에서 구르거나 동일면상에서 미끄러져 발생하는 손상을 의미하며, 추락은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뛰어내리거나 떠밀림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상이다. 낙상은 70세 이상(24.9%), 0~9세(22.0%)에서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며, 추락도 마찬가지지만(70세 이상 13.2%, 0~9세 46.9%) 0~9세 분율이 절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6세 미만의 취학 전 어린이 손상환자 중 42.2%는 추락 및 낙상으로 다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낙상은 계단, 거실, 화장실 등에서 많이 발생하고, 추락은 방·침실, 옥외공간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손상의 발생에 따른 피해의 심각성과 위험요인을 밝혀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부각하기 위한 조사감시사업을 내실 있게 수행하는 한편, 이를 활용한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가고자 한다.”고 하며, 손상 분야에 대한 일반 국민과 연구자들의 관심을 촉구하였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 상황에서도 1년 365일 24시간 응급실을 지키며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의료진 모두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다. 「2019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는 질병관리청 누리집 및 국가손상정보포털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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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 과기정통부, 방사선 이용해 폐플라스틱 줄인다
    [타임즈코리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3일 용홍택 제1차관 주재로 폐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방사선 기술 개발과 관련하여 전문가 간담회를 온라인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의 목적은 그간 국내에 확보한 방사선 기술 역량을 폐플라스틱 처리에 활용키 위한 방안을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과 모색하는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22년부터 방사선 기술을 융합하여 폐플라스틱 저감 순환 구조에서 현재 병목을 일으키고 있는 한계 기술들을 극복하는 연구개발사업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방사선을 이용해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식물의 국산화, 플라스틱 고속 분해 미생물 개발, 미세 오염원 추적 및 처리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국내·외 산업 현황, 필요성, 애로사항, 산업적 적용성 및 실용화 가능성, 기술지원 방안 등에 대한 사항을 토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방사선이 가지고 있는 생물변이 유도, 물질변환·분해 특성을 활용한 융합기술 개발은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관련 기술 확보 및 보급 등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산·학·연간 역할분담과 상호협력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들이 기술개발 초기단계부터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용홍택 제1차관은 “세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환경규제 등을 고려할 때, 다각적인 기술혁신이 요구된다“며 ”과기정통부는 폐플라스틱처럼 사회현안해결을 위한 융합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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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 탐조 여행으로 열어가는 새로운 여행문화
        [타임즈코리아] 코로나19로 여행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탐조(探鳥)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탐조 여행이란 어떤 것일까? 산, 숲, 섬, 호수, 강, 늪, 갯벌, 해안 등 다양한 지형의 자연 서식지를 터전으로 생명 활동을 하는 각종 새를 관찰하는 방식의 여행을 탐조 여행이라고 한다.   1980년 이후 한반도에서는 515종 정도의 조류가 발견되고 있는데 이 가운데 90% 이상이 이동성 조류다.   따라서 조류의 생존은 한 나라나 지역의 노력만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지구촌이 모두 협력할 때 가능해질 것이다.   조류의 생존은 조류 자체를 보호하자는 것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이것은 환경과 직결되는 문제다. 새들이 먹이 활동을 하거나 서식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것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지표이기도 하다.   또한, 새들도 먹이사슬의 범주에서 벗어날 수 없기에 생태계의 파괴는 연쇄적으로 다른 종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것은 결국 환경파괴의 심화로 이어지며 인간의 생존 문제와도 밀접한 관계를 지니게 된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자연 상태의 새들 서식 환경과 생존 모습을 관찰하면서 즐기는 가운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서 일깨우는 여행이야말로 매우 의미 있는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여행은 조류와 환경이라는 주제를 통합하여 여행으로 승화하는 여행의 융·복합이다. 이와 같은 여행이 새로운 여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앞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동참하게 된다면 바람직한 여행문화를 형성하는 데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여행에는 여러 가지 목적과 효과가 있겠지만, 탐조 여행은 자녀교육에도 아주 유익할 것이며, 이런 여행에서는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행태가 벌어질 것을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탐조 여행은 연중 계획에 따라 목표를 정해 순차적으로 할 수도 있다. 계획에 따라 새들의 서식지를 관찰하는 가운데 얻게 되는 감흥은 그야말로 보너스가 될 것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글을 쓸 수도 있고, 여행일지나 보고서를 쓸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사진을 찍고 거기에 해설을 덧붙이는 등을 통해 이것을 인터넷에서 일목요연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아카이브(archive)로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단순하게 여행 사진을 공유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유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 여행과 더불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또 다른 차원의 의미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유익을 창출할 수 있는 탐조 여행을 선도하는 사람이 바로 에코버드투어 이병우 대표다. 이 대표는 이 여행을 통해 여행의 가치를 혁신하며 자기 삶의 보람은 물론, 동참하는 사람들의 행복을 창출하면서 환경보존에도 이바지한다.       이 대표는 지난 4일 화성호(경기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주변 매립지와 갯벌 일대에서 ‘화성호 철새 탐조 여행’을 이끌었다.   철새들의 가을 대이동의 중간 시점인 10월 초, 초보자와 입문자를 대상으로 한 탐조 여행이었다.   들판, 민물 습지, 염습지, 논, 갯벌, 바다 등의 다양한 환경을 갖춘 화성호 주변은 수도권에서 대규모 새들의 이동을 관찰할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탐조 여행지다.   여행에 참여한 초보 탐조인들은 수도권에서 많은 새를 만날 수 있다는 것에 아주 만족해하였다.   황조롱이가 뱀을 낚아채 둥지로 날아가고 있다. (황혜원 회원 제공)      이날 탐조인들은 물수리 두 마리를 볼 수 있었고, 멸종위기종이며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도 백 마리 이상을 관찰했으며, 20여 종의 도요물떼새까지 볼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새들에 대해 관찰을 하면서 환경의 중요성까지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화성호는 개발과 보전이라는 서로 부딪치는 상황에 놓여있다. 제방 안팎으로 공항 건설, 습지 보호구역 지정이라는 상반된 갈림길에 서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탐조 여행과 같은 활동들이 더 활발해진다면 개발이 가져다주는 유익보다는 환경보존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가 더욱더 크다는 공감대가 확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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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2
  • 백령도 점박이물범은 언제 고향으로 돌아갈까?
    점박이물범     [타임즈코리아] 해양수산부는 해양보호생물 점박이물범의 회유 경로와 시기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위해 백령도 연안에서 점박이물범 1마리에 인공위성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하여 방류했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점박이물범 서식실태조사를 해오고 있는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는 사전허가 등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8월 백령도 물범바위에서 생후 2년 가량의 어린 물범 한 마리를 생포한 후,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치추적장치를 등에 붙이고 즉시 방류하였다. 위치추적장치 부착 연구는 대상종을 죽이지 않고 회유 경로와 시기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동물 생태연구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방법이나, 경계심 많은 야생동물을 생포하기가 까다롭다는 것이 문제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연안 구조물에 갇히거나 다친 물범을 구조하여 장치를 붙인 후 방류한 적은 있었으나 야생개체 생포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팀은 매년 정기적으로 백령도에서 점박이물범을 관찰했기 때문에 조사선박에 대한 점박이물범의 경계심이 느슨해질 수 있었고, 이를 틈타 신속하게 접근하여 야생 점박이물범에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한 것이다. 방류된 지 약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의 위치추적 관찰 결과, 점박이 물범은 여전히 백령도 연안의 남과 북을 왕래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점박이물범의 본격적인 북상회유가 시작되는 10월 말~ 11월 초에는 백령도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공위성 위치추적장치 부착으로 국내 백령도 점박이물범의 개체별 활동범위는 물론, 회유 경로와 시기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3년에는 울산에서 방류된 점박이물범의 위치 추적을 통해 우리나라 연안에 나타나는 점박이물범이 러시아 연해주에서 중국 보하이만까지 이동하는 것을 세계 최초로 확인한 바 있다. 이재영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이번에 부착한 위치추적장치는 평균 250일까지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물범이 겨울을 나기 위해 랴오둥만으로 이동하여 봄에 다시 백령도로 남하하는 경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확대하여 점박이물범 보전을 위한 특성 파악에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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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2
  • 제2의 박지성, 안정환은 없다? 돈 있어야 학생 선수도 할 수 있는 시대
    [타임즈코리아]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 갑)은 12일 8개 지방교육청 국정감사를 통해, 학교 운동비 인건비와 운영비 매뉴얼 마련과 지원을 각 교육청에 요청했다.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전국의 인기 프로스포츠 종목인 야구, 축구, 배구, 농구종목 운동부는 810곳이며, 이중 지도자 인건비를 오롯이 학부모가 부담하는 학교는 243곳으로 전체의 30%에 달했으며, 학교 소속임에도 학교와 교육청의 지원이 전혀 없는 학교는 320곳으로 전체 학교의 약 40%에 달했다. 문제는 축구와 야구 등 특정 종목의 경우, 그 비율이 더 높아진다는 것으로 야구의 경우 학부모만 지도자 인건비를 부담하는 곳이 53%에 달했으며, 축구의 경우도 36%에 달했다. 특히 학부모 외에 지원이 있다고 하더라도, 학교와 교육청의 지원이 전혀 없는 곳은 각 각 약 64%(야구), 51%(축구)에 달한다는 것으로, 이와 같이 지도자 인건비가 학부모 부담으로 오롯이 될 경우, 지도자 입장에서는 능력에 따른 공정한 선수 선발보다는 학부모의 재력이 우선시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스포츠교육계 안팎에서 지속적으로 제기 되는 중이다. 더욱이 이들 종목 지도자의 인건비가 연간 1억원을 넘는 학교는 11곳에 달했으며, 이 중 2곳을 제외하고는 학교나 교육청 단위의 지원이 전무했다. 특히 1인당 학부모가 지도자 인건비로 부담하는 연간 금액이 연간 600만원을 넘는 곳도 24곳에 달했으며, 부담액 상위20위 학교의 평균 부담액은 732만원에 달해, 그 외 부수적인 비용까지 고려한다면, 경제력이 낮은 가정의 학생들은 운동부 소속으로 활동하는 것조차 어려울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학교운동부 지도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되고 있으나, 17개 시·도 교육청 중 8곳만이 무기계약직 전환의 길을 열어놓은 상황이며, 이마저도 지도자 인건비가 높은 특정 종목의 경우는 지도자 스스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요인이 적은 것이 현실이다. 박 의원은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스포프선수가 인기 프로종목을 그만 둔 이유가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란 것을 고백한 장면을 봤다”라고 밝히며, “우리나라의 유명한 안정환, 박지성 선수도 어린시절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보란 듯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었다”라고 이야기하며,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이유로 경쟁에서 밀려나는 것이 아니라, 실력으로 공정하게 경쟁을 할 수 있으려면, 학교운동부 지도자와 인건비에 대한 기준 매뉴얼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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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2
  • 연안침식 심각, 5년간 해운대 백사장 23% 감소
    [타임즈코리아] 해운대를 포함한 국내 연안의 침식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안침식 실태조사 결과 부산 해운대를 포함한 43개 지역이 ‘심각’ 단계인 D등급으로 평가됐다. 전체 조사 대상 250개 지역을 기준으로 보면 5개 지역 중 1개 꼴로 침식상태가 심각한 상황이다. 연안침식 등급이 D등급인 지역은 2018년 12개소, 2019년 17개소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40개소를 넘어서며 급증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강원도가 16개소로 가장 많았고, 전남 12개, 경북 9개 순이었다. 해운대의 경우 2015년 연안정비사업을 마친 이후 보통(B등급) 수준을 유지해 왔지만 지난해 급격히 상태가 악화됐다.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해운대 백사장의 면적은 2016년 이후 전체의 22.7%에 해당하는 41,954㎡가 감소했고, 체적은 17.2%인 66,224㎥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2019년에서 2020년 한해 사이에만 면적은 6.5%, 체적은 4.6% 감소해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우리 연안의 급격한 침식에도 불구하고 해수부와 지자체 등이 시행하는 연안정비사업은 부진한 상황이다. ‘제2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10-2019)’에 따라 전국 375개 지구에 1조960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말까지 실적은 241개 지구에 9,173억원이 집행되는데 그쳤다. 김태흠의원은 “연안정비사업 등 정부의 의지 부족으로 국내 연안의 침식이 가속화되고 있다. 적정 재원을 확보해 투입하고,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 사업의 경우 국고보조율 상향이나 정부사업으로의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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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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