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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부, 서해5도, 여의도 60배 어장 확대로 어업인 소득 증대와 민생안정 기여
    서해5도 어장 확대 구역도     [타임즈코리아] 해양수산부는 서해5도 어업인 조업여건 개선을 위해 여의도 면적의 약 60배에 달하는 어장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하여 3월 8일부터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개정안에는 서해5도 내 E어장 144㎢를 신설하고, 연평어장 25㎢을 확대하여 꽃게 성어기인 4〜6월과 9〜11월에 조업이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그리고 어업인 안전 확보를 위해 국가 지도선과 지자체 지도선을 상시 배치하는 조업선 안전관리 방안도 포함됐다. 서해5도는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한 접경수역으로 남북관계 긴장, 군사훈련 등으로 조업 통제가 잦아 조업 여건이 열악한 상황이다. 또한 한정된 어장에서의 반복된 조업으로 어장이 황폐화 됐으며, 협소한 어장에서 업종 간 자리 선점으로 어업인 분쟁이 발생하여 서해5도 어업인들은 지속적으로 어장 확대를 건의해왔다. 이번 규제개선으로 서해5도 어장이 약 169㎢ 확대되면서 해당 어장에서 조업하는 132척의 어선이 연간 약 700톤을 추가적으로 어획하여, 약 80억원의 추가 소득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서해5도 꽃게 성어기인 4월부터 조업이 가능하도록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신속히 개정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서해5도 어업인들은 그동안 국가안보상의 이유로 어업 활동에 제한을 받아 왔는데,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해당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함께 민생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해양수산부는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접경수역에서 활동하는 어선의 조업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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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국토교통부,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 도입으로 빠른 배송 서비스가 일상화됩니다
    [타임즈코리아] 국토교통부는 도심 내 새로운 유형의 물류시설인 주문배송시설을 도입하는 「물류시설법」 및 관련 하위법령 개정안이 2월 17일 부터 시행되어, 도심 내 생활물류 시설 확산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E-커머스 확산에 따라 생활 물류 수요가 증가하고, 새벽・당일 배송과 같은 빠른 배송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커짐에 따라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을 도입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법령 상 주문배송시설(MFC) 개념을 도입하고, 제2종 근린생활시설 내에도 주문배송시설 설치를 허용하되,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바닥 면적이 500㎡ 미만인 소규모 시설만 허용한다. 또한, 도심 내 보행 안전, 불법 주정차, 창고 집적화, 화재위험 등 우려에 대응하여 제2종 근린생활시설 내 주문배송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입지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화재안전 관리 계획서도 제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안진애 첨단물류과장은 “주문배송시설 도입으로 빠른 배송서비스가 우리 일상에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편리한 일상을 위한 물류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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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디딤씨앗통장 지원대상 올해 약 3배로 대폭 확대
    [타임즈코리아] 올해부터 디딤씨앗통장을 이용할 수 있는 아동이 작년 7만 명에서 약 3배인 20.3만 명으로 크게 늘어난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위탁가정‧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자라고 있는 보호대상아동과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저소득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빈곤의 대물림을 최소화하고 사회진출의 초기비용을 마련할 수 있게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이 후원을 받거나 본인이 직접 저축하여 통장에 적립하면 정부가 적립 금액의 1:2 비율로 매칭하여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동이 한 달에 5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을 더해 총 15만 원이 적립되는 셈이다.   이렇게 형성된 자산은 18세 이후 청년들이 대학에 진학하거나 취업하는 등 사회에 진출할 때 주거비, 학자금, 기술자격·취업훈련비, 의료비, 창업·결혼비용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의 연령·소득기준이 크게 확대된다. 작년까지는 중위소득 40% 이하, 12세 ~ 17세까지만 신규가입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50% 이하, 0세에서 17세의 기초수급가구 아동이면 모두 가입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할 수 있는 아동이 작년 7만 명에서 올해는 20.3만 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디딤씨앗통장을 개설하려는 사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com) 또는 정부24(www.gov.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디딤씨앗통장에 후원하려는 사람은 디딤씨앗통장 홈페이지(www.adongcda.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계기로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1월 17일(수) 15시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디딤씨앗통장 사업 관계자와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자립준비를 위한 자산을 모은 자립준비청년, 기초생활보장수급 청년 등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디딤씨앗통장으로 목돈을 모아서 목표 달성과 대학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 주변에 잘 모르는 친구들도 많아서 안타까웠고, 홍보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이제 0세부터 꾸준히 적립하면 18세까지 최대 3천만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게 된 만큼 기초생활수급가구에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한 달에 5만원도 큰 부담인 저소득 아동을 위해 국민들께서 후원으로 응원해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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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국토교통부, 앞으로 건설공사 설계 오류, 컴퓨터가 자동으로 검토한다
    BIM을 사용한 설계 시 건설기준 라이브러리 활용     [타임즈코리아]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22.7)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건설기준 디지털화 사업(’22~’26)’의 올해 성과를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2월 15일 건설회관에서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및 설계·시공 실무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싱가포르 디지털 건설정책 전문가의 초청강연도 열린다. 그간 설계·시공 실무자들은 도면을 작성·검토할 때 관련 건설기준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건설기준 디지털화가 완료되면 이러한 작업을 컴퓨터가 수행하고, 건설기준 적합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해 줌에 따라 검토시간 및 설계 오류가 줄어들어 업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예를 들어, 특정 부재(기둥·벽체 등)의 철근량 적정 여부 검토 시 건설기준에서 요구하는 철근량에 적합한지 여부를 컴퓨터가 판단하고, 철근량이 부족할 경우 ‘부적합’ 판정을 내려 재검토를 통해 설계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 건설기준 디지털화는  시설물별 설계·시공 절차도에 관련 건설기준을 연계하는 기준맵 제작,  기준맵을 기반으로 BIM 환경에서 사용자가 절차별·부재별 건설기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라이브러리 구축,  라이브러리 내 정보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형식)로 변환하는 온톨로지(Ontology, 사물 간 관계 및 개념을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는 형태로 표현) 작업 등 3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소관 건설기준 중 국민 생활·안전과 밀접하고, 비교적 수치로 정량화된 내용이 많은 교량·건축 분야 건설기준부터 디지털화에 착수(’22)하여 현재 라이브러리 구축을 완료하고, ’24년에는 두 분야의 온톨로지 작업과 타 분야 건설기준 라이브러리 구축을 병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태오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기준 디지털화로 BIM 활성화, 설계 오류 자동 검토로 인한 실무자의 업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교량·건축 분야를 필두로 ’26년까지 주요 분야 건설기준의 디지털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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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연천에서 서울·인천까지 1호선 타고 한 번에 간다
    동두천~연천 사업개요     [타임즈코리아]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경원선 동두천∼연천 철도 건설사업을 완료하고 12월 16일(토)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천역에서 용산역·인천역까지 1호선 수도권 전동차가 운행되어 수도권 경기북부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원선 동두천∼연천 철도건설사업은 동두천시 소요산역에서 연천역까지 비전철 디젤열차가 오가던 20.9㎞ 구간을 노선신설과 함께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4,9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수도권 전동차의 연천 연장 운행과 함께 운행 속도도 빨라져 동두천~연천 구간은 기존 30분에서 20분으로 10분 단축되고, 모든 구간이 전철화되어 친환경 서비스가 확대되고 국민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아울러, 지역의 대표 상징인 고인돌, 주먹도끼 등을 형상화한 신설역사는 랜드마크로 한탄강, 선사유적지 등 관광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통을 하루 앞둔 12월 15일(금) 연천역 광장에서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김성원 국회의원, 동두천시장, 연천군수 등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릴 예정이다. 백 차관은 개통식 축사에서 “이번 개통으로 지역주민의 교통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경기북부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의 새 물결을 이끌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은 정부의 핵심 국정목표인 만큼 경기북부지역의 간선도로망 확충과 국가산업단지 건설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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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실시간 경제 기사

  • 직장 생활하면서 힘이 되는 말 얼마나 듣나?
    직장인 43% 평소 격려 받지 못해 ▲ 직장인들 10명중 4명은 평소에 격려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 -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직장인들 10명중 4명은 평소에 격려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스마트빌(www.smartbill.co.kr)이 직장인 1084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격려의 말을 얼마나 자주 듣는가’를 조사한 결과다. 응답자의 47%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듣는 것으로 나타났고 ‘항상 듣는다’는 9%였다. 이에 비해 ‘1년에 한 두번’이라는 사람은 21%, ‘듣지 못한다’는 23%나 됐다. 이렇다 보니 직장생활 하면서 지칠 때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꼽은 직장인이 41%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인터넷, 영화 등 혼자서 해결한다’는 답변이 26%였다. ‘스포츠, 여행 등 적극적인 활동’은 21%였고 ‘그대로 방치한다’는 직장인도 11%나 됐다. 그렇다면 이렇게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직장인은 어떤 도움을 주고 있을까? 응답자 중 48%는 ‘도와달라고 하면 들어준다’고 답했다. 이에 비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화를 제안하고 조언’하는 직장인은 25%, ‘일 처리에 대한 실제적 도움을 준다’는 22%였다. 방관은 5%였다. 한편 ‘직장내 힘을 주는 말’에는 64%가 “일처리는 최고야” 같은 능력 인정의 말을 원한다고 답했다. 노력을 알아주길 바란다는 응답은 27%였으며, 열정 인정은 9%, 인성 인정은 0%로 나타나 직장인들은 능력에 대한 칭찬을 가장 듣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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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7
  • 구직자 70.9%, 구직병 앓는다
    구직자들, 구직에 대한 불안감과 우울증으로 구직병 앓아구직자 10명 중 7명은 하루 종일 취업에 대한 생각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불안감, 우울감 등을 느끼는 ‘구직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 www.career.co.kr)에서 구직자 4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0.9%가 ‘구직병’을 앓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겪은 구직병의 증상(복수응답)은 ‘불안한 미래를 상상한다’가 59.9%로 가장 많았다. ‘멍하게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49.1%, ‘새벽까지 취업사이트의 공고를 찾는다’ 48.2%, ‘밤 늦게까지 잠이 오지 않는다’ 42.8%, ‘취업어플로 수시로 채용공고를 찾거나 입사지원을 한다’ 41.3%, ‘대인기피증이 생겼다’ 36.7%, ‘하루종일 핸드폰만 보고 있다’ 34.9%, ‘취업 관련 악몽을 자주 꾼다’ 16.6% 등이 있었다. 구직병의 강도는 77.7%가 ‘신경은 쓰이지만 생활이 가능한 정도’를 꼽았다. ‘구직활동 외에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도 17.2%를 차지했으며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5.1%였다. 한편 구직병을 앓는다고 답한 응답자의 79.8%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그 방법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 노력한다’가 79.6%로 1위를 차지했다. ‘더욱 열심히 취업활동을 한다’ 53.6%, ‘같은 처지의 친구들과 스트레스를 푼다’와 ‘취업 선배를 만나 조언을 얻는다’는 19.2%로 동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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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04-16
  • 시민이 기획하고 시가 찾아가는 '청책토론회'
    시가 기획·진행하는 형식 탈피, 시민이 세부 주제부터 인원, 운영방법까지 기획 원하는 시간도 제안 가능, 평일 낮 진행으로 참여 어려웠던 학생·주부 등 참여 기대  ▲ 서울시, 시민이 기획하고 시가 찾아가는 ‘청책토론회 2.0’. 자료제공 - 서울특별시청서울시가 사회적 기업, 청년일자리, 원전하나줄이기 등 다양한 주제를 정해 시민 의견을 듣고(聽) 정책(策)에 반영하는 ‘청책토론회’를 시작한 지 1년 4개월, 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 그동안의 청책토론회가 시가 주제를 정하고 관련 시민, 전문가 등을 초청해 진행하는 형식이었다면, 앞으로는 큰 틀에서의 주제는 시가 제시하지만 그에 맞는 세부 주제는 물론 토론 운영 방법 등을 시민이 직접 기획해 제안하는 ‘청책토론회 2.0’를 새롭게 선보인다.특히, 참석인원과 청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싶은 장소, 일정도 기획해 제안하면 시가 직접 찾아가기도 한다. 서울시는 2011년 11월 26일 희망온돌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매번 다른 주제로 그동안 총 46회 청책토론회를 개최('13. 4. 11기준)했으며, 박원순 시장과 함께 6천 여명의 시민, 단체, 전문가 등이 실천적인 정책대안 마련에 참여했다. 서울시는 1년여 간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보다 생활과 밀착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 평일 낮 시간대 진행으로 그동안 참여가 어려웠던 학생, 주부, 직장인 등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발전시킨 ‘청책토론회 2.0’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러한 형식의 청책토론회 첫 주제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도시안전’을 정하고, 15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와우서울 (http://wow.seoul.go.kr) 내 공모전 코너에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예컨대 교통, 보행환경, 범죄,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 폭력없는 안전마을, 안심귀가, 화재, 자연재해, 산업재해 등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실천적인 주제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토론주제 선정기준은 주제의 공익성, 타당성, 필요성 및 참석대상, 규모, 운영주최 등을 종합 고려해 우수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단, 기존에 토론된 주제나 특정집단의 이익을 반영하는 주제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서울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제로 청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특히, 소그룹 위주의 내실있는 토론회 운영을 위해 5인 이상 50인 이내 일정이상의 뜻을 같이 하는 인원으로 기획된 청책을 우선해, 시민 밀착형 토론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해서 향후 다양하고 균형 있는 주제를 발굴하고자 여러개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청책토론회를 통해 정책으로 반영된 주요 사례로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서울도서관 네트워크 구축, 질병예방과 건강관리중점의 보건지소 10개소 확충, 청년 일자리 정책개발 및 유관기관 교류를 위한 청년허브센터 개관 등이 있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이 원하면 언제든, 어느 곳이든 찾아가서 적극적으로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청책토론회 2.0을 계획했다”며, “소소해 보이지만 시민 체감도는 높은 아이디어, 제공자의 입장에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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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04-14
  • 2013서울모터쇼, 관람객 105만 명 다녀가
    역대 최대 관람 기록 경신 자동차 문화의 새로운 지평 열었다자동차 신규 수요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 2013서울모터쇼 공식 홍보대행사 PR GLOBAL. 사진제공 -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지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With nature, for the people)라는 주제로 열린 2013서울모터쇼가 11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3서울모터쇼 마지막 날인 7일에만 1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총 관람객 수 105만 명으로 최종 마무리되었다. 주말 우천과 강풍 등으로 당초 예상한 관람객 수에는 못 미쳤지만 역대 최대 관람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2013서울모터쇼는 킨텍스 제 2전시장 개장, 14개국 384개 업체의 참여로 전시 면적과 참가 업체 수 역시 최대였다. 또한 애프터마켓특별관을 두어 용품과 정비기기 등 자동차 전시와 함께 모터쇼의 범위를 자동차 애프터마켓으로까지 확장시켜 자동차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성공적인 모터쇼로 자리 잡았다. 2013서울모터쇼에서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 9대 차량을 비롯해, 45대의 신차를 공개했고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등 36대의 친환경 자동차와 미래형 자동차인 콘셉트카 15대가 전시되어 이목을 끌었다. 또한 고성능·고효율의 소형차가 강세를 보였으며, 캠핑을 비롯한 레저용 차량에도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2013서울모터쇼는 규모뿐만 아니라 내실 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4월 2일과 3일 양일간 한국, 미국, 중국 등 9개국의 연사 19명을 초청해 국제 ITS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새로운 개념의 지능형 자동차가 등장하고, 스마트폰을 비롯한 이동통신 단말기들이 지능화 되면서 자동차 도로 관련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한 현 상황을 진단하는 한편, 선진 비즈니스 모델 및 정보를 공유했다. 4월 6일과 7일에는 수입차 채용박람회가 열려 자동차 산업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젊은 재원들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39개 공식딜러사가 참여하고 2000여 명이 지원하여 그 참여 열기가 뜨거웠으며 극심한 취업난에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다. 이에 앞서 3일에는 2013서울모터쇼 전시장을 방문한 특허청의 청소년 발명 기자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동차와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로 자동차 기술과 모터쇼에 대한 특강을 열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대학생 카디자인 공모전과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수상작을 전시 관람케 해 미래 재원들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격려하기도 하는 등, 2013서울모터쇼는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사회적 역할까지 수행했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자동차 신규 수요 창출은 물론이고 연관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 고용, 생산, 관광, 운송 등 2013서울모터쇼에서 파급되는 경제 효과는1조원에 달했으며, 41개국으로부터 해외바이어 14,311명이 방문하여 14억 3,850만 불의 수출 상담을 달성하였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다양한 관람객 층도 눈에 띄었다. 이전까지 모터쇼가 일부 자동차 마니아나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남성들을 위한 행사라는 이미지가 강했다면, 2013서울모터쇼는 ‘자동차’를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까지 관람객들에게 제공하면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또는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문화의 장이자 축제의 자리로 즐거움을 더했다. ‘친환경자동차 시승행사’, ‘대한민국 자동차 사진 대전’, ‘포토 콘테스트’, ‘경품 추첨행사’ 등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대 행사를 준비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013서울모터쇼는 양적인 면과 함께 질적인 면에서 더욱 발전한 최고의 모터쇼가 되었고, 서울모터쇼가 100만 관람객 시대의 정착을 알린 만큼 앞으로 월드 프리미어급 신차와 콘셉트카가 많이 출품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자동차업계 CEO들이 한 데 모이는 국제적 포럼 개최, 관람객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내실을 다지는 데 힘써, 10회째를 맞는 2015년에는 서울모터쇼가 명실공히 세계 4대 모터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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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04-08
  • SK브로드밴드, ‘행복 나눔 경영’ 실천 본격화
    '행복한 나눔'과 '행복한 참여'를 통해 '행복한 소통' 실천 ▲ 안승윤 SK브로드밴드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임원들과 행복녹색재생 직원들과 함께 전화기 등 고객 임대용 통신 단말기를 점검하고 세척, 포장하고 있다. 사진제공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사장: 안승윤 www.skbroadband.com)는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 나눔 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ICT 사업 특성을 살린 ‘행복한 나눔’ 사회공헌 활동과 구성원들이 직접 소외된 이웃을 만나고 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참여’를 통해 사회적 약자들과 ‘행복한 소통’을 적극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를 위해 지난 2011년 11월부터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포함해 60여명의 직원을 고용해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행복한녹색재생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기로 했다. 또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등과 함께 바람직한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해피인터넷’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조직 및 지역단위로 23개의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대표는 지난 5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PC 기증 및 인터넷 설치 체험 행사를 갖고 “ICT 대표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진정성 있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특히 전 임직원들이 연간 9시간의 사회봉사 활동을 수행토록 하는 등 행복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날 안승윤 대표를 비롯한 임원 32명과 행복한녹색재생 구성원 20여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안성시 소재 행복한녹색재생에서 통신 단말 재활용을 위한 세척.포장 작업과 식목일 기념 ‘행복심기 ’식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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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7
  • 우수중소기업 ‘성실·책임감·도덕적’인 인재 선호
    8,780개사의 기업 인재상에 등장하는 주요 단어를 분석 ▲ 우수중소기업 ‘성실·책임감·도덕적’인 인재 선호. 자료제공 - 잡코리아우수 중소기업은 공통적으로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도덕적인’ 인재를 지향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우수중소기업(2012.4분기)과 이노비즈협회가 선정한 취업하고 싶은 기업(2012) 중 8,780개사의 기업 인재상에 등장하는 주요 단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우수 중소기업들의 인재상에는 성실성(28회) 책임감(22회) 도덕성(16회) 목표의식(15회) 협력고객지향성(14회) 열정(14회) 도전정신(12회) 조직력(12회) 협력(12회) 팀워크(11회) 글로벌인재(10회) 적극적(10회) 순으로 총 28개의 단어가 많이 등장했다.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성실성’으로 집계한 전체 단어수의 11.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책임감’이 9.0%로 많았다. 경기변화에 민감하고 직원의 변동이 상대적으로 많은 중소기업에서는 근무하는 기간 동안 목표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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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5
  • 직장 선택시 급여만큼 중요해진 ‘직원복지’
    ’6시간 근무제’ 보리출판사  네티즌이 꼽은 최고 복지기업 ‘제니퍼소프트’  전주의 구글 ‘아이템매니아’ ▲ 아이템매니아는 회사 내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카페테리아와 직원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이엠아이최근 한 기업의 파격적인 복지제도가 소개되며 직장인들의 기업 복지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직원들에게 얼마나 높은 급여를 주느냐에 따라 취업하고 싶은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가 나뉘었다면, 최근에는 청년 구직자들을 중심으로 회사의 구체적인 복지혜택과 자기계발의 기회, 회사의 분위기 등 직원복지가 직장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대기업에 비해 다소 미흡했던 복지제도를 강화하며 인재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다.  ’6시간 근무제’ 보리출판사 전 직원 40명 가량이 근무하는 보리출판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오전 9시 출근, 오후 4시 퇴근이라는 파격적인 근무시간을 시행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주간 근무 시간이 40시간에서 30시간으로 줄었음에도 직원들의 임금은 그대로다. 여기에 연장근무가 발생했을 때 연장근무만큼 시간을 적립해 휴가를 주는 ‘시간적립제도’ 또한 파격 복지제도로 주목 받고 있다. 유사한 사례로 미국의 시리얼 제조업체 캘로그가 지난 1930년 기존의 8시간 근무에서 ‘6시간 근무제’를 도입하며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지만 직원들의 노동이 통제되지 않고 비용 부담이 늘어나며 켈로그의 6시간 근무제는 50여 년 만인 1985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네티즌이 꼽은 최고 복지기업 ‘제니퍼소프트’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인 제니퍼소프트는 젊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신의 직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주 35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출퇴근 시간이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존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서 경기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로 사옥을 이전하며 회사 내 수영장을 만들고 수영시간도 근무시간에 포함했다. 이 외에도 스파, 호텔 주방장이 요리하는 식당 운영, 어학연수를 지원한 직원에게는 학비를 전액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복지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배가 시키고 있다.  전주의 구글 ‘아이템매니아’ 아이템매니아는 전북 전주와 서울에 각각 본사와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주에 위치한 ‘아이템매니아’ 본사는 수도권의 여느 기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직원들의 복지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로 유명하다. 실제로 이 기업을 방문한 한 인사가 ‘전주의 구글’이라는 별칭을 붙여 줬을 정도로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이 곳 직원들의 놀이방으로 불리는 ‘매니아월드’다. 본사 한 층을 활용해 대형 휘트니스센터는 물론 스크린골프장, 당구장, 요가장, 플스방 등 다양한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직원들의 리프레시를 위한 ‘안식 휴가제’도 눈에 띈다. 아이템매니아는 6년 이상 근무한 장기근속자들에게 회사는 15일의 휴가와 1000만 원 가량의 해외 여행비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배우자를 포함한 임직원의 정기적인 종합검진과 전국 각지의 리조트 회원권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직원들에게 부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기업으로는 보기 드물게 회사 내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카페테리아와 직원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더욱이 회사는 식당과 카페를 활용해 매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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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4
  • 삼성전자, 고등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개최
    29일 특성화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 540여명 대상 채용설명회 실시 고졸 출신 임원과 선배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비전 제시 취업 준비 과정 상황극, 1:1 채용 상담 부스 등 운영 ▲ 월 29일 삼성전자 직원이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고등학생 대상 채용설명회인 ‘삼성전자 고졸 커리어 포럼’에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전자삼성전자는 29일 서초사옥에서 수도권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 등 5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설명회인 ‘삼성전자 고졸 커리어 포럼(Career Forum)’을 개최했다. 처음 실시된 이번 행사는 고졸 취업을 활성화하고 회사에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채용과 인사제도, 회사소개 뿐만 아니라 고졸 출신 선배들이 직접 참여해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지고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삼성전자에 고졸로 입사해 임원이 된 상무가 비전 특강을 실시해 본인의 성공 열쇠를 열정, 자기개발, 창의력, 외국어 학습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후배들에게 전문성을 기르고 뜨거운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는 지난해 고졸 공채를 통해 입사한 사원을 포함한 고졸 출신 선배들이 참여, 본인의 진솔한 이야기와 회사 생활 경험담을 소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 준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기 위해 고등학생 눈 높이에 맞춰 삼성전자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내용들을 연극으로 보여줬다. 삼성전자는 채용 상담 부스도 마련해 인사팀 직원과 고졸 출신 선배들이 참여해 1:1로 학생들과 상담을 실시,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상담에 참가한 학생은 “취업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는데 면접 복장, 입영 휴직 등 세세한 사항까지 알려줘 취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종헌 삼성전자 인사팀 상무는 “이번 행사는 학력이 아닌 능력으로 성공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엔지니어로서의 자부심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삼성전자의 채용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엔지니어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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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1
  • 신한저축은행, 통합 신한저축은행으로 새롭게 출범
    예한별저축은행과 합병, 통합 신한저축은행으로 새롭게 출범 ▲ 1일 오전 통합 신한저축은행 출범을 받아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신한저축은행 이상기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가 그룹사 CEO 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저축은행(대표이사 이상기)이 1일(月)자로 예한별저축은행과의 합병 작업을 마무리하고, 통합 신한저축은행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1월 11일 예한별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3개월만에 전산 통합 등 합병을 위한 모든 절차를 신속히 완료한 것이다. 이로써 신한저축은행은 기존에 인천, 경기 지역에 한정되었던 영업망을 서울로까지 확대하여, 그룹 내에서 본격적인 서민금융을 담당하게 된다. 통합 신한저축은행의 총 직원수는 190여명으로 기존 예한별저축은행의 인원(49명)을 전부 승계하였고, 총 자산 1조 6,939억, 총 여신 5,169억, 총 수신 1조 5,068억 및 자기자본비율 13.2%의 우량 저축은행으로 거듭나 4월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은 “신한저축은행은 그룹 내에서 서민금융시장을 담당하는 핵심”이라며, “과도한 금리와 편법적인 관행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에게 편리하고 합리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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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1
  • 대한주택보증, ‘2013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
    체계적인 윤리경영활동과 전략적 사회공헌사업 추진투명한 기업문화 확립에 기여한 공로 인정 ▲ 좌측 시사저널 권대우 사장, 우측 대한주택보증 기획본부장 홍광표. 사진제공 - 대한주택보증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26일 한국윤리학회/시사저널이 공동주최하고 지식경제부/한국윤리경영학회에서 후원하는 ‘2013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공기업 부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은 건전한 기업윤리관을 확립하여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써의 위상을 정립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주택보증은 2001년부터 윤리강령을 제정하는 등 일찍이 윤리경영을 경영전략으로 도입하였다. 최근에는 새로운 윤리경영 체계인 ‘SMART 윤리경영’을 추진하여, 윤리의식의 내재화를 위해 맞춤형 윤리교육 실시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그 밖에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민의 주거복지 향상이라는 회사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저소득층의 주거여건 개선에 앞장서왔다.또한 독거노인·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명절행사, 서민 생활법률 무료상담서비스, 환경보호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수 요건인 깨끗하고 열린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윤리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며, 청렴하고 깨끗한 공기업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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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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