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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의적 발상, 역동적 주거문화 창출 움직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창의적 대처, 발상의 전환, 아파트의 가치혁신 -새로운 방식으로 인술 펼치는 한의원과 노인정 자매결연 그리고 교육 나눔까지   [타임즈코리아] 아파트가 주택의 절반을 넘어섰다. 통계청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총 주택 가운데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63.5%에 이른다. 이런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아파트 주거문화에 대한 창의적 발상이 필요하다.   동탄역센트럴상록아파트에서는 봄을 맞는 다양한 노력으로 활력과 약동이 넘치고 있다. 입주민의 편리와 필요를 적극적, 능동적으로 바라보고 해석함으로써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물리적 시설의 차별화를 뛰어넘어 주거문화의 가치혁신을 이루어가는 모습이다.   일차적으로는 의료와 교육적 차원에서 시동을 걸었다. 3월 두 번째 주말(9일) 작은마을한의원(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595, 전오메디칼프라자 202호)과 동탄역센트럴상록노인정(양영애 회장)이 자매결연을 했다.   앞줄 가운데 왼쪽 박승훈 원장, 오른쪽 양영애 회장   방정훈 동탄역센트럴상록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김경미 통장, 동탄중앙교회 김광섭 목사, 김민식 관리소장도 이 결연을 축하했다.    이 자매결연을 함으로써 분기별 1회 의료봉사(둘째 주 토요일 2시), 각종 행사 때 함께 하기, 상호 협력과 홍보 활동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동안 작은마을한의원 박승훈 원장은 장애인들에게 꾸준하게 의료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런 박 원장의 노력은 노인정으로도 이어졌다. 노인정 어르신들 역시 박 원장의 착한 마음과 따뜻한 실천에 호응했다.   자매결연식 케이크 자르기 장면   동탄역센트럴상록노인정 양영애 회장은 “박승훈 원장께서 노인들과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수고하여 주시는 데 감사하고 앞으로 더 깊은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훈 원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넓고 깊게 의술을 펼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인술을 실현하며 살겠다는 마음을 차곡차곡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작은마을한의원과 노인정의 자매결연에 이은 11일 간담회에서도 입주민의 생활 편리에 관한 대화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안목과 창의적 발상으로 우리가 사는 아파트의 이미지와 가치를 높여 나가자는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왼쪽부터 김민식 소장, 방정훈 회장, 안순모 전임 동탄5동 주민자치위원장, 김광섭 목사   방정훈 입주자대표회장은 “우리 아파트에 사시는 어르신들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이 결연으로 건강에 관한 관심과 더불어 교육, 문화, 복지 등 여러 분야로도 좋은 일들이 확대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교육을 나누는 사람들’과 협력해 장학 차원에서 우리 아파트 주민 자녀들에게 차별화된 교육을 지원하는 일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기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민식 관리소장은 “아파트 관리의 기본은 시설과 안전을 바탕으로 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리를 지원하는 데 있다”며 “이에 따라 입주민들의 건강문제와 자녀 교육에 대한 것도 관심을 두고 입주자대표회와 호흡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특히,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정서를 반영하여, 이를 효율적으로 실현해 냄으로써 자녀들에게 자부심과 남다른 역량을 길러 주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려는 대화가 오갔다. 이런 노력을 통해 서로 이사 오고 싶어 하는, 차원이 다른 아파트라는 이미지를 창출해 나가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동탄중앙교회 김광섭 목사는 “목회적 차원에서 볼 때도 이런 노력은 아름다운 일이고, 어르신들의 의료와 더불어 자녀들의 교육까지 협력하는 입체적 시스템을 갖추려는 모습을 보니 무척 흐뭇하다”며 “우리 교회에서도 이 프로젝트와 연결해 교육에 협력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주민들의 행복과 더욱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작은마을한의원 박승훈 원장은 의술(醫術)을 바탕으로 인술(仁術)을 펼치는 데 남다른 열정을 품고 있다. 사람의 건강을 돌보고 생명을 살리는 어진 기술을 일컬어 인술이라고 한다.   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사람에게 의사가 전하는 위로의 한 마디는 어떤 처방 못지않게 큰 힘이 된다. 따라서 의사의 모든 말과 행동은 사랑을 실천하는 행위가 된다. 즉, 인술이 된다는 말이다.   인술 실현에 대한 마음과 의지야말로 의사가 지녀야 할 본질이고 존재적 이유다. 인술이라는 말에는 직업인의 행위 이상의 소명감이 내재해 있다. 이는 교사, 종교 지도자들이 지녀야 할 마음과도 같은 것이다. 현대의학은 의술의 측면에서는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인술의 발전도 그에 비례하는지는 의문이다.   이런 생각을 하노라니 봄을 기다리는 마음에 스산한 바람이 스쳐 간다. 하지만, 주민들의 한마음, 교육 나눔 그리고 박승훈 원장의 따뜻한 손길이, 피어날 준비를 하는 꽃망울들처럼 고운 봄날 같은 세상을 기대하게 한다.    작은마을한의원의 진료과목은 사상체질과, 침구과,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한방신경정신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한방재활의학과이며, 주중 진료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고, 점심시간은 13:30~14:30이다. 토요일 진료시간은 10시부터 14시이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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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보건복지부, ‘제31회 올해의 광고상’ 2023년 금연 캠페인 2개 부문 ‘대상’ 석권
    노담사피엔스 매드온(MAD ON) 챌린지 편     [타임즈코리아]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3월 8일 16시 한국광고문화회관(서울 잠실)에서 열린 ‘제31회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 2023년 금연 캠페인 ‘노담사피엔스-매드온 챌린지’와 금연 광고 ‘전자담배 연쇄흡연’ 편이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2023년 첫 금연 캠페인 ‘노담사피엔스-매드온 챌린지’는 ‘통합미디어캠페인 부문’ 대상을, 2023년 두 번째 금연 광고 ‘전자담배 연쇄흡연’ 편은 ‘라디오 광고 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2개 부문 대상을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먼저, 통합미디어캠페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노담사피엔스-매드온 챌린지’는 비흡연자를 매력적인 능력을 지닌 ‘노담사피엔스’로 새롭게 규정, 노담캠페인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이 지닌 ‘노담 능력’을 인증하고 공유하도록 한 참여형 통합미디어캠페인이다. ‘흡연하지 않는 나’에 대한 자부심을 노담 메시지에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흡연예방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디오 광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자담배 연쇄흡연’ 편은 끝말잇기 형식과 ‘담배 한 대’의 ‘대’를 반복하는 운율을 통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흡연을 이어가는 전자담배 중독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였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전자담배 연쇄흡연’ 편은 2023년 두 번째 금연광고로, TV광고에서는 전자담배에 중독된 흡연자의 하루를 ‘평일 직장인’ 편, ‘주말 가족 편’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노담사피엔스’ 캠페인은 이번 수상 외에도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광고를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소비자 중심의 광고상으로, 광고주와 광고 회사가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상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보건복지부 배경택 건강정책국장은 “지난해 흡연자의 자발적인 금연 의지를 이끌어내고 노담 메시지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광고·캠페인을 기획했는데, 이러한 노력이 광고상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올해에도 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고 흡연자의 금연 의지를 높이는 효과적인 금연 광고·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김헌주 원장은 “지난해 추진한 금연 캠페인과 광고가 비흡연자에게는 자부심을, 흡연자에게는 금연 의지를 북돋아 준 데 이어 광고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올해에는 대상을 보다 세분화하고, 맞춤화 전략 수립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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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해양수산부, 서해5도, 여의도 60배 어장 확대로 어업인 소득 증대와 민생안정 기여
    서해5도 어장 확대 구역도     [타임즈코리아] 해양수산부는 서해5도 어업인 조업여건 개선을 위해 여의도 면적의 약 60배에 달하는 어장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하여 3월 8일부터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개정안에는 서해5도 내 E어장 144㎢를 신설하고, 연평어장 25㎢을 확대하여 꽃게 성어기인 4〜6월과 9〜11월에 조업이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그리고 어업인 안전 확보를 위해 국가 지도선과 지자체 지도선을 상시 배치하는 조업선 안전관리 방안도 포함됐다. 서해5도는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한 접경수역으로 남북관계 긴장, 군사훈련 등으로 조업 통제가 잦아 조업 여건이 열악한 상황이다. 또한 한정된 어장에서의 반복된 조업으로 어장이 황폐화 됐으며, 협소한 어장에서 업종 간 자리 선점으로 어업인 분쟁이 발생하여 서해5도 어업인들은 지속적으로 어장 확대를 건의해왔다. 이번 규제개선으로 서해5도 어장이 약 169㎢ 확대되면서 해당 어장에서 조업하는 132척의 어선이 연간 약 700톤을 추가적으로 어획하여, 약 80억원의 추가 소득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서해5도 꽃게 성어기인 4월부터 조업이 가능하도록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신속히 개정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서해5도 어업인들은 그동안 국가안보상의 이유로 어업 활동에 제한을 받아 왔는데,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해당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함께 민생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해양수산부는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접경수역에서 활동하는 어선의 조업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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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평일 경부선은 안성나들목까지 연장하고 영동선은 폐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조정(안)     [타임즈코리아]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평일 경부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안성나들목(총 56.0km)까지 연장하고, 주말 영동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폐지한다. 현행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평일 경부선의 경우 양재나들목부터 오산나들목(39.7km)까지, 토요일·공휴일 경부선은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134.1km), 영동선은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26.9km)까지이다. ’08년 10월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최근 경기남부·세종·충청권까지 출퇴근 버스 이용 등이 증가함에 따라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반면, ’17년 8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시행 중인 영동선(신갈-여주)의 경우 일반 차로의 정체를 가중한다는 지적이 많아 ’21년 2월 일부 구간(호법-여주)을 제외하여 축소했음에도, 최근 3년간 3천여 건에 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경찰청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버스 단체, 시민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해 버스 교통량과 민원현황 등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번 고속버스 전용차로 운영 개정안을 마련하게 됐다. 최근 6년간 일반 차량과 버스의 교통량 비율을 보면, 경부선은 안성나들목까지 버스전용차로 설치기준을 대부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나나, 기존 영동선 구간은 운영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위와 같은 고시 개정안을 3월 7일부터 행정예고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확정한 후, 안내표지와 차선재도색 등을 담당하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국민 불편은 최소화하면서도 대중교통을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했으며, 향후 민·관 협의체를 정례화하여 주기적으로 교통량 변화를 포함한 버스전용차로의 효과성 등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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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새내기들의 신선한 출발과 함께 역동성 넘치는 캠퍼스
    [타임즈코리아] 전국 대학교들의 개강이 시작되었다. 설렘과 열정으로 가득 찬 학생들의 활력이 봄을 기다리는 캠퍼스 내에서 피어날 꽃들과 만남을 재촉하고 있다. 한신대학교 경기캠퍼스(경기도 오산시 한신대길 137)에도 새내기들이 생각하는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처럼 봄의 기운이 묻어났다.       처음 만나는 사이라서 약간은 서먹한 만남이지만, 인사를 나누며 서로 소개하면 금방 가까워지는 분위기다. 이런 빠른 공감에는 같은 대학을 지원했고, 합격했다는 공통점이 자리하고 있다. 어떤 고교를 졸업했고, 어떤 지역에서 자랐거나 비슷한 선택을 했기에 같은 대학에 진학한 것이다.   게다가 같은 과목을 선택하여, 같은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면 공통점은 더욱더 많아진다. 자판기 앞에서 커피 믹스를 뽑아 들고, 고교 시절 입시에 대한 여정을 털어놓기도 하고, 수강 신청에서 느꼈던 긴장감 등을 소재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부쩍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          다음 날 만난 친구들과는 통학에 관한 이야기, 기숙사 생활, 자취 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세 번째 날, 긴장감은 거의 사라졌다. 동아리 활동과 학업계획에 대해서도 어떤 생각을 지니고 있는지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   새내기들은 이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며 대학생으로 서서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한신대학교는 개강을 맞이하여 기악 공연,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학생들을 환영하였다.       코로나19의 흔적은 자취를 감췄고, 학생 식당에서는 식사와 함께, 떠들썩한 대화 소리로 생기가 넘쳤다. 학과별로 예전과 같이 개강총회가 열렸고, 4월에는 MT가 예정되어 있다. 강의실에서는 마스크를 찾아볼 수 없었고, 자유로운 대화와 대면을 통해 강의가 진행되었다.   완전히 전자식으로 바뀐 출결 시스템은 학부모세대들이 누렸던 출석부의 낭만과는 대조적이었다. 학부모들의 대학 시절에는 꿈도 꾸지 못했을 일들은 강의 신청이나 도서관, 행정시스템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제는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다. 인공지능 스마트폰이 등장하였고, 강의실에는 노트필기 대신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강의를 정리한다. 학부모세대들이 손으로 써서 제출했던 종이 리포트도 완전히 사라졌다. 교수님들은 이메일로 리포트를 받는다.   고교학점제 체제에서 고교 시절을 보냈긴 했으나, 대학 생활에서는 고교생활에서 느꼈던 무언가 제한된 감정이 완전히 걷혀 버린 자유로움이 꿈틀거린다. 이 자유로움으로 마음껏 날아오르려는 꿈이 넘쳐나는 캠퍼스에는 새내기들의 마음처럼 개화를 준비하는 꽃망울들이 금방이라도 터진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규민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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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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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촌치킨, 지역사회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오산시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500만원 지급  ▲ 교촌에프앤비㈜는 오산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 교촌에프앤비교촌치킨(www.kyochon.com)은 재단법인 교촌장학회를 통해 지난 달 26일 오산시 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촌장학회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2009년 설립했으며, 지역 사회 및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해 장학금 및 학자금 관련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오산시청 교육협력과로부터 오산시에 위치한 7개 고등학교에서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인 학교 활동을 하고 있는 10명의 학생을 추천 받아,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난 26일 오산시에 위치한 본사 2층에서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학생들에게 수여했다. 교촌에프앤비와 교촌장학회는 향후 보다 많은 사회 공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교촌치킨 직원 및 아르바이트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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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9
  • KB국민카드, 노사 공동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 개최
    노사가 한 마음으로 나눔활동을 지원하는 의미있는 자리‘문화나눔 공연’으로 나눔활동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 ▲ KB국민카드 박지우 부사장(왼쪽에서 세번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 이덕배 수석부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신희영 이사(왼쪽에서 첫번째)가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www.kbcard.com / 사장 최기의)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위원장 이경)가 노사(勞使) 공동으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 공연을 개최했다. ‘노뺀과 함께하는 희망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KB국민카드지부의 노동조합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직장인 밴드(이하 ‘노뺀’)가 주최한 행사로 평소 연마한 ‘노뺀’의 음악 실력을 아낌없이 선 보이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KBS 탑밴드 우승팀 ‘톡식’과 인디밴드 ‘아이씨사이다’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노뺀’은 ‘아이씨사이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음악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KB국민카드 노사는 이날 공연 후 공연수익금 등으로 조성한 후원금을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금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자선공연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과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KB국민카드 최기의 사장 및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개인적으로 기부한 후원금, 그리고 KB국민카드가 임직원들의 자발적 후원금에 비례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부금으로 구성되었다. KB국민카드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한 마음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일조한 의미 있는 나눔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 노사는 ‘문화나눔 공연’ 등 새로운 나눔 모델을 통해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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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9
  • 현대차, 업계 최초 원스톱 ‘서비스 예약 센터’ 개설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 서비스 예약, 전화 한 통화로 끝내세요!” ▲ 현대차, 업계 최초 원스톱 ‘서비스 예약 센터’ 개설. 사진제공 - 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전화 한 통으로 고객과 가장 가까운 서비스 거점에서 원하는 시간에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서비스 예약 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남부서비스센터에 ‘서비스 예약 센터(☎1899-0600)’를 개설하고 예약 상담사와 정비 전문가 등 전문 인력을 배치, 서울·경인지역부터 시범 운영을 거친 후 금년 중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정비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이용하고자 하는 서비스 거점을 직접 확인하고 예약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일부 서비스 센터에 물량이 집중돼 원하는 시간에 정비를 받지 못하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현대차는 이와 같은 고객들의 정비 예약에 대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직영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와 연계한 ‘서비스 예약 센터’를 업계 최초로 개설해 전화 한 통화로 쉽고 빠르게 정비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현대차는 ‘서비스 예약 센터’를 통해 고객들의 정비 예약 접수 시 고객의 위치와 원하는 날짜는 물론 서비스 내용, 서비스 센터의 수용가능 물량 등도 고려해 최단시간에 최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 예약 센터’로부터 예약을 배정받은 직영 서비스센터 또는 서비스협력사는 예약시간 및 예약을 접수한 사업장의 정보를 휴대폰 문자 서비스로 공지하고 사전 전화통화를 통해 예약 내용을 고객에게 다시 한 번 전달·확인해 줄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비스 예약이 어렵고 복잡하다는 고객 불만이 있었는데 ‘서비스 예약 센터’ 운영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홈투홈서비스’, ‘비포서비스’와 함께 대표적인 고객감동 서비스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속적으로 고객불만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과잉정비예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비스협력사의 서비스 품질을 보장·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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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8
  • 청주시, 학생있는 가구 82.8%가 사교육 시킨다
    사교육비 지출은 가구당 30만~100만원이 60.2%, 사교육수는 평균 2.4개반값등록금 실현과 사교육비 절감이 국민들 사이에 새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가 지난해 9월 3일을 기준으로 만 15세이상 1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교육부문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주시 가구 중 학생(초·중·고)이 있는 가구는 30.5%로 이중 사교육을 시킨 가구는 82.8%로 나타났다. 사교육을 시키는 가장 큰 이유는 29.5%가 남들보다 앞서나가기 위해서, 자녀가 원해서 21.9%, 남는 시간을 활용하려고 13.9%, 남들이 하니까 안하면 불안해서 12.7%, 학교 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해서 10.4% 순이었다. 사교육을 시킨 경험이 없는 이유는 39.2%가 경제적 사정으로, 학교 수업만으로도 충분하므로 21.6%, 자녀가 원하지 않아서가 19.6%로 나타났다. 청주시 가구 내 사교육을 받는 학생수는 1명이 50.2%로 가장 많았고 2명 44.2%, 3명 5.6% 순으로 조사됐으며, 자녀당 받는 평균 사교육수는 평균 2.4개로 나타났다.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액은 30~50만원 미만 30.3%, 50~100만원 미만 29.9%, 10~30만원 26.3%, 100만원 이상 5.2%로 나타나 사교육비로 많은 비용이 지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시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시설로는 공공기관 방과후 시설 27.8%, 개방형 자율학교 25.7%, 학교내 원어민영어교실 개설 22.4%, 자립형 사립고 6.9%, 특수목적고(외국어, 과학고) 6.7% 순이었으며 이중 10대는 49.1%가 개방형 자율학교를 가장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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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3-01-07
  • 직장인 47%, 인간관계 때문에 불행해
    직장 내 능력, 급여보다 인간관계가 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 ▲ 직장인 47%, 인간관계 때문에 불행해. 자료제공 -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직장인 47%가 인간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불행하다고 답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스마트빌(www.smartbill.co.kr)이 지난 12월 1,3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47%는 직장인으로서 불행하게 생각되는 이유로 직장 내 어려운 인간관계를 꼽았다. 그 밖에 열심히 일해도 인정받지 못하는 것 22%, 업무 능력 부족 16%, 쥐꼬리 같은 월급이 14%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결과로, 직장인으로서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직장 내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답한 직장인이 41%였다.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는 것이라는 답변이 29%, 수입 20%, 적합한 업무 제시가 8%로 각각 나타났다. 이처럼 직장인들은 직장 내 능력, 급여보다 인간관계가 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인으로서 행복해지기 위해 업무능력 개발을 한다는 답변이 58%로 가장 많았고, 조직 문화 적응이 20%, 가족에 충실한다는 답변이 16%, 재테크 등 돈 모으기가 4%로 뒤를 이었다. 이는 직장인들이 직장 내 인간관계를 행복의 중요한 요인으로 뽑으면서도 실제로는 업무 능력 개발에 더욱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행복의 빈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가끔 행복하다는 직장인이 57%로 가장 많았고, 항상 행복하다는 직장인이 14%, 거의 행복하지 않는다는 직장인이 27%, 아예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은 0%로 직장인 71%가 삶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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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3-01-07
  • 상가 빙판길에 넘어져 다친 70대, 보상은 누가
    점포의 정문에서 도로 1m 내에 빙판길이 형성될 경우 상가주인의 책임 ▲ 폭설주의보에 빙판길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사진제공 - MK BUSINESS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됨에 따라 폭설로 인한 빙판길 사고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하루 평균 290여명의 낙상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을 정도다. 소방방재청 등에 따르면 올겨울 들어 지난 3일까지 전국적으로 약 7천여 명이 낙상 사고를 입었다. 특히 관절이 약한 노인 낙상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정형외과 전문의들은 눈이 많이 내린 날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빙판길에서 넘어졌을 경우 겉보기에 이상이 없더라도 뼈와 연골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을 것을 조언하고 있다. 폭설로 인한 빙판길 사고는 창업계에도 적지 않은 문제를 안기고 있다. 상가 앞 도로에 밤새 내린 폭설이 바로 얼어 빙판길이 형성될 경우, 도보자가 미끄러져 사고를 당하게 되면 해당 점포 주인이 치료비나 보상금을 지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피해보상 규정에 따르면 각 점포의 정문에서 도로 1m 내에 빙판길이 형성될 경우 상가주인의 책임이 된다. 따라서 폭설주의보가 발생되는 날에는 뜨거운 물로 얼음을 녹여 내거나 지속적으로 눈을 치우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창업몰 창업전문가 노재훈 과장은 “겨울철에 막 창업을 시작하는 초보 창업자나 주부 창업자, 시니어 창업자들의 경우 이러한 피해보상 규정을 몰라 손해를 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겨울철 창업 시에 필요한 주의사항이라든가 성공 창업에 대해서는 전문가를 통해 꼼꼼히 확인하고 창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빙판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했을 경우에는 해당 상점 주인이 화재보험 등에 가입했다면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고, 피해자도 따로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상해보험을 통해 보험 혜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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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3-01-07
  • 해안에 방치된 선박으로 인한 해양오염 심각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의 방지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눈앞에 보이는 오염 원인마저도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 ▲ 충남보령시 오천면 영보리 여남조선소 부근 갯벌에 몇 년째 작은 배 한척이 방치되어 있다. 충남보령시 오천면 영보리 여남조선소 부근 갯벌에 몇 년째 작은 배 한척이 방치되어 있다. 해양오염에는 여러 요인들이 있지만, 이런 것은 오염 원인이 눈앞에 드러나는 경우이다. 방치된 선박의 부식, 기름유출, 적재된 어구들로 말미암은 오염은 물고기들과 어패류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것은 먹이사슬로 인한 2차 오염으로 이어지고 마침내 사람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의 방지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눈앞에 보이는 오염 원인마저도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 환경관련 시민단체들은 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관련 기관은 시급하게 행정력을 동원하여 해당 선박을 안전하게 뭍으로 끌어올리는 등의 비상조치를 해야 한다.   대형 사건들이 터질 때만, 관심을 갖고 호들갑을 떨 것이 아니라, 항상 예방과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즉각적 해결이 가능한 시스템을 가동해야 한다. 웰빙(Well-being)의 개념을 나만의 유익을 넘어 모두와 지속가능으로 확대해야 한다. 이런 실천적 삶의 방식이 로하스(LOHAS;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라는 것이다. ‘너와 더불어 나’라는 의식으로 공동체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하여 건강과 지속 가능을 생각하며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자는 것이다. 갯벌에 방치된 작은 배 한척이라도 무심히 바라보고 지나칠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공생과 공영의 마음으로 질문해보고 바람직한 실천적 의지를 발휘해야 한다. 보령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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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3-01-06
  • 음식점 ‘옥외가격표시제’ 시행
    2013년 1월31일부터 음식점 옥외가격표제 시행음식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알권리를 높이고 업소 간 건전한 가격경쟁을 유도 ▲ 창업몰 김경민 팀장. 사진제공 - MK BUSINESS음식점 외부에 가격정보를 표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2013년 1월31일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옥외가격표시제’를 통해 주 메뉴(5개 이상 권장)와 그에 대한 최종지불가격을 표시하고 소비자들이 알아보기 쉬운 장소에 게시해 음식점 출입 전에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면적 150㎥ 이상 (약 45평)의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및 전체 음식점의 약 12%인 8만 여 개 업소는 매장 외부에 가격표를 게시해야 한다. 옥외가격을 표시하지 않다가 적발된 업소는 1차 시정명령을 거쳐 다시 적발되면 7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앞서 1월 1일부터는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위탁습식영업을 제외한 모든 식품접객업소에서 메뉴판에 부가세, 봉사료 등을 포함해 소비자가 실제로 내야 하는 최종지불가격표시제를 시행되고 있다.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고기는 100그램당 가격으로 표시하고, 1인분에 해당하는 중량당 가격을 함께 표기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오는 4월말까지 현장방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홍보하고 5월1일부터는 이를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창업전문포탈 창업몰 (www.changupmall.com) 김경민 팀장은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개인 업체들도 법령 시행에 혼란이 없도록 합리적인 가격 선정과 외부 게시판 제작 등에 사전 준비를 충분히 해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창업계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음식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알권리를 높이고 업소 간 건전한 가격경쟁을 유도해 영업자 및 소비자의 편의가 증진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보건복지부는 외부 가격표가 도시미관을 해치거나 영업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자치단체 및 영업자의 의견을 충분하게 수렴한 후 세부 표시방안을 홈페이지 등에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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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01-06
  • 자영업자 새해 소망 1순위, ‘영세점포 및 골목상권 보호’
    자영업자들을 배려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 ▲ 자영업자 새해 소망 1순위, ‘영세점포 및 골목상권 보호’, 자료제공 - 점포라인자영업자들이 내년 2월 들어설 새 정부에 가장 바라는 것은 ‘영세 점포 및 골목상권 보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 간 점포거래 전문사이트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달 실시한 ‘새 정부에 가장 바라는 자영업 관련 정책은?’ 제하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368명 중 ‘영세 자영업자 및 골목상권 보호’를 선택한 응답자는 134명(36%)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많은 선택을 받은 항목은 ‘자영업자 과세 축소 및 세금 감면’이었다. 이 항목을 고른 응답자는 78명으로 전체의 21%에 달했다. 이어 ‘소상공인청 등 자영업자 지원 전담부처 신설’이 69명(19%), ‘프랜차이즈 가맹점 공정계약 및 최저수익 보장’이 56명(15%), ‘권리매매 양성화 및 권리금 보호장치 마련’이 31명(8%)의 선택을 각각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여러 정책 중에서도 ‘영세 자영업자 및 골목상권 보호’와 ‘자영업자 과세 축소 및 세금 감면’ 항목을 선택한 답변자가 절반이 넘는다는 점은 최근 자영업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점차 가중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자영업계는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매출이 떨어지면서 수익은 고사하고 입점 시 지불하고 들어온 권리금도 되찾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실제 점포라인이 올해 매물로 등록된 서울 25개 구 소재 점포 7653개를 지난해 같은 기간 등록된 매물 8909개와 비교 분석한 결과 절반이 넘는 13개 구에서 평균 권리금이 전년 대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권리금 하락률은 최저 1.1%(동작구)에서 최고 12.23%(용산구)까지 벌어졌다. 이처럼 자영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영업자 수가 베이비부머 세대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급증함에 따라 진입장벽이 낮은 업종에서는 대부분 경쟁이 치열하다. 이런 가운데 대기업 계열 유통사들이 속속 골목상권에 진출하고 있어 자영업계에는 결국 폐업을 피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해 있다. 이번 조사결과 역시 이 같은 소상공인들의 위기의식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카드수수료나 소득세 등 수익에서 다시 떨어져 나가는 지출도 자영업자들에게는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한다. 팔아도 남는 게 없다는 상인들의 거짓말이 이제는 거짓말이 될 수 없는 이유다. 점포라인 김창환 대표는 “자영업자들은 안으로는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 밖으로는 카드수수료와 세금부담 및 대기업 계열 점포와의 경쟁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며 “지쳐가는 자영업자들을 배려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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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01-06
  • 국토부, 독도 지리정보 웹사이트(‘독도 지리넷’) 구축
    국민 공모전으로 '독도 지리넷' 명칭 사용독도의 측량, 지도, 지명, 항공사진, 3D지도 등 독도와 관련된 인문·지리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었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독도에 대한 지리정보를 총정리한 독도 지리정보 웹사이트인 ‘독도지리넷’을 지난 3일 오픈하였다. 이번에 구축한 ‘독도지리넷’은 광복이후 독도 측량의 역사, 그동안 제작된 수치지형도, 제정·고시된 독도의 지명, 동서양 고지도 등 방대한 지리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독도 지리정보 웹사이트 오픈에 앞서 지난 12.12~12.21까지 국민들에게 명칭 공모를 실시하여 대상으로 선정된 “독도지리넷”을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독도지리넷”에 수록된 정보는 우리정부가 구축한 독도에 대한 객관적인 지리정보로, 웹 주소는 http://dokdo.ngii.go.kr 이며, 독도 지형도, 지리지, 지명표기 지침서는 물론 고지도 등 다양한 독도지리정보를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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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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