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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의적 발상, 역동적 주거문화 창출 움직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창의적 대처, 발상의 전환, 아파트의 가치혁신 -새로운 방식으로 인술 펼치는 한의원과 노인정 자매결연 그리고 교육 나눔까지   [타임즈코리아] 아파트가 주택의 절반을 넘어섰다. 통계청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총 주택 가운데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63.5%에 이른다. 이런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아파트 주거문화에 대한 창의적 발상이 필요하다.   동탄역센트럴상록아파트에서는 봄을 맞는 다양한 노력으로 활력과 약동이 넘치고 있다. 입주민의 편리와 필요를 적극적, 능동적으로 바라보고 해석함으로써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물리적 시설의 차별화를 뛰어넘어 주거문화의 가치혁신을 이루어가는 모습이다.   일차적으로는 의료와 교육적 차원에서 시동을 걸었다. 3월 두 번째 주말(9일) 작은마을한의원(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595, 전오메디칼프라자 202호)과 동탄역센트럴상록노인정(양영애 회장)이 자매결연을 했다.   앞줄 가운데 왼쪽 박승훈 원장, 오른쪽 양영애 회장   방정훈 동탄역센트럴상록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김경미 통장, 동탄중앙교회 김광섭 목사, 김민식 관리소장도 이 결연을 축하했다.    이 자매결연을 함으로써 분기별 1회 의료봉사(둘째 주 토요일 2시), 각종 행사 때 함께 하기, 상호 협력과 홍보 활동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동안 작은마을한의원 박승훈 원장은 장애인들에게 꾸준하게 의료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런 박 원장의 노력은 노인정으로도 이어졌다. 노인정 어르신들 역시 박 원장의 착한 마음과 따뜻한 실천에 호응했다.   자매결연식 케이크 자르기 장면   동탄역센트럴상록노인정 양영애 회장은 “박승훈 원장께서 노인들과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수고하여 주시는 데 감사하고 앞으로 더 깊은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훈 원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넓고 깊게 의술을 펼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인술을 실현하며 살겠다는 마음을 차곡차곡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작은마을한의원과 노인정의 자매결연에 이은 11일 간담회에서도 입주민의 생활 편리에 관한 대화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안목과 창의적 발상으로 우리가 사는 아파트의 이미지와 가치를 높여 나가자는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왼쪽부터 김민식 소장, 방정훈 회장, 안순모 전임 동탄5동 주민자치위원장, 김광섭 목사   방정훈 입주자대표회장은 “우리 아파트에 사시는 어르신들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이 결연으로 건강에 관한 관심과 더불어 교육, 문화, 복지 등 여러 분야로도 좋은 일들이 확대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교육을 나누는 사람들’과 협력해 장학 차원에서 우리 아파트 주민 자녀들에게 차별화된 교육을 지원하는 일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기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민식 관리소장은 “아파트 관리의 기본은 시설과 안전을 바탕으로 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리를 지원하는 데 있다”며 “이에 따라 입주민들의 건강문제와 자녀 교육에 대한 것도 관심을 두고 입주자대표회와 호흡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특히,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정서를 반영하여, 이를 효율적으로 실현해 냄으로써 자녀들에게 자부심과 남다른 역량을 길러 주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려는 대화가 오갔다. 이런 노력을 통해 서로 이사 오고 싶어 하는, 차원이 다른 아파트라는 이미지를 창출해 나가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동탄중앙교회 김광섭 목사는 “목회적 차원에서 볼 때도 이런 노력은 아름다운 일이고, 어르신들의 의료와 더불어 자녀들의 교육까지 협력하는 입체적 시스템을 갖추려는 모습을 보니 무척 흐뭇하다”며 “우리 교회에서도 이 프로젝트와 연결해 교육에 협력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주민들의 행복과 더욱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작은마을한의원 박승훈 원장은 의술(醫術)을 바탕으로 인술(仁術)을 펼치는 데 남다른 열정을 품고 있다. 사람의 건강을 돌보고 생명을 살리는 어진 기술을 일컬어 인술이라고 한다.   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사람에게 의사가 전하는 위로의 한 마디는 어떤 처방 못지않게 큰 힘이 된다. 따라서 의사의 모든 말과 행동은 사랑을 실천하는 행위가 된다. 즉, 인술이 된다는 말이다.   인술 실현에 대한 마음과 의지야말로 의사가 지녀야 할 본질이고 존재적 이유다. 인술이라는 말에는 직업인의 행위 이상의 소명감이 내재해 있다. 이는 교사, 종교 지도자들이 지녀야 할 마음과도 같은 것이다. 현대의학은 의술의 측면에서는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인술의 발전도 그에 비례하는지는 의문이다.   이런 생각을 하노라니 봄을 기다리는 마음에 스산한 바람이 스쳐 간다. 하지만, 주민들의 한마음, 교육 나눔 그리고 박승훈 원장의 따뜻한 손길이, 피어날 준비를 하는 꽃망울들처럼 고운 봄날 같은 세상을 기대하게 한다.    작은마을한의원의 진료과목은 사상체질과, 침구과,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한방신경정신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한방재활의학과이며, 주중 진료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고, 점심시간은 13:30~14:30이다. 토요일 진료시간은 10시부터 14시이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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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보건복지부, ‘제31회 올해의 광고상’ 2023년 금연 캠페인 2개 부문 ‘대상’ 석권
    노담사피엔스 매드온(MAD ON) 챌린지 편     [타임즈코리아]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3월 8일 16시 한국광고문화회관(서울 잠실)에서 열린 ‘제31회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 2023년 금연 캠페인 ‘노담사피엔스-매드온 챌린지’와 금연 광고 ‘전자담배 연쇄흡연’ 편이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2023년 첫 금연 캠페인 ‘노담사피엔스-매드온 챌린지’는 ‘통합미디어캠페인 부문’ 대상을, 2023년 두 번째 금연 광고 ‘전자담배 연쇄흡연’ 편은 ‘라디오 광고 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2개 부문 대상을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먼저, 통합미디어캠페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노담사피엔스-매드온 챌린지’는 비흡연자를 매력적인 능력을 지닌 ‘노담사피엔스’로 새롭게 규정, 노담캠페인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이 지닌 ‘노담 능력’을 인증하고 공유하도록 한 참여형 통합미디어캠페인이다. ‘흡연하지 않는 나’에 대한 자부심을 노담 메시지에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흡연예방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디오 광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자담배 연쇄흡연’ 편은 끝말잇기 형식과 ‘담배 한 대’의 ‘대’를 반복하는 운율을 통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흡연을 이어가는 전자담배 중독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였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전자담배 연쇄흡연’ 편은 2023년 두 번째 금연광고로, TV광고에서는 전자담배에 중독된 흡연자의 하루를 ‘평일 직장인’ 편, ‘주말 가족 편’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노담사피엔스’ 캠페인은 이번 수상 외에도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광고를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소비자 중심의 광고상으로, 광고주와 광고 회사가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상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보건복지부 배경택 건강정책국장은 “지난해 흡연자의 자발적인 금연 의지를 이끌어내고 노담 메시지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광고·캠페인을 기획했는데, 이러한 노력이 광고상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올해에도 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고 흡연자의 금연 의지를 높이는 효과적인 금연 광고·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김헌주 원장은 “지난해 추진한 금연 캠페인과 광고가 비흡연자에게는 자부심을, 흡연자에게는 금연 의지를 북돋아 준 데 이어 광고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올해에는 대상을 보다 세분화하고, 맞춤화 전략 수립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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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해양수산부, 서해5도, 여의도 60배 어장 확대로 어업인 소득 증대와 민생안정 기여
    서해5도 어장 확대 구역도     [타임즈코리아] 해양수산부는 서해5도 어업인 조업여건 개선을 위해 여의도 면적의 약 60배에 달하는 어장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하여 3월 8일부터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개정안에는 서해5도 내 E어장 144㎢를 신설하고, 연평어장 25㎢을 확대하여 꽃게 성어기인 4〜6월과 9〜11월에 조업이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그리고 어업인 안전 확보를 위해 국가 지도선과 지자체 지도선을 상시 배치하는 조업선 안전관리 방안도 포함됐다. 서해5도는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한 접경수역으로 남북관계 긴장, 군사훈련 등으로 조업 통제가 잦아 조업 여건이 열악한 상황이다. 또한 한정된 어장에서의 반복된 조업으로 어장이 황폐화 됐으며, 협소한 어장에서 업종 간 자리 선점으로 어업인 분쟁이 발생하여 서해5도 어업인들은 지속적으로 어장 확대를 건의해왔다. 이번 규제개선으로 서해5도 어장이 약 169㎢ 확대되면서 해당 어장에서 조업하는 132척의 어선이 연간 약 700톤을 추가적으로 어획하여, 약 80억원의 추가 소득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서해5도 꽃게 성어기인 4월부터 조업이 가능하도록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신속히 개정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서해5도 어업인들은 그동안 국가안보상의 이유로 어업 활동에 제한을 받아 왔는데,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해당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함께 민생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해양수산부는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접경수역에서 활동하는 어선의 조업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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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평일 경부선은 안성나들목까지 연장하고 영동선은 폐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조정(안)     [타임즈코리아]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평일 경부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안성나들목(총 56.0km)까지 연장하고, 주말 영동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폐지한다. 현행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평일 경부선의 경우 양재나들목부터 오산나들목(39.7km)까지, 토요일·공휴일 경부선은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134.1km), 영동선은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26.9km)까지이다. ’08년 10월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최근 경기남부·세종·충청권까지 출퇴근 버스 이용 등이 증가함에 따라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반면, ’17년 8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시행 중인 영동선(신갈-여주)의 경우 일반 차로의 정체를 가중한다는 지적이 많아 ’21년 2월 일부 구간(호법-여주)을 제외하여 축소했음에도, 최근 3년간 3천여 건에 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경찰청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버스 단체, 시민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해 버스 교통량과 민원현황 등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번 고속버스 전용차로 운영 개정안을 마련하게 됐다. 최근 6년간 일반 차량과 버스의 교통량 비율을 보면, 경부선은 안성나들목까지 버스전용차로 설치기준을 대부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나나, 기존 영동선 구간은 운영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위와 같은 고시 개정안을 3월 7일부터 행정예고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확정한 후, 안내표지와 차선재도색 등을 담당하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국민 불편은 최소화하면서도 대중교통을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했으며, 향후 민·관 협의체를 정례화하여 주기적으로 교통량 변화를 포함한 버스전용차로의 효과성 등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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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새내기들의 신선한 출발과 함께 역동성 넘치는 캠퍼스
    [타임즈코리아] 전국 대학교들의 개강이 시작되었다. 설렘과 열정으로 가득 찬 학생들의 활력이 봄을 기다리는 캠퍼스 내에서 피어날 꽃들과 만남을 재촉하고 있다. 한신대학교 경기캠퍼스(경기도 오산시 한신대길 137)에도 새내기들이 생각하는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처럼 봄의 기운이 묻어났다.       처음 만나는 사이라서 약간은 서먹한 만남이지만, 인사를 나누며 서로 소개하면 금방 가까워지는 분위기다. 이런 빠른 공감에는 같은 대학을 지원했고, 합격했다는 공통점이 자리하고 있다. 어떤 고교를 졸업했고, 어떤 지역에서 자랐거나 비슷한 선택을 했기에 같은 대학에 진학한 것이다.   게다가 같은 과목을 선택하여, 같은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면 공통점은 더욱더 많아진다. 자판기 앞에서 커피 믹스를 뽑아 들고, 고교 시절 입시에 대한 여정을 털어놓기도 하고, 수강 신청에서 느꼈던 긴장감 등을 소재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부쩍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          다음 날 만난 친구들과는 통학에 관한 이야기, 기숙사 생활, 자취 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세 번째 날, 긴장감은 거의 사라졌다. 동아리 활동과 학업계획에 대해서도 어떤 생각을 지니고 있는지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   새내기들은 이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며 대학생으로 서서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한신대학교는 개강을 맞이하여 기악 공연,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학생들을 환영하였다.       코로나19의 흔적은 자취를 감췄고, 학생 식당에서는 식사와 함께, 떠들썩한 대화 소리로 생기가 넘쳤다. 학과별로 예전과 같이 개강총회가 열렸고, 4월에는 MT가 예정되어 있다. 강의실에서는 마스크를 찾아볼 수 없었고, 자유로운 대화와 대면을 통해 강의가 진행되었다.   완전히 전자식으로 바뀐 출결 시스템은 학부모세대들이 누렸던 출석부의 낭만과는 대조적이었다. 학부모들의 대학 시절에는 꿈도 꾸지 못했을 일들은 강의 신청이나 도서관, 행정시스템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제는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다. 인공지능 스마트폰이 등장하였고, 강의실에는 노트필기 대신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강의를 정리한다. 학부모세대들이 손으로 써서 제출했던 종이 리포트도 완전히 사라졌다. 교수님들은 이메일로 리포트를 받는다.   고교학점제 체제에서 고교 시절을 보냈긴 했으나, 대학 생활에서는 고교생활에서 느꼈던 무언가 제한된 감정이 완전히 걷혀 버린 자유로움이 꿈틀거린다. 이 자유로움으로 마음껏 날아오르려는 꿈이 넘쳐나는 캠퍼스에는 새내기들의 마음처럼 개화를 준비하는 꽃망울들이 금방이라도 터진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규민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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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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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지도, 북한 지역도 서비스 제공
    북한 지역 지형 및 시설물, 주요도로 등 기본적인 위치 정보 제공 ▲ 네이버 평양지역 지도 PC버전. 사진제공 - NHN네이버가 직접 가볼 수 없는 북녘의 도로, 지형, 시설물 등의 위치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네이버 지도는 위치 기반의 입체적 정보 제공 플랫폼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이용자들이 직접 가볼 수 없는 북한 지역의 도로, 지형, 철도, 하천, 시설물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오픈 소스인OSM(Open Street Map)의 DB를 활용해 수개월간의 번역 및 보정 작업을 거쳐 네이버 지도를 통해 서비스하게 됐다. 이번 지도 서비스 제공 범위는 지형 및 시설물의 명칭 약 400여건, 주요 도로 약 2만7000km, 철도, 하천, 골프장 등 약 1만 3천 400여 건의 형상 등에 대한 정보다. 이를 통해 평양 시내 도로의 모습, 유명음식점인 옥류관, 모란봉 호텔의 위치 등의 기본적인 위치 기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PC와 모바일에 동시에 적용됐으며, 현재는 지도 내 보여지는 화면을 이동시켜 북한 지역의 지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네이버가 이번 북한 지역의 지도 정보 제공을 위해 활용한OSM은 전세계 이용자들의 집단 지성을 이용해 지리 정보를 구축하고 있는 영국의 비영리 단체다. 네이버 지도지역실의 이경욱 팀장은 “네이버는 앞으로도 OSM의 오픈소스 데이터를 활용해 북한 지역의 시설물, 도로 등에대한 정보를 계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을 미리 살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의 거리뷰, 실내뷰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남단에 위치한 이어도 과학기지의 실내뷰를 촬영을 마치고 조만간 서비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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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8
  • LG전자, 예비 사회적 기업 자생력 강화 나서
    예비 사회적 기업간 다양한 ‘지식 나눔의 場’ 마련 ▲ LG전자가 예비 사회적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5월 친환경 사회적 기업 육성방안 포럼에서 참가자들이 국내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는 모습. 사진제공 - LG전자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LG화학(051910, 대표 朴鎭洙, www.lgchem.co.kr)과 함께 예비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LG전자,LG화학은 27~28일 양일간 강화도에서 ‘친환경 예비 사회적 기업 성장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예비 사회적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협업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양사가 ‘지식 나눔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올해 지원받는 20개 예비 사회적 기업 대표 및 사회연대은행 이경실 본부장, LG전자 김민석 CSR 팀장 등 약 50여명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강화도에 위치한 예비 사회적 기업 ‘강화꿈작목반’을 방문해 경영 현장을 직접 둘러본다. 또 사회복지법인 ‘강화도 우리마을’도 찾아가 사회적 기여와 매출 신장을 동시 달성한 사업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LG전자 김민석 CSR 팀장은 ‘사회적 기업의 고객가치 창조’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경영의 노하우를 강의한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한 예비 사회적 기업 ㈜에코준컴퍼니의 이준서 대표는 “경영 노하우뿐 아니라 사업 전반에 대한 고민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참석한 모든 예비 사회적 기업들에게 유익한 시간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남상건 부사장은 “예비 사회적 기업이 사회적 기업 인증 후에도 지속 성장하기 위해선 기본 역량 강화가 필수”라며 “단순 재정지원을 넘어 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도움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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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06-28
  • 장기기증, 세상을 떠날 때 나눌 수 있는 마지막 축복
    대우조선해양, 경남지역 장기기증 역사 새로 썼다 ▲ 27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박진탁 장기기증운동본부장 (가운데)이 대우조선해양 성만호 노조위원장 (가장 오른쪽)과 정성대 상무(가장 왼쪽)에게 장기기증 서약서를 전달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우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과 노조가 사내 캠페인을 통해 경남지역 최대 규모의 장기기증 서약 실적을 올렸다. 지난 5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직원과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해온 대우조선해양은, 총 3,035명이 작성한 장기기증 서약서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전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 조선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정성대 총무팀장과 성만호 노조위원장이 참석해 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본부장에게 서약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유럽 발 불경기, 엔저 현상 등으로 조선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노·사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사회적으로 보다 의미 있는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출퇴근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내·외에서 약 한 달 간 진행됐다. 회사 측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별도로 장기기증 설명회를 개최했고, 사내 동호회인 대우조선해양 기독신우회는 장기기증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역 교회에서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그 결과, 직원뿐만 아니라 1,000여명의 직원 가족들도 서약서 작성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가족 전원이 서약서를 작성한 물류팀 김팔천 부장은 “의지는 있었지만 실천을 못하고 있었는데, 회사 측에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 가족 모두가 서약서를 작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우조선해양 정성대 총무팀장(상무)은 “장기기증 서약은 가장 간단하지만 결심이 쉽지 않은 일”이라며, “회사는 장기기증은 곧 ‘세상을 떠날 때 나눌 수 있는 마지막 축복’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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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3-06-28
  • 안랩, 디도스 악용 막기 위한 좀비 PC 예방 10계명 발표
    디도스 공격에 이용되지 않으려면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 접속(방문) 자제 ▲ 안랩 홈페이지 캡처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 지난 25일 일부 정부기관에 대한 디도스(DDoS: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과 관련해 개인 사용자들이 공격에 악용되지 않도록 ‘좀비 PC 예방 10계명’을 발표했다. 좀비 PC 예방 10계명 1. 윈도우 운영체제, 인터넷 익스플로러, 오피스 제품의 최신 보안 패치를 모두 적용한다.(보안 패치는 개발사에서 제공하는 공식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통해서 해야 안전하다.) 2. 신뢰할 수 없거나, 평소에 자주 들리지 않는 사이트, 사용자 수가 적은 웹사이트 접속을 자제한다. (보안에 취약한 웹사이트 접속 시 악성코드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3. 웹하드 또는 P2P 프로그램 설치 및 업데이트 시 반드시 보안 제품으로 검사한 후 사용한다. 4. 이메일 확인 시 발신인이 모르는 사람이거나 불분명한 경우 유의한다. (특히 제목이나 첨부 파일명이 선정적이거나 관심을 유발한 만한 내용인 경우 함부로 첨부 파일을 실행하거나 링크 주소를 클릭하지 않는다. 최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사칭한 이메일이 많으니 특히 유의한다.) 5.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때 잘 모르는 사람의 SNS 페이지에서 함부로 단축 URL을 클릭하지 않는다. 6. SNS나 온라인 게임, 이메일의 비밀번호를 영문/숫자/특수문자 조합으로 8자리 이상으로 설정하고 최소 3개월 주기로 변경한다. 또한 로그인 ID와 비밀번호를 동일하게 설정하지 않는다. 7. 메신저로 URL이나 파일이 첨부되어 올 경우 함부로 클릭하거나 실행하지 않는다. 메시지를 보낸 이가 직접 보낸 것이 맞는지를 먼저 확인해본다. 8. 웹 서핑 시 신뢰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나 잘 모르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겠다는 경고가 나오면 ‘예’ ‘아니오’ 중 어느 것도 선택하지 말고 창을 닫는다. 9.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인터넷에서 불법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는 경우 악성코드가 함께 설치될 가능성이 높다. 10. 보안 소프트웨어를 하나 정도는 설치해둔다. 설치 후 항상 최신 버전의 엔진으로 유지되도록 부팅 후 자동 업데이트되게 하고, 시스템 감시 기능이 항상 작동하도록 설정한다. 보안 제품에서 나타나는 경고 메시지를 늘 주의깊게 살펴본다. 안랩에 따르면 이번 정부기관에 대한 디도스 공격은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PC를 이용하는 기존 디도스 공격 방식과, 국가적 대형 디도스 공격에 처음으로 사용된 악성스크립트를 이용한 방식이 혼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안랩은 악성스크립트 방식 디도스 공격에 이용당하지 않기 위해 사용자가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 접속(방문)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랩의 김홍선 대표는 “악성 스크립트 방식 디도스 공격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사용자가 보안이 취약한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특정 웹사이트에 대한 디도스 공격에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이 무서운 점”이며 “지금은 나 혼자만이 아닌 PC사용자, 웹 사이트 운영자 모두 보안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상호간을 지켜줄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주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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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7
  • 대구에서 꽃피는 ‘꿈의 오케스트라’
    ‘수성아트피아’에 둥지 튼 ‘대구 신세계 청소년오케스트라’출범과 함께 힘찬 약동 ▲ '대구 신세계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4일 수성아트피아 무학 홀에서 내. 외 귀빈과 학부모,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함께 자리하여 첫 출발을 하였다. 인생길을 동행하는 따뜻하고 진지한 친구로서 존재하기를 자처하는 ‘수성아트피아’에 ‘꿈의 오케스트라’가 탄생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 꿈을 심어주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프로젝트이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가정의 자녀들에게는 이런 접근이 쉽지 않음을 파악하고 시행하는 일이다. 올해 13개의 신규 거점기관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수성아트피아’야말로 이 일에 적격인 기관이다. ‘함께 하는 명품아트센터’를 지향하는 대구의 ‘수성아트피아(관장 최현묵)’는 양질의 콘텐츠와 공연을 통해 봉사하며 고효율 경영철학을 실현함으로써 주목받아왔다. 이런 맥락에서 ‘꿈의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거점기관으로의 선정은 ‘수성아트피아’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수성아트피아’에서 탄생한 ‘꿈의 오케스트라’의 이름은 ‘대구 신세계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지난 24일 오후 4시 ‘수성아트피아’ 무학 홀에서는 이들의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학부모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자리하여 ‘대구 신세계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대구 신세계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선발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펼쳐질 드넓은 가능성의 세계를 공감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최현묵 수성아트피아 관장의 경과보고에서도 이 일에 대한 기대와 의지가 드러났다.  ▲ '대구 신세계 청소년 오케스트라'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이진훈 수성구청장 ‘대구 신세계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수성아트피아’와 대구 MBC교향악단(대표 안지훈)이 음악협력기관 컨소시엄을 맺고 지난 5월 10일까지 단원을 모집하였다. 준비기간이 넉넉하지는 못했지만, 김지환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하는 우수한 강사진과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베이스), 목관악기(플루트, 클라리넷), 금관악기(트럼펫, 트럼본)와 타악기를 연주하는 45명의 단원이 구성되었다.단원들은 6월~8월에는 각 파트 연습을 하게 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2박 3일로 음악캠프를 열어 기량을 집중 연마한다. 9월~12월에는 파트연습과 합주연습을 거쳐 12월 29일 ‘수성아트피아’ 용지 홀에서 첫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로 구성된 ‘대구 신세계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대부분 악기를 처음 다루어 보는 아이들이다.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기에 최고의 수준은 아니지만, 최고의 무대로 만들겠다는 신념 가운데 구슬땀을 흐리며 연습에 임하고 있다.‘신세계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한 부모가정의 어린이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이들이 모든 벽을 넘어서 함께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게 된다. ‘신세계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발하는 소리는 음악을 넘어, 우리 모두의 하모니를 말하는 것이다.‘수성아트피아’는 ‘신세계 청소년 오케스트라’뿐만이 아니라, 예술적 통로로써 우리의 문화를 더욱더 아름답고 풍성하게 꽃피우는데 많은 열정을 쏟고 있다. 예술을 ‘삶의 새로운 지표’로 선언하는 ‘수성아트피아’에서는 정신적으로 주린 허기를 채워주는 일들로 열기가 넘친다.문화는 사람들의 일상이며, 삶의 모습이다. ‘수성아트피아’의 사람들은 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공연과 교육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다. ‘신세계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 ‘수성아트피아’의 새로운 행보와 도약에 시선을 모아본다.대구 차재만 기자 cjm@timesof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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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7
  • LTE 보다 두 배 빠른 ‘LTE-A’ 세계 최초 상용화
    LTE보다 2배, 3G 보다는 10배 빠른 속도요금인상 없이 LTE 요금제 그대로 이용서울 전역, 경기/충청 중심가 및 대학가 상용화, 전국 84개시로 순차 확대 ▲ SK 텔레콤은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SK-T타워에서 LTE-A 상용화 간담회를 갖고, 현재 서비스 중인 LTE보다 최대 두 배 빠른 LTE-A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SK텔레콤SK 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6월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SK-T타워에서 ‘LTE-A 상용화 간담회’를 갖고, 현재 서비스 중인 LTE보다 최대 두 배 빠른 LTE-A 서비스를 26일부터 세계 최초로 상용화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년 7월 국내 최초로 LTE를 상용화한 지 채 2년이 안된 기간에 이뤄낸 성과로, 현재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세계 70개국 175개 사업자 중 가장 앞선 것이다. LTE-A는 LTE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신기술로, 현존 무선망 최고 속도인 150Mbps를 구현한다. 이는 기존 LTE보다 2배, 3G 보다는 10배 빠른 속도로, 800MB 용량의 영화 한편을 43초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이 두 배 빠른 LTE-A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여 제공함에 따라, 고객들은 더욱 쾌적하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초 고화질 영상 콘텐트 등의 이용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세계 최고 네트워크 기술력 망라…무선분야 ‘세계최초’ 역사 지속 SK텔레콤은 LTE 도입 시점부터 LTE-A로의 최단기간 진화를 염두에 두고 최적화된 망 설계와 핵심기술 개발에 노력한 결과 세계 최초 상용화라는 개가를 올렸다.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CA(Carrier Aggregation) '주파수 묶음 기술'은 서로 떨어진 10MHz 대역폭 2개 대역을 연결해 20MHz 광대역처럼 활용, 최대 150Mbps속도까지 지원한다. 특히, CA는 이종대역 주파수를 묶어 한 대역 주파수처럼 활용하는 고난도의 기술로, SK텔레콤이 세계 무선네트워크 사상 최초 단말과 시스템에 구현해 상용화한 것이다. LTE-A 다음 세대 무선 네트워크(5G)는 아직 기술 개발 일정이 불투명 함에 따라, 향후 상당기간 동안 CA 기술을 기반으로 한 LTE-A가 전세계 무선 네트워크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LTE 요금 그대로 LTE-A 이용…통신 서비스 혁신 통한 ‘고객 행복’ SK텔레콤은 두배 빠른 LTE-A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고객이 추가로 요금을 부담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LTE 요금제 그대로 LTE-A를 출시한다. 이는 지난 5월 SK텔레콤이 선언한 ‘행복동행’ 기조하에 혁신적 서비스를 통해 ‘고객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의 일환으로 결정됐다. 서울전역·경기/충청 중심가부터 상용화…전국 84개시로 순차 확대 SK텔레콤은 명실상부 최고수준의 통화품질을 LTE-A에서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경쟁사 대비 LTE-A 커버리지 확대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LTE-A 조기 활성화를 위해 더 빠른 주파수 대역을 선택해 사용하는 멀티캐리어(MC)망을 구축해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과정에서, LTE-A로의 최적 진화를 고려하여 망을 설계하고 구축해 왔다. SK텔레콤이 26일 상용화하는 LTE-A는 서울 전역과 경기도와 충청도 지역 총 42개 시 중심가와 103개 대학가 등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전국 84개시로 LTE-A 커버리지를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SK텔레콤 박인식 사업총괄은 “네트워크의 속도를 넘어 세상의 속도를 바꿀 LTE-A세계 최초 상용화를 통해 고객 행복이 더욱 커지기를 희망한다”며 “SK텔레콤은 향후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더욱 자유롭고, 진정한 스마트 모바일 라이프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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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7
  • 전국에서 온 공무원들, 대구에서의 감동과 약동
    뮤지컬 그리고 오페라,대구는 문화예술로 거선의 기관처럼 힘찬 약동을 하고 있다. ▲ 1기 교육과정(DIMF 배성혁 집행이사의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소개) 대구에서는 감동으로 거대한 힘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나눔의 파도를 통해 시대적 조류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13년 6월 17일~18일과 6월 20일~6월 21일, 대구광역시 중구청 건물 15층에 있는 대구시공무원교육원에서는 20세기의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복된 21세기를 아름답게 창출하려는 열기로 가득했다. 대구시가 역점사업으로 일구어 온 문화와 예술에 대한 나눔의 물결이 출렁이고 있었다. 문화체육관광부,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부 등의 중앙부처와 부산, 대전, 울산, 경북 등 전국에서 몰려든 163명의 공무원들이 1기와 2기로 나누어 교육받고 있었다.대구시가 ‘문화와 예술의 도시’라는 콘셉트를 통해 도시의 위상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경제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대한 노하우를 나누고자 만든 자리이다. 올해로 네 번째 실시하는 “뮤지컬의 이해”라는 과정에는 7회를 거듭해온 대구광역시 공무원들의 땀과 눈물이 녹아 있다. 이 과정은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6.15~7.8) 기간에 실시되었다. 교육은 ‘뮤지컬의 이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소개, 뮤지컬 제작과정 이해, 뮤지컬 배우 특강, 뮤지컬 “Sun Fish” 공연관람’ 등으로 편성되었다. ▲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연배우 홍지민 특강 대구시공무원교육원은 이틀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우수한 전문 강사를 통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박진감 넘치는 진행에 몰두하였다. 1기에는 맘마미아의 홍지민 씨, 2기에는 명성왕후의 이태원 씨를 초청해 주연급 뮤지컬배우의 특강도 실시하였다. 교육의 현장화를 위해 실시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의 개막작품 관람은 참가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배효식 대구시공무원교육원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제1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기간에 맞춰 ‘오페라의 이해’ 과정을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많은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창조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향후의 계획을 밝혔다.이번 과정에는 많은 공무원들이 관심을 표명하여 대부분 선발과정을 거쳐 참여하게 되었다. 달성군 토지정보과에 근무하는 안영미 씨는 평소에 직원들과 뮤지컬 공연을 보러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런 교육이 있다는 것을 알고 지원하여 뮤지컬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운 것은 물론 공무원으로서의 새로운 비전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 뮤지컬 배우 홍지민에게 사인을 받고 있는 교육생들 한 때는 육체적인 힘이 우위를 차지하는 시대도 있었다. 20세기는 1·2차 세계대전을 통해 근대화의 부정성을 참혹하게 겪어야 했던 시기이다. 인류는 20세기가 가져다준 이성만능의 폐해를 지울 수 없는 상처로 간직하고 있다.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은 그의 저서 ‘예언자(The Prophet)’에서 이성은 혼자서 다스리면 제한하는 힘이나 이것이 없는 열정은 자신을 불태워 파멸로 이끄는 불꽃이라고 했다. 열정에서 평화나 박애가 슬쩍 빠져버리면 그것은 걷잡을 수 없는 욕망의 화마가 된다. 이런 결과는 무엇에 기인한 것인가? 막스 베버(Max Weber)는 이성의 도구화를 원인으로 보았다. 이성이 타락했다는 것이다. 아름다워야 하는 성(性)이 욕망의 지배를 받으면 폭행으로 돌변하여 악의 도구가 되기도 한다. 바야흐로 세계는 지식과 정보의 시대를 넘어 개념의 시대로 달려가고 있다. 문화와 예술을 통한 감성과 공감, 조화하는 능력의 창출이 필요한 시대이다. 대구광역시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다니엘 핑크(Daniel Pink)는 “정보의 시대에서 개념의 시대로의 이동(Moving from the Information Age to the Conceptual Age)”을 역설하고 있다.그는 이런 시대에 필요한 것은 고도의 개념(High Concept), 고도의 감성(High Touch)이라고 한다. 미래학자들의 이런 예견들을 앞서 준비하며 실천하고 있는 대구는 거선의 기관처럼 힘찬 약동을 하고 있다.지금은 그야말로 창의와 공감의 능력을 지닌 자들의 시대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모두가 기뻐하는 공생공영의 사회적인 공유가치(Shared Value)를 창출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는 이제 더 이상 분리적 개념이 아니다. 이런 발전은 전문영역의 지식만으로는 어렵다. 함께 하는 공감과 소통을 통한 유기체적 유연함이 필요하다. 문화와 예술을 통해 미래를 견인하려는 대구의 이런 노력과 넘치는 에너지가 나눔이라는 복된 가치를 창출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흘러넘치기를 기대한다.(사진=대구시공무원교육원 제공)대구 차재만 기자 cjm@timesof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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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6
  • 장애인가정 위한 ‘500원의 희망선물’ 172,173호 선정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및 역량강화 위해 지속적 노력 ▲ “500원의 희망선물” 173호 선정 가정인 김태수씨 부부(앞줄 중앙)가 라운딩에 참가한 부여지점RC들과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화재RC(사장 김창수)는 충청남도 부여군지역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 ‘500원의 희망선물’ 172·173호 입주식을 지난 24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선정 가정은 모두 오래된 농가주택이며,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부부가 둘 다 장애를 가지고 있어 자녀들을 보살피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정으로 부여지점RC와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하였다. 먼저 172호로 선정된 김만태 어르신은 자녀들이 생계를 위해 모두 도시에서 생활하지만, 정작 자신은 고향을 지키고자 홀로 농가주택에 거주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체장애와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어 오래된 농가주택에서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주택 입구와 화장실, 거실 개보수 및 낡은 지붕을 교체하여 혼자서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173호로 선정된 김태수씨는 지체장애로 직장 생활을 할 수 없었고, 부인 또한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어 3명의 자녀를 양육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주택이 협소하여 자녀를 위한 공부방 마련이 힘들었으며, 주방도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불편했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전기온돌장판 설치, 자녀방 및 화장실, 주방을 리모델링하는 등 전체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학령기 자녀들의 원활한 학습에 기여하였고, 가족 모두가 더욱 화목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입주식은 부여군장애인복지관의 후원으로 부여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이상준 부여 부군수, 염종실 부여군장애인복지관 관장 및 복지관 이용자, 삼성화재 김완식 충남지역단장 및 충청호남지원파트 임영훈 부장과 기부에 참여한 삼성화재 부여지점RC 등이 참석하여 입주를 축하했다. 한편 ‘500원의 희망선물’은 2005년 6월에 시작된 사업으로, 약 2만2천여 명의 RC가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모금액은 약 35억원, 2013년 6월 현재 148개의 가정과 25개의 시설 등 총 173곳의 생활환경을 개선하였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활환경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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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6
  • 수출입은행, 8개 탈북자 대안학교에 총 1억원 후원
    수은, 탈북학생들의 기초학습 보충, 방과후교실, 캠프·문화체험 등을 위한 교육비 지원 ▲ 김용환 수출입은행장(가운데)은 24일 여의도 본점에서 8개 탈북자 대안학교 교장들을 만나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 한국수출입은행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국내 8개 탈북자 대안학교의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해 총 1억원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이날 여의도 본점에서 8개 대안학교 교장들을 만나 이 같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은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겨레얼학교 등 8개 탈북자 대안학교는 탈북 청소년이나 탈북2세 아동들이 한국사회에 보다 원활히 적응하고 자아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곳이다. 후원금은 주로 탈북자의 기초학습 보충, 방과후교실, 캠프·문화체험 등을 위한 교육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 행장은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뒤 “수은 희망씨앗은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탈북자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왔다”면서 “탈북학생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동현 겨레얼학교 교장은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를 꾸려가다보니 탈북 아이들의 뒤쳐진 학습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늘 어려움을 느낀다”면서 “이번에 수은의 교육비 지원을 통해 학습능력 개선을 위한 집중 학습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북협력기금 수탁기관인 수은은 탈북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2월 수은은 탈북자 대안학교인 ‘삼흥학교’의 역사·문화체험을 위해 2500만원을 후원한데 이어, 지난달엔 1사1가정 자매결연을 맺은 탈북청소년 그룹홈 ‘가족’의 음악회 개최에 5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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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5
  • 삼성전자-에티오피아,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MOU 체결
    교육, 구직, 전자정부, 보안, 의료 등 5대 분야에 ‘스마트 정부 솔루션’ 제공 아프리카서 인재 육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 실시 ▲ 삼성전자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에서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교실 내 모든 시설의 전기를 공급하는 친환경 이동식 학교인 태양광 인터넷 스쿨 보급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전자삼성전자가 에티오피아 정부와 에티오피아 경제·사회 분야 개발 파트너로 협력 협약을 맺으며 아프리카에서 CSV(Create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활동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테우드로스 아디아놈 (Dr. Tewodros Adehanom) 에티오피아 외무부장관과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에티오피아 정부에 교육, 구직, 전자정부, 보안, 의료 등 5대 분야에 걸쳐 ‘스마트 정부 솔루션(Smart Government Solution)’을 제공한다. ‘스마트 정부 솔루션’이란 삼성전자의 최신 IT 제품과 기술, 아프리카 전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도입해 5대 분야에 발전을 이루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삼성물산·SDS·테크윈 등 삼성 계열사도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태양광 패널을 부착해 전력을 공급하는 컨테이너 내부에 노트북, 전자칠판 등을 구비한 ‘태양광 인터넷 스쿨’을 보급하고, 청년들에게 IT 기술 교육을 실시해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삼성 엔지니어링 아카데미’를 아디스아바바 공과대학 내에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을 전력으로 사용하는 이동식 의료 시설인 ‘태양광 헬스 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정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IT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차량식별, 교통정보 제공 등의 도시 관리·감독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에티오피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IT 파크 조성과 의료 환경 개선사업인 스마트 헬스 사업 분야에서도 협력 관계를 모색하게 된다.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에티오피아의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삼성의 기술과 제품을 통해 에티오피아 국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노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은 에티오피아와 한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방한한 에티오피아 정부와 기업의 민간외교 강화 차원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삼성전자는 2009년 12월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영 활동을 관장하는 아프리카 총괄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신설해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태양광 인터넷 스쿨’, ‘태양광 발전기’, 태양광 헬스 센터‘, ’태양광 랜턴‘ 솔루션을 보급하는 ’삼성 디지털 빌리지' 프로젝트를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주요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프리카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15년까지 100명의 젊은이들을 한국의 삼성전자 본사에 6개월간 연수를 보내는 프로그램인 ‘영리더 100’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의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휴가를 대신해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프리카 현지 특화형 ‘빌트 포 아프리카(Built for Africa)’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스포츠 마케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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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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