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전체기사보기

  •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 달성보 강변 길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  달성보 강변 길   달성보 고수부지(성산대교 하단부)에 코스모스 보러오세요   달성군 논공읍 달성보 제방로와 낙동강변 자전거도로 및 고수부지(성산대교 하단부)에 코스모스가 활짝 꽃피어 달성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철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7월부터 가을철 볼거리 제공을 위해 봄철 유채꽃 조성지에 코스모스를 파종하였고, 9월초부터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했다. 현재 20~40% 정도 개화가 진행되었으며, 추석을 전후하여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모스 개화지는 달성보 제방로와 낙동강변 자전거도로 각 2.5km 구간 및 고수부지(성산대교 하단부)의 25,000㎡ 면적으로 가을철 장관을 연출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진찍기 좋은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찾아오는 길은 국도 30호선의 위천삼거리에서 고령방향으로 우회전한 후 고령교 밑으로 좌회전하면 고수부지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에서 자전거도로를 따라 성산대교 방향으로 400m 정도 걸어오면 코스모스 단지와 자전거도로, 제방로에 핀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 달성보로 오면 주차장에서 코스모스 길은 0.3km 지점에, 코스모스단지는 낙동강 상류 2.5km 지점(성산대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달성군에서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낙동강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자전거 이용객들에게 달성군을 홍보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식재해 등 연중 꽃이 피는 길을 조성하고 있다.
    2013-09-18
  • 수성구청장, 16일 천주성삼요양원 위문
      수성구청장, 16일 천주성삼요양원 위문 25개 부서 - 18개 시설 연계 방문,‘격려’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추석맞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수성구청 공무원들이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18곳을 위문했다.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서다.   수성구청은 위문기간 동안 시설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16일 천주성삼요양원을 찾은 이진훈 수성구청장은“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위문에 앞서 수성구청은 25개 부서와 시설별 결연을 추진하고 위문시설 18곳을 선정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위문 ․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10년째가 됐다.    
    2013-09-18
  • Clean 성주!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
      Clean 성주!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 - 자원재활용과 저탄소 녹색생활화운동 추진을 위한 -           성주군새마을회(회장 유문성)는 9월 16일(월) 성주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 주차장에서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100명이 “Clean 성주만들기”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는 군 역점사업인 “클린 성주만들기“와 연계한 성주군새마을지도자들이 재활용품 수거를 통해 수거율을 높이고 재활용품들이 무단 방치돼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농약병, 폐비닐, 헌옷 등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20여톤 5,055천원의 판매실적을 거양하였다.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판매된 재활용품의 판매금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집 고쳐주기, 연말에 김장담그기 행사 등 새마을지도자들의 자원봉사활동의 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유문성 성주군새마을회장은 “클린성주의 생활 속 실천인 재활용품 수거를 통해 자원도 재활용할 수 있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마련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수(군수 김항곤)은 “클린성주를 통해 깨끗한 농촌구현과 환경을 보호하는 진정한 밑거름을 이번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보여준 성주군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3-09-18
  • 동구청, 2013“자랑스러운 동구인상”수상자를 선정
      동구청, 2013“자랑스러운 동구인상”수상자를 선정 이웃돕기에 헌신한 공적이 뚜렷한 자 등 타인의 귀감이 되는 사람 추천으로 선정  동구청은 12일 오후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3『자랑스러운 동구인상』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봉사정신의 구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 이웃돕기에 헌신한 공적이 뚜렷한 자 등 타인의 귀감이 되는 사람으로서 동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10명(남 8, 여 2)의 후보자에 대한 심사결과, 수상자로는 장태호(남,53세,신천1.2동)와 이차순(여,53세,공산동) 씨가 선정되었다.   장태호 씨는 어려운 환경과 지제2급의 불편한 몸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시계수리 신지식인 1호(2001년) 및 한국을 빛낸 사람들 100인에 선발(2010년)되기도 했으며 시계수리 무료지도를 통해 후진양성에 힘쓰면서 지역소외 주민들 및 독거노인에게 돼지고기와 생일잔치를 제공해 왔다. 또한 해외 농촌마을 시계수리봉사 등을 통한   나눔과 봉사의 정신 실천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한명의 수상자인 이차순 씨는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힘써 왔으며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대구 지하철 화재참사, 서문시장 화재현장 구호활동 등 지역사회 재난재해시 구호활동은 물론 지역 국제대회와 각종 축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다.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1987년 제정된 『향토봉사대상』이 2004년 명칭을 변경하여 9회째를 맞이하였다. 올해까지 26회에 걸쳐 5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금년도 수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10일 제7회 동구평행학습축제 개막식행사 시, 시상할 예정이다.      
    2013-09-18
  • 대구 문화계를 이끌어 갈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대구 문화계를 이끌어 갈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수성아트피아의 미래세대 육성 프로그램 오페어 콘서트   오페어 콘서트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자신의 꿈을 그리고 있는 예술 영재들을 위한 영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오페어(Au pair)란 원래 프랑스어 ‘On pas’에서 유래된 영어로 언어를 배우기 위해 외국인의 집에 머물며 집세를 지불하지 않고 가사 일을 도우며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유학생을 의미하는 말이다.   수성아트피아는 오페어 콘서트를 통해 지역 출신의 유망주들에게 무대 위에서 예술적 열정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예술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큰 밑거름을 제공한다.   2010년에 첫 출발한 오 페어 콘서트는 지난 3년간 30명의 영재들을 배출해 냈다. 지난해 출연했던 손지은(경북예술고1) 학생은 올해 열린 TBC음악콩쿠르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오페어 콘서트를 거쳐 간 학생들은 현재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음악공부를 계속 하며 좋은 소식을 들려주고 있다.   수성아트피아는 지난해부터 오페어 콘서트 본 무대에 오르는 학생 중 가장 훌륭한 연주를 보여준 학생에게 수성아트피아 기획공연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래세대 예술영재육성에 걸맞은 변화를 주었다. 늘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꿈을 키워가고 있는 학생들이 오페어 콘서트의 주인공이 될 것이고 이를 넘어 오케스트라와 협연 기회를 갖는 주인공이 될 수 있을것이다.   지난 11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수성아트피아는 내달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내방, 이메일, 팩스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 개요   모집기한 : 2013년 10월 10일 (목) 오후6시   참가자격 : 대구 경북지역 초중등학생   참가부문 : 피아노, 성악, 관현악, 타악, 국악   장    소 : 수성아트피아 연습실   응시방법 : 자유곡1곡 ※암보연주를 원칙으로 함, 반주자 개인 대동   문    의 : 수성아트피아 053-668-1800 / www.ssartpia.kr      
    2013-09-18
  • 달성군, 대구이주 외국인 대상 이동결핵검진 실시
      달성군, 대구이주 외국인 대상 이동결핵검진 실시   화원성명교회에서 찾아가는 취약계층 결핵검진 및 결핵예방홍보 달성군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대구지부와 함께  9월 15일(일) 오후 2시 대구이주외국인지원센터(달성군 화원읍 성명교회)에서 찾아가는 취약계층 결핵검진 및 결핵예방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검진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무료검진 및 건강 검진을 실시해 그들의 건강한 한국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검사항목은 이동차량 이용한 흉부엑스선 검진, 개인건강 증진을 위한 혈액검사, 소변검사, 혈압 체크 등의 건강검진과 결핵예방 홍보활동은 물론 현장 건강상담도 함께 실시했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이번 검진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및 결핵 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능동적으로 대처해 신속한 결핵발견으로 전염원을 차단하고 지역사회의 건강관리 및 보건향상에 기여하는 데 이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건강관리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2013-09-17
  •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 사업
    다문화사회의 아름다운 조화와 새로운 도약 선도     ▲ 대구 수성구청은 “2013 친정부모 초청사업”을 펼쳐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9박10일간 “2013 친정부모 초청사업”을 펼쳐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꼭 뵙고 싶어요, 부모님’이라는 슬로건으로 수성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였다.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비 2천만 원을 들여 올해 처음 진행한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에게 친정가족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성구청은 지난 6월 수기공모전을 통해 사업 대상자 5가정 7명을 선정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30명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6일 초청가족 환영회 및 후원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7일부터 1박 2일 경주 가족캠프가 이어졌다. 롯데리아(복현점)에서는 간식을 후원했다.   9일에는 보미스병원이 후원하는 초청가족 무료건강검진 행사와 함께 수성경찰서 외사자문협력위원회에서의 식사 제공과 수성구의회 방문 등이 이어지면서 다문화가족과 초청된 친정가족들을 환영하고 위로했다.   인터불고 호텔의 후원으로 9일과 10일 1박 2일의 숙박과 식사가 무료로 제공됐다.   11일 환송회에서는 방문기간 동안의 행사 사진 등을 상영하였고, 소감발표, 선물전달, 저녁 만찬 등이 열렸다.   행사 사진은 ‘포토데이 스튜디오’에서, 저녁 만찬은 ‘동보성’ 식당이 후원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줄을 이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지역 내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이번 행사가 더욱더 빛을 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시대 소통을 선도하고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대구수성구청)   대구 차재만 기자 cjm@timesofkorea.com
    2013-09-17
  • 4대강 대표문화관 디 아크(The ARC) 개관 1주년
    4대강 대표문화관 디 아크(The ARC) 개관 1주년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명소를 향해 매진하며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   ▲ 개관 1주년을 맞은 디 아크(The ARC) 개관 1주년을 맞이하는 디 아크(The ARC)가 지난 14일 최삼룡 달성군 부군수, 김대성 대구시의원, 윤휘식 한국수자원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진광호 낙동강 중부물관리센터장, 김경민 디 아크문화관장, 대구미술협회 작가 30여 명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1500여 명의 대구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치렀다.   지난해 9월 20일 개관 이후 지역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하며 문화, 교육적 가치 확립에도 기여해온 디 아크(The ARC)는 올 7월까지 46만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 문화 확산과 관련 국책사업의 홍보에 기여하고 있는 4대강 대표문화관 디 아크(The ARC)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는 물론 46만 여명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해왔다.   디 아크(The ARC)문화관 김경민 관장은 유연하고 실용적인 사고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만들어가며 대구시민과 호흡하는 가운데 방문객들을 섬기고 있다. 국민에 대한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실용과 미래지향적 발전을 추구해 온 김관장의 경영적 안목과 리더십은 46만 여 방문문객들이 이야기하는 만족도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 왼쪽에서부터 김경민 디아크 문화관장, 박병호 대구미술협회장, 남영종 대구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대성 대구시의원, 최삼룡 달성군 부군수, 윤휘식 한국수자원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진광호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 중부물관리센터장 이날 행사에서도 형식을 배재하고 오직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배려에 주안점을 두었다. 향후 4주간 동안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교육 및 체험 행사를 통해 강 문화 정착은 물론, 더욱더 많은 발전에 기여하도록 모든 것을 구성하고 있다.   14일에는 기념 음악회가 야외 광장에서 타악 퍼포먼스(구담예술진흥회)를 시작으로 열렸다. 금관5중주(대구시립금관5중주연주단), 클래식보컬앙상블 ‘프리 소울’의 혼성중창·혼성이중창·남성중창, 바이올리니스트 조윤주의 Oblivion(망각)·바이올린을 위한 탱고·드라마 베에토벤 바이러스 OST가 울려 퍼지며 가슴을 설레게 했다.   문화관 중앙홀에서는 대구미술협회 소속 작가 30여 명의 작품 전시회가 1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계속된다. 1주년 기념 가야금 문화 강좌 및 체험이 방문객 대상 선착순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바이탈룸에서는 어린이 뮤지컬과 인형극을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공연한다. 우륵 가야금 청소년 공연단 연주회는 28일 오후 4시에 실내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밖에도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을 통해 대국민 인지도를 넓혀 나가도록 전통놀이체험, 추석가요제, 코미디쇼, 웰빙팝콘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게 된다.   ▶ 진광호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 중부물관리센터장 인터뷰   ▲ 진광호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 중부물관리센터장 Q. 이곳 센터장으로서 1주년을 맞이하는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A. 작년 9월 20일 국무총리이하 관계자들과 시민들을 모시고 개관식을 치룬지가 벌써 1년이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동안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 격려와 관심을 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더욱더 좋은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여 대구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명소가 되도록 매진하겠습니다.   Q. 디 아크가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주시지요?   A. 4대강 대표문화관인 디 아크는 연중 휴관 없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문화적인 장소, 쉴 수 있는 장소, 전시와 공연이 있는 장소로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내년에는 세계자전거박람회를 유치하여 볼거리는 물론,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홈페이지 : http://www.riverguide.go.kr/TheARC/culture/TheARC_main.jsp 전화 : 053-585-0916~7   대구 차재만 기자 cjm@timesofkorea.com  
    2013-09-17
  •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 비상진료 실시
      전화안내, 인터넷, 스마트폰 앱으로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확인 가능   ▲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 안내화면. 사진제공 - 보건복직부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추석명절 기간(’13.9.18~9.22)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약사회와 협의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전국 548개 응급의료기관·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계속하고, 응급실이 아니더라도 보건소를 비롯하여 읍면동별로 평균 1개의 병의원과 2개의 약국이 평일처럼 문을 연다. 우리동네에서 문을 연 의료기관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w.go.kr),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9월 18일(수)부터 인터넷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다운받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의 위치를 지도상에서 보여주고, 명절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정보도 함께 조회할 수 있다. 명절기간이 아니어도 야간에 갈 수 있는 의료기관 정보, 자동제세동기 위치정보(AED),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과 같은 정보가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평소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보건복지부의 설명이다. 명절연휴 기간동안 보건복지부,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당직기관·당번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전국 20개 권역센터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하여 대형 재해 및 사고 발생에 대비하려고 한다. 보건복지부는 비상진료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5일간 비상진료대책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 한국뉴스
    • 사회
    2013-09-17
  • 제주도 목회자들의 육지 나들이
      선교지나 다름없는 제주지역의 목회자 부부를 위로하는 자리   ▲ 구미 상모교회 예배실에서의 기념사진(가운데 흰 셔츠 김승동 목사) 지난 10일 구미 상모교회(담임목사 김승동) 국내선교부의 초청으로 제주도 목회자들에게 2박3일 육지 나들이의 기회가 주어졌다. 34명의 제주지역 목회자 부부들은 울산에 있는 현대중공업, 농심 구미공장, 박정희 대통령 생가, 구미과학관, 상주 경천대, 상주 자전거박물관 등을 돌아보았다. 초청받은 목회자 부부들은 관광과 함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 상모교회는 전국의 작은 교회 목회자 부부들에게 제주도 관광도 지원한다. 상모교회와 김승동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도 이런 맥락에서 선교지나 다름없는 제주지역의 목회자 부부를 위로하는 자리가 되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아, 그 뜻을 실천 할 때, 존재적 가치와 생명력을 확인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행위가 과시나 전시를 위한 것이라면, 이는 예수 그리스도와는 본질적으로 무관한 것이다. 진정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 실천할 때만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일로 인정되는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이 사는 이유이고, 삶의 목적이며 보람과 기쁨인 것이다.   행사를 마치고 제주도로 돌아가는 목회자 부부들의 마음에 새겨진 감사는 상모교회가 통로로 쓰인 그리스도의 역사하심이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자녀요, 동역자들이다. 따라서 그들에게서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야 하고 성경 말씀에 대한 실천이 나타나야 한다. 육신적인 친부를 가리려면 유전자 검사를 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유전자 검사보다 더 확실한 것이 있다. 삶에서 나타나는 열매를 보면 된다. 제주지역 목회자들은 상모교회를 통해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달하며, 더 넓게 펼쳐나갈 것이다. 이것이 누룩처럼 번져나가는 기독교의 힘이다.   제주 김덕곤 기자 kdg@timesofkorea      
    • 한국뉴스
    • 사회
    2013-09-17
  • [신간 소개] 영성가와 함께 느리게 살기
      하나님과 사랑에 빠진 35인의 영성가들이 던지는 메시지! 이제 영성가들을 따라 느리게 살아가라! 멈추라, 묵상하라, 변화하라! 하나님의 숨결 안에 노닐며 거룩한 삶을 향해 나아가라!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죽도록 일하지만, 그렇기 때 문에 참된 행복을 비껴 살아갑니다”라는 어느 영성가 의 고백처럼, 현대의 크리스천들은 오늘도 쉼 없이 일 하지만, 행복은커녕 공허함만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삶 에 지치고 영적으로 무기력한 크리스천들에게 교리와 사상에 젖지 않은 35인의 영성가들의 순수한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우리의 메마른 영성을 풍족하게 채워준다. 마음 깊이 파고드는 울림 가운데 참 쉼을 누리게 해준다.   저자는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생각을 비워야 할 때, 잡스러운 생각으로 꽉 차 있고, 순수한 의식을 일깨워야 할 때, 아무것도 깨닫지 못한다면 참된 인간으로 살 수 없습니다. 이 책은 멈춰야 할 때 멈추고, 쉬어야 할 때 쉬면서 하나님을 생각하고 만나게 합니다. 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이 책을 대하십시오. 영성가들의 고백에 대해 마음을 여시고 마음이 멈추는 글이 있다면 그 글귀를 깨워 묵상하십시오. 그리고 삶이 놀라지 않도록 서서히 바꾸어 나가십시오.”   이처럼 영성은 우리가 멈출 때, 비로소 자라기 시작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달리는 것이 아니라 멈추는 것, 멈추어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이다. 저자는 우리의 시선이 사랑하는 하나님께만 고정되길 원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삶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출판사는 하나님을 향한 순수함을 잃지 않고 진실한 삶을 살아간 영성가들의 메시지가 글자 너머에 계시는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거룩한 길동무가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출간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35인의 영성가들을 삶을 바라보며 각자의 삶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파고드는 고백을 드려보면 어떨까?   <영성가와 함께 느리게 살기> / 김대식 / 토기장이 / 192쪽 / 10,000원        
    2013-09-17
  • 4대강 대표문화관 디 아크(The ARC) 개관 1주년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명소를 향해 매진하며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   ▲ 개관 1주년을 맞은 디 아크(The ARC) 개관 1주년을 맞이하는 디 아크(The ARC)가 지난 14일 최삼룡 달성군 부군수, 김대성 대구시의원, 윤휘식 한국수자원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진광호 낙동강 중부물관리센터장, 김경민 디 아크문화관장, 대구미술협회 작가 30여 명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1500여 명의 대구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치렀다.   지난해 9월 20일 개관 이후 지역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하며 문화, 교육적 가치 확립에도 기여해온 디 아크(The ARC)는 올 7월까지 46만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 문화 확산과 관련 국책사업의 홍보에 기여하고 있는 4대강 대표문화관 디 아크(The ARC)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는 물론 46만 여명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해왔다.   디 아크(The ARC)문화관 김경민 관장은 유연하고 실용적인 사고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만들어가며 대구시민과 호흡하는 가운데 방문객들을 섬기고 있다. 국민에 대한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실용과 미래지향적 발전을 추구해 온 김관장의 경영적 안목과 리더십은 46만 여 방문객들이 이야기하는 만족도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 왼쪽에서부터 김경민 디아크 문화관장, 박병호 대구미술협회장, 남영종 대구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대성 대구시의원, 최삼룡 달성군 부군수, 윤휘식 한국수자원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진광호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 중부물관리센터장 이날 행사에서도 형식을 배재하고 오직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배려에 주안점을 두었다. 향후 4주간 동안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교육 및 체험 행사를 통해 강 문화 정착은 물론, 더욱더 많은 발전에 기여하도록 모든 것을 구성하고 있다.   14일에는 기념 음악회가 야외 광장에서 타악 퍼포먼스(구담예술진흥회)를 시작으로 열렸다. 금관5중주(대구시립금관5중주연주단), 클래식보컬앙상블 ‘프리 소울’의 혼성중창·혼성이중창·남성중창, 바이올리니스트 조윤주의 Oblivion(망각)·바이올린을 위한 탱고·드라마 베에토벤 바이러스 OST가 울려 퍼지며 가슴을 설레게 했다.   문화관 중앙홀에서는 대구미술협회 소속 작가 30여 명의 작품 전시회가 1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계속된다. 1주년 기념 가야금 문화 강좌 및 체험이 방문객 대상 선착순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바이탈룸에서는 어린이 뮤지컬과 인형극을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공연한다. 우륵 가야금 청소년 공연단 연주회는 28일 오후 4시에 실내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밖에도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을 통해 대국민 인지도를 넓혀 나가도록 전통놀이체험, 추석가요제, 코미디쇼, 웰빙팝콘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게 된다.   ▶ 진광호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 중부물관리센터장 인터뷰   ▲ 진광호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 중부물관리센터장 Q. 이곳 센터장으로서 1주년을 맞이하는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A. 작년 9월 20일 국무총리이하 관계자들과 시민들을 모시고 개관식을 치룬지가 벌써 1년이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동안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 격려와 관심을 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더욱더 좋은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여 대구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명소가 되도록 매진하겠습니다.   Q. 디 아크가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주시지요?   A. 4대강 대표문화관인 디 아크는 연중 휴관 없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문화적인 장소, 쉴 수 있는 장소, 전시와 공연이 있는 장소로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내년에는 세계자전거박람회를 유치하여 볼거리는 물론,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홈페이지 : http://www.riverguide.go.kr/TheARC/culture/TheARC_main.jsp 전화 : 053-585-0916~7   대구 차재만 기자 cjm@timesofkorea.com        
    • 한국뉴스
    • 사회
    2013-09-17
  •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
      다문화사회의 아름다운 조화와 새로운 도약 선도     ▲ 대구 수성구청은 “2013 친정부모 초청사업”을 펼쳐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9박10일간 “2013 친정부모 초청사업”을 펼쳐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꼭 뵙고 싶어요, 부모님’이라는 슬로건으로 수성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였다.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비 2천만 원을 들여 올해 처음 진행한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에게 친정가족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성구청은 지난 6월 수기공모전을 통해 사업 대상자 5가정 7명을 선정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30명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6일 초청가족 환영회 및 후원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7일부터 1박 2일 경주 가족캠프가 이어졌다. 롯데리아(복현점)에서는 간식을 후원했다.   9일에는 보미스병원이 후원하는 초청가족 무료건강검진 행사와 함께 수성경찰서 외사자문협력위원회에서의 식사 제공과 수성구의회 방문 등이 이어지면서 다문화가족과 초청된 친정가족들을 환영하고 위로했다.   인터불고 호텔의 후원으로 9일과 10일 1박 2일의 숙박과 식사가 무료로 제공됐다.   11일 환송회에서는 방문기간 동안의 행사 사진 등을 상영하였고, 소감발표, 선물전달, 저녁 만찬 등이 열렸다.   행사 사진은 ‘포토데이 스튜디오’에서, 저녁 만찬은 ‘동보성’ 식당이 후원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줄을 이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지역 내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이번 행사가 더욱더 빛을 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시대 소통을 선도하고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대구수성구청)   대구 차재만 기자 cjm@timesofkorea.com      
    • 한국뉴스
    • 사회
    2013-09-17
  • 고령군 운수면 농악단 발대식 가져
      고령군 운수면 농악단 발대식 가져   농악계승의 숨은 공로자들이 많이 참석     운수면(면장 류시형)에서는 9.16(월) 16:00시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농악단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회의실에서 운수면 농악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지금까지 신간1리 농악단을 중심으로 운수면 농악이 계승 발전해 오면서 면민 화합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였으나 단원들이 연로하신 관계로 농악단 회원을 확대할 필요성이 자주 거론되어 오던 중 올해 이동여성회관 농악반 운영, 평생학습 협의회 농악반 운영 등으로 새로운 회원을 영입하여 농악단을 구성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오늘 농악단 발대식에는 김재구의원을 비롯한 체육회 양재철 실무부회장, 전종수이장을 비롯한 농악계승의 숨은 공로자들이 많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배성흠 명예면장님께서 농악단 단복을 협찬해 주시고 이장협의회 특별 출연금을 농악단 기금으로 기탁하였다. 앞으로 새로 구성 될 농악단은 전문출 단장을 추대하여 지역 화합을 다지는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큰 기대가 된다.     
    2013-09-16
  • 추석맞이 소외계층 나눔봉사활동 줄이어
      추석맞이 소외계층 나눔봉사활동 줄이어 - 대보름달 닮은 함박 웃음에 골목이 환해졌네 ! -   추석을 맞이하여 북구 관내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금 전달과 나눔봉사활동이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먼저, 북구의사회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북구보건소 방문간호대상자 결연가정 17세대에게 후원금 전달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어르신들은 평소 척추질환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장기간 투병생활을 하고 있으나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외로움을 겪고 있었으며, 북구의사회에서는 지난 ‘97년부터 추석과 설에는 빠짐없이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후원금 전달과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대구시청 보건정책과 직원 5명이 93세의 이갑수(가명, 대구 북구 고성동) 어르신 외 2가구를 방문하여 추석맞이 식료품 전달과 함께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북구보건소 박세운 소장은 앞으로 우리 지역에서 좋은 이웃들이 많이 늘어나고 민관협력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우리 사회가 핵가족화 되어 명절이 되어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외롭게 살고 있는 어르신들이 너무 많다”며 “후원금이나 생활용품 지원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문의처 : 북구보건소 방문보건실 ( 053-665-3261 )        
    2013-09-16
  • 분만시 통증, 이젠 두려워하지 마세요!!
      분만시 통증, 이젠 두려워하지 마세요!!   성주군 보건소 라마즈 호흡법 교실 열려 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에서는 9월 13일 오후2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운동교육실에서 대구 미즈맘여성병원 분만실 정윤숙 간호사를 초청, 임신24주 이상 된 임부와 배우자 15명을 대상으로 “라마즈 호흡법” 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라마즈 호흡법은, 분만과정에서 나타나는 통증을 호흡과 연상, 이완법을 활용하여 경감시켜 주는 라마즈분만 법 중 하나로 호흡법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정윤숙 강사는 라마즈 분만법에 대한 이론과 함께 실제 분만실 현장에서 일어나는 진통과정과 라마즈 호흡법의 적용 사례, 분만시 도움이 되는 자세 등을 화면을 통하여 생생하게 보여 주고 동작 하나하나를 함께 따라해 봄으로써 분만을 앞둔 예비 엄마, 아빠들이 라마즈호흡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정윤숙 강사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무리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상황에 맞게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보건소에서는 2014년에도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시 라마즈호흡법과 이완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13-09-16
  • 성묘길에 멧돼지 만나면 소리치지 마세요!
      성묘길에 멧돼지 만나면 소리치지 마세요! - 등 보이지 말고 나무․바위 등에 몸을 숨길 것을 당부 -   대구시는 최근 야생 멧돼지의 개체 수 증가로 도심 인근 야산 등에 출현이 잦아 성묘 길에 멧돼지를 만나면 뛰거나 큰소리치지 말고 주위의 나무, 바위 등에 몸을 숨기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가을철 야생 멧돼지들의 먹이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도심인근의 야산, 논․밭 등에 자주 출현하고 있어, 추석명절 성묘길에 야생 멧돼지의 습격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돼 대처요령을 숙지해 멧돼지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멧돼지 출현 시 대처요령   - 멧돼지와 직접 마주쳤을 때멧돼지를 만나면 뛰거나 소리 지르거나 등을 보이며 달아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의 나무, 바위 등에 신속히 몸을 피한다.  - 멧돼지를 일정거리에서 발견했을 때멧돼지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접근하지 말고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피하고, 멧돼지가 놀란 경우에는 흥분해 사람들에게 달려들어 피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주위의 나무, 바위 등에 몸을 피해야 한다. 특히, 멧돼지는 자연에서 천적이 없기 때문에 사람을 봐도 자기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면 달려들어 해칠 수 있으므로 성묘 길에 어린이들은 꼭 어른과 동행하고 혼자 산속에 다니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성묘를 한 뒤에는 묘소 주변에 술을 뿌리거나 가지고 간 음식물을 남길 경우 멧돼지는 후각이 매우 발달돼 있어 땅 속에 스며든 술 냄새와 음식물 냄새를 찾아 묘지를 파헤칠 수 있으므로 묘지 주변에 술을 뿌리거나 음식물을 버리지 않아야 한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멧돼지의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나 도심에도 출현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며 “멧돼지는 자기보다 덩치가 크면 피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멧돼지를 만나면 우산을 펼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묘지에 술을 뿌리는 행위는 멧돼지를 부르는 것과 같다.”고 성묘길 멧돼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2013-09-16
  • 쿵! 쾅! 이웃간 존중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쿵! 쾅! 이웃간 존중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 대구시, 추석연휴 층간소음 주의 당부 / 관리사무소 등 제3자 중재 요청 -   대구시는 추석연휴 기간 가족, 친지 방문 등으로 아파트의 층간소음으로 사소한 분쟁이 확대돼 심각한 다툼으로 이어질 것에 대비, 층간소음에 대한 현명한 대처방법을 안내하고 이웃 간 배려와 존중, 이해 등을 통한 이웃사랑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당부했다.   공동주택은 입주민의 일상 활동에 의해 일정 정도 소음이 발생하며, 이러한 소음이 아래층으로 전달돼 층간소음으로 나타나므로 위층의 소음발생 예방 노력과 아래층의 이해 등이 필요하다. 특히, 명절연휴 기간에는 가족과 친진들 방문객이 많고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 평소보다 층간소음 발생이 많아진다는 점을 예상하고 윗집, 아랫집 상호 소음저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실제로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다툼은 명절 연휴에 발생하는 빈도가 높다. 또 아파트 자체의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층간소음 생활규칙이 규정 제정돼 있고 입주민이 동의해 시행되고 있으므로 입주민과 방문객들도 이를 숙지하고 준수하려는 자발적인 노력과 배려가 필요하며 관리사무소에서는 층간소음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가구의 이동, 아이들의 뜀뛰기, 걸음걸이 등에 주의를 기울이고 의자ㆍ탁자에는 소음방지 캡이나 패드를 부착하고, 아이들 동선에 따라 바닥매트를 설치하면 소음 저감에 큰 도움이 된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할 경우에는 입주민간 직접적인 대응은 감정격화로 물리적인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으므로 서로 얼굴을 대면하지 말고 관리사무소나 제3자의 중재를 요청해 현명하게 대화로 풀어 나가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밖에도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는 게시판이나 엘리베이터에 “층간 소음을 줄이기” 홍보포스터나 주의사항 등을 게시하고 필요시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층간 소음 줄이기에 다 같이 동참하도록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   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층간소음 분쟁은 이웃 간 조금씩 양보하는 이해와 배려, 이웃 존중이 가장 나은 해결 방법”이라며, “우리 집 바닥은 아래층의 천장임을 상기하고 층간소음 줄이기 에티켓을 준수해 가족 간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 고 당부
    2013-09-16
  • 도시철도 3호선, 정거장 전기공급으로 본격 시험 가동!
      도시철도 3호선, 정거장 전기공급으로 본격 시험 가동! - 전력, 신호, 통신, 기계 등 시스템분야 시행 -   9월 16일 계명네거리 변전소에 한국전력으로부터 전기 공급을 받게 됨에 따라 도시철도 3호선 운용에 필요한 전기수전을 총 4개 변전소에 완료했다. 이에 따라 전력, 신호, 통신, 기계분야의 장비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3호선 건설 추진공정은 현재 총 76%로 지난 7월 말까지 30개 정거장, 차량기지 2개소의 전기실 및 변전실에 전기 수배전반 장비 반입을 완료했다. 한국전력에서 전기공급을 받는 수전변전소 4개소는 한국전력 전기를 공급받기 전 전기설비의 안전관리를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공인기관으로부터 1, 2차에 거쳐 검사결과 모두 합격해 정상적으로 전기수전을 완료했다.   정거장 변전소에 전기수전이 완료됨에 따라 정거장별로 전기공급에 앞서 변전소 내 및 변전소 간 전력설비에 대해 단계별로 장치간 인터페이스 시험, 전력계통 안정화 시험, 전력 관제설비의 원격 제어시험을 완료한 후 각 정거장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정거장 시스템분야 장비에 전기공급 후에는 전력, 신호, 통신, 기계분야에서 열차 안전운행에 필요한 전력계통시험, 전차선가압시험, 신호레벨 조정시험, 광통신망 시험, 공조설비 가동시험 등 분야별 개별시험을 완료한다. 이후 차량을 이용한 시운전을 동호동 차량기지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동호동 차량기지는 지난 4월에 3호선 정거장 변전소 4개소 중 가장 빨리 한국전력으로부터 전기를 수전 받아 이미 본선에 운행할 차량의 각종 성능 및 기능시험에 필요한 전기가 공급돼 지난 8월부터 차량기지 내 각종 차량 시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3호선 변전소에 전기가 모두 수전됨에 따라 현장 안전관리는 물론 열차 시운전에도 최선을 다해 안전한 운행을 위한 완벽한 준비를 갖춰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2013-09-16
  • 2016년 시즌은 메이저리그급 팔각형 새 야구장에서!
      2016년 시즌은 메이저리그급 팔각형 새 야구장에서! - 국내 최초 팔각형 야구장, 필드밀착형 스탠드, 다양한 이벤트석 등 구성 -     대구시는 2016년 시즌 개막을 목표로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수성구 연호동) 부근 새 야구장 건설현장에서 터파기 작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새 야구장은 15만 1천300㎡ 부지에 2만 4천 석(수용인원 29,000명) 규모의 개방형으로 총사업비 1,666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새 야구장은 국내 야구장의 일반적인 형태를 과감히 탈피한 팔각형 구장으로서 관중석과 내야의 거리가 18.3m에 불과해 국내 야구장 가운데 가장 짧으며 또한, 상단 스탠드를 경기장 쪽으로 돌출시킨 밀착형 스탠드를 적용해 선수와 함께 호흡하는 다이나믹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야구장 방향도 관중 친화형인 동북향으로 배치해 오후 6시 기준으로 내야 그늘형성이 83%에 달한다. 전체 관람석의 87%인 21,000여 석을 내야에 배치하고, 테이블석, 브랜드석, 패밀리석, 바비큐석, 파티플로어, 잔디석 등 5,000여 석의 이벤트석을 설치해 다양한 관람문화를 반영했다. 야구장 3층을 개방형 콘코스로 구성한 것도 대구 새 야구장만의 또 다른 장점이다. 관중은 화장실 및 각종 편의시설 이용 중에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여기에 국내 최대규모의 LED 전광판(가로36m×세로20.4m)과 리본 전광판 등으로 각종 경기정보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새 야구장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기초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5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미국의 메이저리그 구장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규모와 기능을 자랑하는 대구 새 야구장이 관중친화형 명품야구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3-09-16
  • 창의력‘쑥쑥’『신나는 마술교실』
      창의력‘쑥쑥’『신나는 마술교실』 수성구 드림스타트센터 마술과 교육의 만남!  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센터(구청장 이진훈)가 마술에 교육적 요소를 가미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바로‘신나는 마술교실’이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드림스타트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마술교실은 아이들의 인성 개발은 물론 창의력, 예술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흥미 위주의 마술이 아닌 마술을 배우는 과정에서 과학적 원리를 직접 접하게 하는 이른바 교육적인 부분을 접목한 교육마술인 것이다. 꽃과 스카프를 이용한 마술, 에어본 와인글라스, 장미 나타나기, 스프링 플라워 등 매주 다양한 내용으로 전문 강사의 수업이 진행되며, 아동들은 생활마술은 물론 무대마술까지 배우게 된다. 특히, 드림스타트센터는 수업과정이 끝난 후 아이들을 위한 작은 공연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다양한 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이 길러지길 바란다”며,“자라나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3-09-16
  • 드림스타트 어린이봉사단“孝 문화 체험”손수건에 사랑을 담아
      드림스타트 어린이봉사단“孝 문화 체험”손수건에 사랑을 담아 - 대구 동구청 추석을 앞두고 드림스타트 어린이 봉사단 “孝 문화 체험”“손수건에 사랑을 담아”소외노인 위문활동 전개 - 대구 동구청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14일(토) 드림스타트 꿈꾸는 어린이 봉사단의 효행실천 및 1․3세대 소통을 위한 “孝 문화 체험” “손수건에 사랑을 담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아동 20명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어르신 봉사단 5명이 함께 참여하여 추석을 앞두고 외로운 명절을 보내게 될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소규모노인종합센터 어르신과 독거노인을 위문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어린이와 노인 봉사단이 함께하는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엽서 쓰기를 한 후, 동구소규모노인종합센터를 찾아 시설 어르신(20명)에게 손수건과 엽서, 과일을 전달하고 1․3세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와 별도로 독거노인 40명에게도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손수건과 엽서를 전달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정서적인 안정감과 자존감 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어린이 봉사 활동을 더 다양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3-09-16
  • 행복 넘치는 달성, 우리가 앞장서요
      행복 넘치는 달성, 우리가 앞장서요 - 달성군 드림스타트 아동, 송편빚기 체험후 나눔 행사 가져 -   달성군(군수 김문오) 드림스타트 리틀봉사단 아동들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4일 화원읍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비슬원을 찾아 송편빚기 체험을 통해 직접 만든 송편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송편빚기 체험을 통해 정겹고 풍성한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또래 아이들과 함께 만들며 사회성과 협동심을 키우고 나눔의 실천을 통한 자원봉사활동의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 날 송편빚기 체험 및 나눔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기초학습지도 자원봉사단 김은영 회장이 아동들이 체험할 수 있는 송편 빚기 재료와 따끈따끈한 송편 20kg을 후원하여, 아동들이 빚기 체험 후 자신들이 만든 송편과 후원자의 송편을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으로 아동들은 자신의 작은 실천으로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껴,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와도 찾아오는 가족이 드물어 쓸쓸함을 느끼기 쉬운데 손자 손녀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예쁜 송편을 드시게 하고, 노래도 불러드려 즐거움을 흠뻑 안겨드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여러가지 색깔의 송편을 만들었는데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다” 라며, “할머니들이 활짝 웃으시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람 있었고 행복했다” 라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아동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리더십 배양과 동시에 나눔과 배려를 배우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2013-09-16
  • 부패 Zero 청렴 동구 다함께 만듭시다
      부패 Zero 청렴 동구 다함께 만듭시다   -「부패 Zero 청렴동구」실현을 위한 청렴 가두 캠페인 전개 -   ▲ 대구 동구 옴부즈만 위원과 감사관실 직원들이 새마을오거리에서 청렴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9월12일 오후 “함께 지킨 바른 양심 함께 누릴 밝은 미래”라는 어깨띠를 두루고, “부패 Zero 청렴 동구 다함께 만듭시다.”라는 현수막을 펼쳐든 대구 동구 옴부즈만 위원, 감사관실 직원을 포함하여 30명이 청렴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대구 동구의 청렴행정 실현을 위한 보상금제도 안내와 부패․공익침해 신고자 보호 포스트가 인쇄된 커플티슈를 주민들에게 나눠 주며, 청렴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 대구 동구 옴부즈만 위원이 거리를 지나는 주민에게 청렴 홍보물을 나눠 주고 있다  
    2013-09-16
  • 이번 한가위 차례주는 우리 전통주로!
      이번 한가위 차례주는 우리 전통주로! - 증류식소주부문 최우수상 로얄안동소주, 생막걸리부문 우수상 울금생막걸리 -   경상북도는 9월 2일 ~ 5일까지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최고의 술을 뽑는「201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안동 로얄안동소주가 최우수상, 영덕 울금생막걸리‘정’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로얄안동소주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 중 하나로 외국 수입명주처럼 장기 숙성시켜 15년산 프리미엄 로얄안동소주로 장기숙성된 전통명주로 탄생시킨 것으로 2012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까지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였으며, 생막걸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울금생막걸리‘정’은 영덕주조에서 울금의 특유의 향과 색에서 착안, 생산된 막걸리이며 영덕주조 또한 전년도에 이어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어 경북 술의 우수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금년에 개최된「201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2007년을 시작으로 6회째 개최되는 전국 최대의 전통주 행사로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8개 부문, 122점의 전통주가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 결과 8개 부문에서 32점이 선발되었다.   입상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면세점, 대형마트 입점 추진과 더불어 국제주류품평회 참가 및 홍보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품평회는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와 연계하여 개최되어 전통주 홍보 판촉전시관 외 식품기업관, 도시농업관, 주제전시관 등 식품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전시홍보 행사가 함께 어울러져 더욱 알찬 행사로 진행되었다.   경북도에서도 이번 행사에 도내 8개 전통주 업체가 참여하여 시민 품평회 및 시음․전시 홍보활동을 개최하는 등 경북의 술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경상북도 최웅 농수산국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우리 경북의 전통주를 전국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경북 술이 세계적인 명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온 가족이 모이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조상님들께 경북의 전통주로 정성스레 예를 올리고, 가족끼리 나눠 마시며 뜻 깊은 정을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당부했다.      
    2013-09-16
  • 창조와 열정으로 빚어낸 값진 성과, 세계를 겨냥하다.
      창조와 열정으로 빚어낸 값진 성과, 세계를 겨냥하다.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를 이끈 대구 동구의 창조행정 사례    역사적 스토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수준 높은 리노베이션 노력이 높은 평가로 이어져...    사라질 뻔한 아양철교를 세상에 없는 관광명소로 재창조한 「아양철교 명소화사업」, 지역의 우수자원과 전통을 엮어 최고의 힐링명소로 만들어낸 「옻골마을 명소화사업」등 탄탄한 역사적 스토리와 전통을 중심으로 한 대구 동구(구청장 이재만)의 창조사례가 국제적 경쟁력을 인정받아 미주중앙일보가 주최하고 LA타임스,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공식 후원한「2013글로벌경영대상」에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글로벌경영대상」은 대한민국 각 부문에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기업․지자체를 선정․인증하고자 제정된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에는 국내 최고의 교수진 및 경영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하고도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10개의 대상기업 및 4개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대구 동구는 아양철교 명소화사업, 옻골명소화사업 등 전통적 가치에 기반을 두고 국제적 경쟁력을 높인 사례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게 평가받아 최종심사 결과 글로벌 지역 창조경제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최근 지역의 창조행정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폐 철교의   리모델링 사업인「아양철교 명소화사업」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1917년 개통되어 경부선과 중앙선을 잇던 구 대구선의 한 구간으로 유일하게 철교로 남겨져 있던 아양철교를 철거위기에서 지켜내어 철교가 가지고 있는 산업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보전하고 전 세계 유래 없는 철교 위 명소를 만든다는 동구의   창조적 발상이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현재 아양철교 명소화 사업은 9월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으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방문객들에게 유유히 흐르는 금호강 다리 위에서 도심 속 정서적 위안을 선물해 줄「명상원」, 세계의 유명한 다리와 관련된 역사와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세계영상다리박물관」, 자전거와 사람이 어울러져 소통할 수 있는「교량 산책로」등의 다채로운 모습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물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도심 속에서 조선시대 상류층 전통가옥들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 「옻골마을」의 전통성에 주목하여 동구에서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옻골마을 명소화 사업」은 서당교실, 다도(茶道), 예절교육과 같은 체험교실과 함께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하여 평상시에 전통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비롯,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옛 문화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한 힐링 명소로 탄생시켰다는 높은 평가를 이끌어 내었다.   무엇보다 이번 대구 동구의 수상은 역사성과 전통성에 기반을 둔 동구의 글로벌한 창조행정 사례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하루가 다르게 세계화․지방화(Glocalization)되는 현대사회에서 고유하고 특성화된 도시경쟁력이 글로벌 우위를 차지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대구 동구의 사례를 통해 전해주려 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사뭇 크다 하겠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가 글로벌 경영의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유수의 기업, 지자체와 나란히 어깨를 하는 최고의 평가를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번 수상은 35만 구민 여러분과 850여 공무원 모두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 낸 소중한 결과라 할 것이다. 이처럼 우리 동구에 거는 높은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창조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는 일이 아닐까 한다. 아양철교 명소화사업을 무결점 완성하여 반드시 전국에서 으뜸가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말했다.    
    2013-09-16
  • 귀성길 정체, 도로 위 뿌려지는 기름을 막아라
      추석 연휴 귀성·귀경길 유류비 절약 방법   ▲ 승용차를 이용하며 혼잡한 귀성길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고차사이트 카즈는 귀성·귀경길 정체 속에서 유류비를 아낄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 사진제공 - 카즈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다. 긴 연휴로 인해 기다려지는 추석이지만 밀리는 귀성·귀경길은 반갑지만은 않다. 국토해양부가 한국교통연구원과 진행한 전화 설문조사에 따르면, 추석 특별 교통대책기간(17일~ 22일) 중 전국 예상 이동인원은 3513만명으로 작년 추석(3348만명)보다 4.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당일인 19일에만 728만명이 이동할 전망이다. 또한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하며 혼잡한 귀성길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귀성·귀경길 정체 속에서 유류비를 아낄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 트렁크는 가볍게, 타이어 공기압은 적절하게 트렁크에 짐이 잔뜩 들었다면 그만큼의 연료가 더 소모된다. 차 무게에 비례하여 가속 시 연료가 더 소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요 없는 짐을 줄여 트렁크를 최대한 가볍게 한다. 차량 중량이 10kg 줄면 연비는 약 6% 정도 증가된다. 짐 많은 귀성길, 내려가기 전 트렁크 청소는 필수다. 바퀴에 바람이 빠진 자전거를 타면 힘이 더 들어가듯, 자동차도 타이어 공기압이 줄어들면 연료를 더욱 소모하게 된다. 적정 공기압에서 10% 이상 공기압이 떨어질 경우 연비가 3% 가량 떨어진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 30PSI를 유지하도록 한다. 경제적인 운전법 숙지하기 정체되는 귀성길에는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않고 앞차와 바짝 붙어가는 경우가 많다. 앞차와의 간격이 좁을 경우 자연스레 급가속과 급정차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게 된다. 엔진 회전수가 2500rpm을 넘나드는 급가속은 연료가 20% 정도 더 소모된다. 따라서 자동차 출발 시 5초 동안은 시속 20km까지 천천히 가속한다는 느낌으로 자동차를 운행하도록 한다. 정체가 풀리더라도 시속 80~ 100km를 유지하는 것이 연료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 최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과속을 했을 때와 그렇지 않을 경우 연비가 37.6%가량 차이 났으며, 또 급가속·급제동은 24.6%가량 연비에 영향을 준다고 전했다. 어차피 막히는 귀성길 과속하고 추월한다고 고향에 빨리 도착하지 않는다. 경제 속도를 준수해야 기름 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퓨얼컷 활용하기 연료 차단 기능인 퓨얼컷(Fuel cut)은 일정 RPM 이상에서 가속 페달로부터 발을 뗄 경우 연료가 더 이상 소모되지 않는 기능이다. 최근 출시된 차량에는 전자제어엔진이 장착되어 퓨얼컷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달리고 있더라도 연료가 소비되지 않기 때문에 연비 향상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차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게 1,800~ 2,000rpm 이상에서 연료가 차단되기 시작한다. 퓨얼컷 운전은 주행 중 감속을 할 때나, 가속되는 내리막길에서 시행하면 효율적이다. 평지에서 멀리 정체되는 것이 보일 때 퓨얼컷 운전을 활용해 보자. 퓨얼컷을 활용한 운전을 통해 연료 소비를 20%이상 줄일 수 있다. 카즈 매물관리부 강상현 담당자는 “고연비를 실천하는 운전자들을 보면 급제동, 급가속을 피하고 퓨얼컷 등 연비를 높이는 습관이 생활화되어 있다”며, “귀성길에는 연료 소모가 크기 때문에 고연비 운전을 실천하는 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한국뉴스
    • 사회
    2013-09-16
  • 사공우 초대전 “삶의 노래”
       음악이 들리는 듯 생동감 넘치는 미술작품들 감동과 힐링 선사   ▲ 작품명 - "Homo Sapiens and apple".227.8 x182cm 수성아트피아와 미화랑이 공동기획으로 소리를 담아내는 작가 사공우의 초대전을 마련했다. 수성아트피아에서 9월10일부터 열린 전시회는 22일까지 계속된다. 추석연휴 동안 사공우의 초대전을 찾는다면, 독특한 예술적 감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공우 작가가 작품의 근간으로 삼고 있는 화두는 ‘음표’이다. 그의 작품은 음표가 새겨진 여러 색의 한지를 잘라 촘촘히 이어 붙인다. 여기에다 상하좌우 고르게 힘을 주면 빛이 경사의 각에 따라 자연적인 그림을 만들어 내게 된다. 이렇게 나타나는 명암의 실루엣은 음표에 높낮이처럼 보는 각에 따라 자유롭게 생성된다.   변함없는 자연을 배경으로 세상이 늘 변하는 것처럼 작품은 고정됨이지만, 시시각각으로 자유롭고 유연한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한지에 리듬감을 줘서 캔버스 위에 이어붙인 그의 작품은 보리밭이나 갈대밭이 바람에 흔들리는 듯 하고, 때로는 일렁이는 불꽃같은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다.   음악이 들리는 듯 생동감 넘치는 그의 작품은 결코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의 작품에서는 물감이나 붓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들어본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 바람에 들풀이 흔들리는 소리 등 친숙한 소리의 느낌들을 작품 속에 옮겨 음악적 울림과 영감을 담는다.   음표가 그려진 종이를 한 올 한 올의 실오라기처럼 오리고 잘라 붙여 인간의 그리움이나 사랑을 형상화하려한다. 그의 작품은 수천 장의 한지가 들어간다. 집중력과 끈기가 없으면 엄두조차 낼 수 없는 지난한 행위를 수 없이 거듭해야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탄생되는 그의 작품에서는 삶의 의미를 성찰하게 한다.   영남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2007년까지 대구에서 활동을 하다가 경기도 양평으로 둥지를 옮긴 그가 5년 만에 고향인 대구에서 갖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악보를 완성하듯이 그려낸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삶의 슬픔과 기쁨, 고뇌와 희망을 유연하면서도 힘 있게 담아내고 있는 그의 작품 세계와 함께 쉼과 충전을 통해 행복을 채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작품명 - "Plus". 85 x 65cm  사공우 작가 인터뷰 질의   Q. 음표가 새겨진 한지로 작품을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음악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과 삶이 음악으로 표현되는 공동의 유사성 때문이라고 봅니다.   Q. 작가로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A. 작품에 대한 진지하고 성실한 태도입니다. 작가는 자기의 작품으로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라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Q. 작품 활동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이나 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A. 삶에서의 모든 것이 작업과의 동일 선상에 있기 때문에 작품으로 이어지는 모든 것들이 보람입니다. 작가의 삶은 곧 자신의 작품과도 같은 것입니다. 인생에서 수많은 시간이 흘러도 매순간이 소중하고 유의미하듯이 작품에도 존재의 이유가 반드시 있기 때문에 모두가 기억과 삶 속에 녹아 있습니다.   Q. 삶의 철학이나 좌우명이라면 어떤 것인가요? A. 인본주의로 인한 작가의 고착성과 매너리즘에서의 탈피를 고뇌하며 삽니다. “생각보다는 행동하라”와 “과거, 현재, 미래는 지금 바로 이 순간의 작용이다”라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Q. 작가를 지망하는 후학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A. 배우려 하지 말고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것이 자신에게 다 있는 것이기에 열린 사고로 자신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생에 대한 자신만의 노래가 있을 것이다. 사공우의 작품에서는 자신만의 노래를 발견하고 부를 수 있는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자신에게 감춰진 내면의 노래를 찾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번 전시를 둘러보면 좋을 것이다. 풍요로운 가을의 문턱에서 자신만의 노래를 불러보며 아름다운 가을을 향유하게 하는 ‘사공우 초대전’을 돌아보고 문밖을 나서니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다. (사진제공 - 대구수성아트피아)   대구 차재만 기자 cjm@timesofkorea.com        
    2013-09-16
  • 서민 울리는 불법사금융, 뿌리째 뽑는다.
      불법사금융, 9.12∼10.31 일제신고 및 집중단속   ▲ 불법사금융 척결 포스터. 사진제공 - 미래창조과학부 정부는 지난 12일 불법사금융으로부터 서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무조정실·법무부·안행부·미래부·고용부·금융위·경찰청·국세청·금감원·법률구조공단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불법사금융 일제신고 및 집중단속’계획을 발표했다.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일제히 피해신고를 접수할 계획이며, 신고 대표전화는 ‘1332번’이다. 금감원에 설치되는 정부합동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와 각 지방자치단체·경찰서에서도 직접 신고를 받으며, 인터넷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신고대상은 불법고금리·불법채권추심·대출사기와 보이스 피싱·국민행복기금 신청을 방해하는 행위·불법대부광고 등 대부업법을 위반한 모든 불법 사금융 행위다. 또한, 피해 신고에 대한 집중단속을 위해 대검찰청은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경찰청은 16개 지방청, 250개 경찰서 소속 1,800여명 규모의 전담 수사인력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국세청도 세금탈루 혐의가 있는 불법 사금융업자에 대해 엄정한 세무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금감원과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에 산재한 불법 대부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집중단속 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신속하게 관계기관에 통보하여 등록취소·과태료·형사처벌 등을 추진할 것이고, 세금탈루 혐의에 대해서는 철저한 탈루세금 추징을 통해 불법적인 이득을 반드시 회수할 예정이다. 또한, 미등록업자의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에 대해서는 신속히 이용정지토록 할 것이다. 아울러, 피해자에 대해서는 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불법고금리·불법채권추심·대출사기 등 신고유형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자들이 적절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법률구조공단을 통해 법률상담·소송지원 등 법률지원을 할 계획이다. 피해서민들이 불법 사금융에 더이상 의지하지 않는 서민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등록 대부업체의 국민행복기금 가입을 적극 권유하고, 금융소외계층의 자금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미소금융 상품모델을 개발하는 등 서민금융 지원서비스도 더욱 확충할 예정이다. 앞으로 정부는 불법사금융이 더 이상 서민들 주변에서 활동할 수 없는 여건을 조성하여, 불법사금융 피해자들이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대한 보호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다.        
    • 한국뉴스
    • 경제
    2013-09-16
  • 서울역 노숙자들을 위한 ‘2013 추석희망 큰 잔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재정후원과 봉사의 손길을 요청   ▲ 참좋은친구들이 추석 서울역 노숙자들을 위한 ‘2013 추석희망 큰 잔치’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 참좋은친구들 24년의 세월을 변함없이 서울역 인근 노숙인들을 돌보아온 사단법인 ‘참좋은친구들’ (이사장 :김인환)이 이번 추석명절 기간에 중림동에 있는 ‘참좋은친구들’ 본부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2013, 추석 희망 큰 잔치’를 연다. 18일에서 20일까지 3일간 총 9식이 배식되는 이 행사는 명절기간에도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서울역 인근 노숙인들을 포함한 소외된 인근 이웃들을 위해 매년 열려왔으며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사단법인 ‘참좋은친구들’(www.trulygoodfriends.org)은 이번 행사를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현장 자원봉사신청을 받고 있다. 전 총신대 총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인환 참좋은친구들 이사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뜻있는 단체나 독지가의 정성어린 후원으로 행사를 진행하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재정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후원을 요청했다. 김 이사장은 비롯 어려운 경기지만 오히려 이웃을 위한 우리사회의 기부문화는 점점 더 활성화되는 것으로 안다며 24년의 시간을 이 곳을 지켜온 사단법인 ‘참좋은친구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평상 시에도 연인원 1,000명에 가까운 서울역 인근 노숙인들의 먹는 문제와 의료 봉사, 재활과 사회복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사)참좋은친구들은 한때 4억원 정도의 시설 보증금을 구하지 못해 퇴거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뜻있는 기업과 독지가들의 재정적인 후원이 이루어지면서 일단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추석 희망 큰 잔치’를 위한 재정후원은 우리은행(1005-602-193177, 예금주 ‘참좋은친구들’)에서 받고있으며 자원봉사를 위한 전화상담은 02-754-0031이며 상담을 통해 일정등을 협의하면 된다.        
    • 한국뉴스
    • 사회
    2013-09-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