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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맛과 멋을 제공하는 정선 아우라지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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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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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가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특색 있는 볼거리와 체험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주목해볼 축제가 있다.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일원에서 열리는 ‘아우라지 문화축제행사’를 방문한다면 정선아리랑과 강원도 산촌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다.
 
올해 23회를 맞는 ‘아우라지 문화축제행사’는 23회를 이어온 만큼의 보고 즐길 거리, 먹고 체험할 것이 풍성하다.
 
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배경이 되는 곳으로 평창 발왕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송천과 중봉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골지천이 어우러진다(합류한다)는 뜻에서 ‘아우라지’로 불리게 되었다.

1.jpg▲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일원에서 열리는 ‘아우라지 문화축제행사’를 방문한다면 정선아리랑과 강원도 산촌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남한강 1천 리 물길 따라 목재를 서울로 운반하기 위해 뗏목을 만들던 나루터였다. 정선아리랑은 전국에서 몰려든 떼꾼들의 숱한 희비와 애환이 녹아 있는 민족의 노래다.
 
뗏목을 타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민족적 정한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아우라지 문화축제행사’를 찾으면 된다.
 
이 축제에서는 맨손으로 메기 잡기, 옥수수 빨리 먹기, 전통나룻배 타기 등 여러 가지 문화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사진제공: 여량면사무소)
 
정선 이주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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