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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보급과 기술 활용, 교육에 긍정적 효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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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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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응답자 85%, 교육분야에서 모바일 기술 활용이 긍정적 결과를 가져온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http://www.adobe.com/kr/)는 ‘모바일 및 디지털 기술을 통한 교육 변혁’(Transforming Education with Mobile and Digital Technology) 아태지역 보고서의 한국 조사 결과를 26일(목) 발표했다.
 
어도비에 따르면, 국내 교육자들은 모바일 기기의 보급과 기술 활용이 교육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오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어도비 교육 리더십 포럼(Adobe Education Leadership Forum)을 통해 발표된 본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13개국 1,000여명의 교육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토대로 했다.
 
20150326093936_8661025878.jpg▲ 국내 교육자들은 모바일 기기의 보급과 기술 활용이 교육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오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 -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교육자들 대다수(85%)가 교육 분야에서 모바일 등의 기술 활용이 긍정적 결과를 가져온다는 점에 대해 강하게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82%는 모바일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의 활용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개념과 정보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력과 전달력이 향상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태지역(평균 77%) 조사 대상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그러나, 교육자들의 이러한 인식에도 불구하고 교육 기관에서의 모바일 기술 보급에 대한 장애는 존재한다. 국내 응답자들은 모바일 기술의 보다 신속한 도입을 이끌기 위해서는 ‘예산 배분(52%)’과 ‘기존 인프라에 모빌리티를 통합시켜야 하는 문제(27%)’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 답했다. 

최승억(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한 오늘 날의 교육은 모바일 기기의 보급 및 활용 수준에 따라 예전과는 다른 교육 효과를 불러올 것이다"며 "단순한 디지털 콘텐츠의 소비자를 넘어 콘텐츠를 직접 창작해 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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