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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서정을 “2014 서울빛초롱축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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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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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역사적 향취, 예술, 교육적 효과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는 서울의 11월 대표 축제
 
“2014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4)”가 11월 7일부터 23일까지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청계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09년 “서울등축제”를 시작으로 해 전통과 현대가 한 곳에서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자연스럽게 확대됨에 따라 축제이름도 “서울빛초롱축제”로 바꾸게 되었다. 이 명칭은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이와 함께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안성여행 1096.jpg▲ “2014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4)”가 11월 7일부터 23일까지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청계천 일원에서 열린다.
 
 
“2014 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청계천을 따라 4개 테마로 이루어진다. 1구간은 창덕궁 인정전, 조선왕조 의궤, 김장 문화 등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청계광장에서 광교(467m)까지 이어진다.
 
2구간은 해외초청작품들이 소개되는데 광교부터 장통교(269m)까지의 구간이다. 3구간은 로보카 폴리, 뽀로로, 라바 등 기업체 및 캐릭터 전시로 장통교에서부터 삼일교(176m)까지의 구간에서 펼쳐진다. 4구간은 국내 유명 라이트아트 작가들의 작품들로 꾸며져 있으며 전시구간은 삼일교에서 수표교에 이르는 일원(255m)이다.
 
안성여행 982.jpg▲ “2014 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청계천을 따라 4개 테마로 이루어진다.
 
 
이 밖에도 광통교 아래, 광교갤러리, 한빛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각종 행사와 소망기와 종묘정전 만들기, 한국의 유네스코문화유산 내 손으로 만들기, 기념품 만들기와 같은 체험행사도 펼쳐지고 있어서 가족 나들이에도 좋을 것이다.
 
축제 시놉시스에서는 삼국시대부터 고대 문화를 꽃피운 2천 년 고도, 서울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의 중심지이라며, 이 유구한 역사와 다양한 문화가 빛으로 화려한 모습으로 드러낸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안성여행 1044.jpg▲ “2014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의 11월 대표 축제로써 한류를 더욱더 깊고 넓게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볼거리, 역사적 향취, 예술, 교육적 효과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는 “2014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의 11월 대표 축제로써 한류를 더욱더 깊고 넓게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한윤기자 hyj@timesof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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