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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승용차에 쏙 들어가는 ‘낚시보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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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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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트렁크에 쏙, 혼자서 조립, 해체, 이동 할 수 있는 낚시보트
 
20140218104333_4234334691.jpg▲ 그린오션라이프와 클럽요티가 승용차에 쏙 들어가는 고형낚시보트와 인플레터블(공기주입식) 낚시보트를 개발했다. 사진제공 - 클럽요티
 
(주)그린오션라이프와 클럽요티가 승용차에 쏙 들어가는 고형낚시보트와 인플레터블(공기주입식) 낚시보트를 개발, 낚시인들의 출조 욕구에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지금까지의 낚시보트는 레저용 차량에 트레일러를 연결해서 선체를 싣고 포인트까지 이동한 뒤 호수나 댐, 강, 바다 등으로 이동 후 크레인을 이용해 낚시보트를 하역하거나 슬립웨이를 이용하는 것이 보편적이었다.

하지만 국내에는 크레인이나 슬립웨이가 갖춰진 장소가 부족하고 낚시선박을 운용하기 위하여 최소한 2~3명이상의 인력이 동원되어야 하며 보관·관리를 위해서는 비용뿐만 아니라 공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
 
또한, 개인 낚시선박을 보유할 때는 국가에 허가를 받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많은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제 승용차 트렁크에 언제든지 싣고 다니다가 물이 있는 곳 어디든지 혼자서 낚시보트나 낚시선박을 바로 띄울 수 있게 됐다.

배스낚시, 지깅낚시, 루어낚시, 바다낚시, 갯바위·방파제낚시, 민물낚시 등 사용자가 원하는 어떤 장르의 낚시도 (주)그린오션라이프와 클럽요티에서 개발된 낚시보트를 이용해 도전 가능하다.

이 제품은 낚시카약의 모양을 갖추고 있으며 보조배(아웃리거)가 공기주입식으로 제작되어 이동과 보관이 간편하다. 무엇보다 낚시를 할 때 안정성과 안전성이 확보되었다. 5마력 미만의 소형엔진, 선외기, 모터동력 등을 이용하여 이동할 수도 있고, 낚시카약과 같이 패들로 저어서 포인트를 이동할 수도 있다.

또한, 낚시선 두 척을 서로 붙일 수 있어서 가족이나 동료들과 함께 낚시, 물놀이나 캠핑을 할 때도 보트로 이용이 가능하다.
 
모든 장비가 승용차 트렁크에 쏙 들어가고 혼자서 조립, 해체, 이동 등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낚시보트 위에서 캐스팅을 할 때에도 안정적인 입식낚시가 가능하여 마음껏 손맛을 즐길 수 있다.

배스낚시, 지깅낚시, 루어낚시, 갯바위낚시, 방파제낚시, 바다낚시 등 다양한 스타일의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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