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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동강 겨울축제, 27일부터 화려하게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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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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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동강으로 겨울을 낚으러 갈까? 
루어낚시, 얼음낚시 등 즐길거리 다양
 
20131224094905_6295562283.jpg▲ 영월동강 겨울축제에서 얼음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겨울 방학을 앞둔 우리 아이들과 추억을 만들 장소로 어디가 좋을까? 사랑하는 연인과 친구, 가족들과 함께 할 추억 거리를 만들고 싶다면 강원도로 떠나라. 그리고, 영월의 겨울 동강 겨울축제에서 사랑과 추억을 만들어 보자.

12월 27일부터 2014년 1월 26일까지 31일간, 강원도 영월의 젖줄 동강 둔치에서 강원도를 대표하는 겨울 페스티벌 <영월 동강 겨울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씽씽! 신나는 겨울, 영월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영월 동강 겨울축제(www.dwf.or.kr)’는 32가지의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영월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을거리가 함께 한다.

동강둔치와 덕포제방을 연결하는 길이 220m에 폭 2.2m 크기의 국내 최대의 섶다리가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의 장이 열려 있으며, 동강둔치 일부 물막이 공사를 통해 얼음 행사장 및 루어낚시터 공간도 마련됐다.

눈조각전시와 얼음조각전시, 상고대 등이 전시되어 겨울축제를 더 풍성하게 하며, 송어를 형상화 한 어(漁)등을 밝히고, 어등 소원지를 나누어줘 2014년 새해를 여는 특별한 소원을 방문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나눌 수 있다.

방문객은 제대로 손맛을 즐길 수 있는 얼음낚시, 루어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루어낚시는 최대 450명의 인원이 함께 할 수 있으며, 낚시도구 등은 임대 가능하며 현장 접수로 즐길 수 있다

철갑상어와 송어를 방류하여 잡는 철갑상어와 송어 잡기는 영월 동강 겨울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철갑상어 잡기는 어느 축제에서도 볼 수 없는 영월만의 특색이 될 것이다. 송어 잡기로 잡은 송어는 바로 맛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한다.
 
20131224095023_8313182345.jpg▲ 영월동강 겨울축제의 볼거리인 섶다리를 건너가는 사람들

놀이마당에서는 전통적인 놀이체험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눈썰매, 가족썰매, 전통썰매, 스노래프팅,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4D상영관 등 차별화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패러글라이딩 체험으로 영월 동강 둔치를 조망할 수도 있다.

축제 방문객은 통나무자르기대회, 팽이치기대회, 얼음썰매대회, 인간컬링대회, 얼음축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며, 우승한 팀을 비롯한 3위권 안에 든 방문객을 위해서 상품권을 선물로 지급하는 특별한 행사도 준비된다.

32가지의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묶어서 낚시와 놀이기구 등을 이용 할 때 큰 폭의 할인율을 적용해 가족, 연인 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상품을 구성했으며, 유료 이용객은 영월만이 가진 다양한 박물관 방문 시 5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특별한 1박을 준비한다면 캠핑장을 이용해 볼 일이다. 동강 둔치에 마련된 캠핑장은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캠핑장비 일체를 대여할 수 있고 음식 준비물도 구입 가능하여 물품을 무겁게 준비하지 않아도 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동강겨울축제위원회 정낙연 위원장은 “영월 동강 겨울축제는 영월만이 가진 자연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며, 영월 군민에게는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동강겨울축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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