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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영성가와 함께 느리게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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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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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사랑에 빠진 35인의 영성가들이 던지는 메시지!
이제 영성가들을 따라 느리게 살아가라!
멈추라, 묵상하라, 변화하라!
하나님의 숨결 안에 노닐며 거룩한 삶을 향해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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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죽도록 일하지만, 그렇기 때 문에 참된 행복을 비껴 살아갑니다”라는 어느 영성가 의 고백처럼, 현대의 크리스천들은 오늘도 쉼 없이 일 하지만, 행복은커녕 공허함만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삶 에 지치고 영적으로 무기력한 크리스천들에게 교리와 사상에 젖지 않은 35인의 영성가들의 순수한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우리의 메마른 영성을 풍족하게 채워준다. 마음 깊이 파고드는 울림 가운데 참 쉼을 누리게 해준다.
 
저자는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생각을 비워야 할 때, 잡스러운 생각으로 꽉 차 있고, 순수한 의식을 일깨워야 할 때, 아무것도 깨닫지 못한다면 참된 인간으로 살 수 없습니다. 이 책은 멈춰야 할 때 멈추고, 쉬어야 할 때 쉬면서 하나님을 생각하고 만나게 합니다. 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이 책을 대하십시오. 영성가들의 고백에 대해 마음을 여시고 마음이 멈추는 글이 있다면 그 글귀를 깨워 묵상하십시오. 그리고 삶이 놀라지 않도록 서서히 바꾸어 나가십시오.”
 
이처럼 영성은 우리가 멈출 때, 비로소 자라기 시작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달리는 것이 아니라 멈추는 것, 멈추어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이다. 저자는 우리의 시선이 사랑하는 하나님께만 고정되길 원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삶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출판사는 하나님을 향한 순수함을 잃지 않고 진실한 삶을 살아간 영성가들의 메시지가 글자 너머에 계시는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거룩한 길동무가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출간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35인의 영성가들을 삶을 바라보며 각자의 삶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파고드는 고백을 드려보면 어떨까?
 
<영성가와 함께 느리게 살기> / 김대식 / 토기장이 / 192쪽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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