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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횡포를 일삼은 제주대학교 멀티미디어디자인과 전성수 교수의 파면 촉구 선언문 낭독식을 공식적으로 개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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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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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주대학교 멀티미디어디자인과 비상대책위원회는 멀티미디어디자인 학과 교수진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바로잡고 학생인권을 위한 파면촉구 선언문 낭독식을 공식적으로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번 행사는 선언문 낭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됩니다.
제1부 순서인 선언문 낭독식에는 “갑질횡포를 일삼은 업계에서 권위 있는 교수인 전성수의 실체, 학생의 문제를 외면하는 학과 내 실태”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저희는 현재 교내 곳곳에 대자보와 현수막을 부착하여 학과 내 부조리한 실태를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교수진과 학과 측에서 저희가 부착한 대자보와 현수막을 훼손하는 등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은닉하는 행태를 보였습니다.

교내 총학생회와 총여학생회, 각 단대 학생회 등 다수의 학생 자치 단체에서 지지 성명서 제출과 현수막과 대자보등 지지의사를 표명해 주었습니다.

해당 교수와 관련 교수진은 저희 비대위와 대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등 회유와 압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저희의 피해사실과 학과 내 운영방식을 조사하기 보다는 학교의 명예만을 강조하며, 사건을 덮기에 급급한 모습을 내비추었습니다.

졸업을 앞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4학년 재학생 전원은 용기를 내 마음을 모았고,
 좁은 도내 업계에 입김이 강한 권위적인 해당 교수의 2차 가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졸업한 선배님들과 1,2,3학년 후배들도 한 뜻을 모아 해당 교수의 파면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수년간 이어진 교수의 횡포를 알리고, 두려움에 떨며 수업을 받고 학교생활을 이어온 저희의 상황을 이해하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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