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시니어들을 위한 시니어 편의점 ’20년까지 전국 20개소 설치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8.01.2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향후 3년간 판로ㆍ물류ㆍ금융 지원 등 노인일자리 성장 기반 조성
시니어 편의점을 ’20년까지 전국 20개소 설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 , 이마트24(대표이사 김성영), CJ대한통운(대표이사 박근태)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월 25일 오후 4시 노인일자리 성장지원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을 통하여 노인생산품 판로가 확대되고 유통업계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13.jpg▲ 추진사업 세부내용. 자료제공 - 보건복지부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CJ대한통운(주)은 기존에 운영되던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에서 생산된 제품을 위한 물류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로 추진하는 시니어편의점에 노인생산품 배송 지원, 카탈로그 배포(E-카탈로그 등)등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고객 판촉용 노인생산품 구매, 노인일자리 발전기금 조성, 시니어 편의점 창업에 필요한 초기 투자금 융자, 고령자친화기업에 대한 이체 수수료 면제 등 금융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수익성이 검증된 본사 직영 점포를 노인에게 배정해 노인이 점주 및 직원으로 근무하는 시니어 편의점을 개소 할 예정이다.
또한 시니어편의점에 노인생산품 특화 매대를 설치하는 등 판로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앞으로 민간 노인일자리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나가겠다"며 "이번 협약과 같은 민관 협력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코리아 톡톡뉴스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시니어들을 위한 시니어 편의점 ’20년까지 전국 20개소 설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