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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필독서, 종합 가족 건강 심리서 ‘가족심리백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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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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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중독, 불안, 스트레스, 노인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 10명이 모여 집필

아이를 낳고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는 엄마, 업무 스트레스로 불면증에 빠져버린 아빠,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괴로워하는 딸, 게임 중독에 빠져 학교에 안 가겠다는 아들, 부쩍 히스테리가 심해진 부모님까지.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는 어디서나 흔히 들을 수 있다.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같은 정신과적 문제를 안고 있다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정신과나 심리상담소는 멀게만 느껴지고, 인터넷에는 입증되지 않은 허위 정보들이 가득하다. 직접 기관을 찾아가 상담 받아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신뢰감 가는 전문가에게 나와 가족의 증상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싶을 때 찾아볼 수 있는 책은 없을까?

20160222134222_3739822835.jpg▲ 한 집에 한 권씩 챙겨야할  가족심리백과가 출간됐다. 사진제공 - 시공사


시공사가 출간한 ‘가족심리백과’는 정신과의사 10명이 수십 년간 진료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내담자들의 다양한 고민거리들을 생애 단계별로 담아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종합 가족 건강 심리서라 할 수 있으며, 가족의 마음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무한도전 주치의’라 불리는 정신과 의사 송형석 박사를 비롯해 소아 청소년, 중독, 불안, 스트레스, 노인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 10명이 모여 집필하였다. 나 자신에게 괴로운 고민이 생겼을 때 혹은 우리 가족 중 누군가가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 펼쳐보면서 즉답을 얻거나,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 문제인지를 이해하는 데 사용 할 수 있는 마음 처방전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책 출간에 맞춰 저자들이 직접 독자들을 찾아가는 ‘마음 건강 사이다 토크쇼’도 모집 중이다. 30명 이상으로, 청소년, 노인, 청년, 가족 등의 주제로 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단체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29까지. 자세한 내용은 시공사 단행본 블로그(blog.naver.com/sigongbooks/220616065338)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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