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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모형 윤곽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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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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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경기 공모로 당선작 선정
 
4.jpg▲ 조감도(당선작)

서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이 건축설계 공모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모형 윤곽을 드러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9월2일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건축설계경기 공모 심사 결과 제주시소재 ㈜토펙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대표 현군출)가 제출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7개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도 건축설계경기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 ㈜종합건축사사무소 선건축(대표 선은수)이 출품한 작품을 우수작으로, ㈜종합건축사사무소 그룹케이(대표 김시범)가 출품한 작품이 가작으로 선정되어 각각 1,000만원과 7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당선작품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오름형태를 형상화한 철근큰크리트 병행 목구조로서 연면적 1,471㎡에 지상2층으로 설계되었으며 지상1층에는 체험공방을 중심으로 한 도서관, 사무실, 전시홀, 기계실 등이 배치되고, 지상2층에는 전시공간으로서 전시실, 전시홀과 자원봉사자실이 배치토록 계획되어 있다.
 
시설물 배치 계획은 본관을 중심으로 시범목조주택, 휴게데크, 허브정원, 포켓쉼터, 숲속놀이터, 야외목재체험마당, 야외공연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번 당선작 설계자에게 실시설계권을 부여하여 내년 1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부터 본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귀포시청)
 
 
김흥만 khm@timesofkorea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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