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개교 70주년 맞이한 구미전자공고 찾아 격려

오기웅 차관, 개교기념 행사 참석 이후 동문기업(일진전자산업) 현장 방문

입력 : 2024.06.18
중소벤처기업부
[타임즈코리아]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18일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축하하고 미래 100년으로의 도약을 응원했다.

1954년 개교하여 올해 70번째 생일을 맞은 구미전자공고는 그간 총 2만 5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최고의 마이스터고이다.

매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국제로봇경진대회(콘테스트 )등 국내뿐만아니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반도체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미래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오기웅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기술인재 양성과 우수한 성과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노고를 치하하고, “선배 동문들이 현업에서 선도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에 학생들도 자부심을 갖고 생활해줄 것”을 당부했다.

개교 기념 행사 이후에는 구미전자공고 졸업생이 경영하는 일진전자산업을 방문하여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일진전자산업 (대표 김영달, 20회 졸업)은 방위산업용 케이블 조립체 등 관련 분야의 대표 제조기업으로서 지속적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경제 및 국가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7회 납세자의날 ('23년) 산업포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오기웅 차관은 경영상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소재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대식 기자 tok@timesofkorea.com
© 타임즈코리아 & timesofkorea.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한국뉴스 많이 본 기사

  1. 12024년 해외 OTT 시장조사 및 이용행태조사 결과 발표
  2. 2해양수산부, 김에 이어 ‘굴’도 대표 수출상품으로... 세계 굴 1위 수출국가에 도전한다
  3. 3국토교통부, 해외건설 누적수주 1조 달러 달성
  4. 4세계 최고 K-조선을 위해 조선해양인 맞손
  5. 5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차세대 교통수단 UAM 활성화에 나선다!
  6. 6한강 위에 새겨진 생명 메시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7. 7‘탑 위에 탑’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 국보 지정
  8. 8취약계층 어려움 느는데…햇살론 등 서민금융 거절률 급증
  9. 9환경부, 국립공원 새해맞이 산행 시 안전수칙 준수해야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중소벤처기업부, 개교 70주년 맞이한 구미전자공고 찾아 격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