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삶에서도 노랫가락처럼 흥겨움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노래를 좋아한다. 텃밭을 가꾸는 것도 흥의 연장이다. 여행을 가는 것도,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글을 쓰는 것도 흥겨움의 하나로 여긴다.
인문학을 배우면서 뜻밖에 글 쓰는 재미에 빠졌다. 내게 이런 재능이 숨어 있었다고 스스로 용기를 북돋우며 희망의 향기를 맡아본다. 생각은 곧 그 사람을 만들어 가는 바탕이 된다. 나는 좋은 생각, 아름다운 마음, 희망찬 상상력을 발휘하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수놓아 가려고 노력한다.
사람책 제목 : 텃밭을 가꾸는 행복과 노하우
대출 가능 일시 : 매주 월, 수 오전 10시 ~12시